벨몬드, 마이클이라는 곰인형 둘의 태그다.
귀여운 디자인 (...싸우면서 솜옷이 푹푹 찌그러지고 이빨 튀어 나온 걸 보면 오히려 징그럽지만 일단 작품 내부 기준으론)으로 소녀 팬들에게 압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1]
평소에는 쿠우~ 하는 귀여운 목소리를 내며 귀여운 행동을 하지만 링에 올라서면 완전히 야수가 된다.
벨몬드는 테크니션 타입이고 마이클은 파워 타입.
태그 필살기는 '테디 크래셔'
아래쪽에서 벨몬드가 베어허그로 상대를 잡고 있으면 마이클이 하늘에서 상대를 특이하게 굳힌뒤 낙하해서 상대 태그팀의 머리를 서로 격돌시킨다.
사실 근육맨 좀 본 팬이라면 다 알지만 그 곰인형 옷은 오버보디이다.
여담이지만 이 오버보디는 소련이 개최한 모스크바 올림픽 마스코트 작은곰 미샤를 모델로해서 만들었다.소련하면 생각나는 초인이 있지않나?
그들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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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몬드 - 21세기 워즈맨
- ↑ 이를 보고 작품속 캐릭터들은 물론 독자들도 한심하다고 느낀다(...) 그냥 곰인형인데 진짜 곰처럼 생각하며 환호한다고. 뭣보다 압권인건 공격하는.상대방에게 "귀여운 곰돌이에게 그럼 심한 짓하지 말아줘."와 공격당하는 상대방을 보고 "나도 저 곰돌이랑 놀고싶어!"(...) 대체 초인 레슬링을 어똫게 보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