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출신: 러시아 시베리아
신장: 279cm
체중: 400kg
초인강도: 7800만 파워
나이: 불명
필살기
빅 터스크
빅 터스크 드릴
노우즈 펜싱
파워풀 노우즈 백 브레이커
고스트 캔버스
아이스 록 쟈이로
이명
초인 헌터
초인 킬러
불사신의 보디
초인 디스트로이어
왕위쟁탈전에서 등장하며 운명의 다섯 왕자중, 근육맨 슈퍼 피닉스의 팀에 소속하였다. 1만년 전 빙하기에 살아남은 맘모스 일족이 진화한 초인으로 원래는 얼음 속에 냉동되어 있었으나 슈퍼 피닉스가 스카웃해서 현세에 다시 부활했다.
엄청난 파워파이터로, 초대 근육맨의 모든 적아군 통틀어서 초능력이나 기술이 아닌 파워로만 승부하는 초인들 중에는 일단 가장 강하다는 것이 팬들의 일반적인 해석이다. 파워는 실로 괴수급.[1]
상아를 가지고 있는데, 이 상아는 상대의 땀냄새나 피냄새를 추적해서 자동으로 공격하는 기능[2]이 있으며 마구마구 늘어나고 자유자재로 휘어지며 회전시켜서 드릴로 사용할 수도 있다. 거의 대부분의 공격이 코나 상아와 관련되어 있을 정도. 그리고 전설의 순살초인 레오팔돈을 해치운 노우즈 펜싱도 유명한 기술. 맘모스답게 코를 자유자재로 움직여 상대를 잡을 수도 있고 코를 칼처럼 날카롭게 할 수도 있다. 또 2부에서는 귀를 늘려 바람을 일으켜 상대방의 균형감을 흐트러트리게 하거나 시아를 가리기도 한다.
필살기 중 아이스 록 자이로는 난기류를 형성해서 상대를 냉동시킨 뒤 격파하는 기술. 사실 상아를 활용한 공격 이외의 기술들은 몇 예외를 제외하면 그냥 돌격해서 때려버리는 래리어트, 파워슬램 계열 기술이 대부분으로 생각보다 수수하다. 대신 파워로 밀어붙인다.
거기다가 슈퍼 피닉스 팀은 모두 강하지만 그 중에서도 맘모스맨은 가장 활약의 장이 많았던 초인으로 근육맨 빅 보디 팀 멤버 대부분을 혼자서 해치웠으며[3] 강호 정의초인들도 가볍게 제거했다. 그만큼 활약의 장이 많았기 때문에 인상적인 명경기를 다수 남겼으며 그 영향으로 인기도 상당히 높다.
특히 가장 인상적인 경기는 레오팔돈을 1페이지만에 쓰러뜨린 것 (...) 실로 전설에 남을 승부다. 그외에도 버팔로맨,[4] 로빈마스크와도 명승부를 연출했다.
상대를 인정사정 없이 살해하는 잔혹한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로빈마스크와의 시합 중에 진검승부의 쾌감에 눈뜨고 개심해 피닉스를 배신하고 로빈마스크와 끝까지 승부를 펼친다.
피닉스 또한 그가 정신적으로 약하다는 걸 알고 있어서 그가 배신할 때를 미리 대비하고 있었지만 맘모스맨 또한 피닉스가 자신을 버렸을 때 대책을 미리 세워두고 있었다. 이를 보아 파워 뿐만 아니라 머리도 꽤 좋은 초인이라 추정된다.
여담으로 맘모스맨은 고대의 약한 맘모스가 얼음에 갇힌다음 변화한 초인이라고 한다. 약한 맘모스가 이정도인데 강한 맘모스가 살아남았다면(....). 또한 파워파이터에도 불구하고 지성팀의 일원답게 머리가 상당히 좋다 하지만 테크닉은 빵점이므로 지성과 기술은 연관이 없다는걸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되는 초인.[5]
올초인대진격에서는 초인전시관에 맘모스맨과는 또 다른, 맘모스맨과 동족의 초인이 냉동된 상태로 보관되어 있었다. 그를 보아 이런 초인은 한 명만 있는 것이 아닌 듯.
궁극의 초인태그전에서 워즈맨과 파트너를 짜고서 곰인형으로 변장을 하고 있디가 vs헬 익스펜션즈(넵튠맨, 세이우친)에서 오버보디를 벗고 넵튠맨에게 빅붓을 먹여주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근육맨2세에서는 피닉스,악마장군과 함께 3대 최강악행초인중에 한명이라고 한다. 또한 이초인은 싱글매치에서는 한번도 패전이 없다.
근육맨 슈퍼 피닉스에게 스카웃 되어 악행초인의 길을 걷기 전에 워즈맨이 먼저 그를 발굴하여 조련, 정의초인으로 만들어 역사를 바꾸는데 성공했으며, 그 결과 2세의 맘모스맨은 절대 비겁한 짓을 하지 않으며 상대에게 치명타를 입히는 기술도 자제하는 클린 파이트를 하며 초대와 전혀 다른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기본기이기는 하지만 나름 테크닉도 생겼다.
그러나 한편으론 피맛에 관심을 보이더니 결국 넵튠맨과 팀을 짜서 워즈맨을 배신하고 악행초인으로 돌아갔다. 결국 2세 전반에 걸친 테마인 악행초인은 결국 악행초인으로 되돌아갈 수 밖에 없다 라는 법칙이 그에게도 적용되어 버렸다. 그리고 배신한 대가일까.. 옵티컬 화이바 크로스 봄버가 격파당하고 넵튠맨의 뻘짓으로 점점 밀리더니 자신이 배신한 워즈맨이 당한 고통 이상으로 고통 받다고 결국 넵튠맨한테 실망하고 패배하거나 잘해봐야 무승부할꺼 같은 예감이 들자 넵튠맨을 버리고 시합을 포기한다..내 전적에 패배나 무승부란 없다!
각각 이유[6]가 있기는 했지만 여태껏 같은편을 총 3번[7]이나 배신한 근육맨 작품속 배신의 아이콘(...)
한편 넵튠맨이 세이우친 먹으라고 링에다 던져놓은 형석을 맛있다고 주워먹은 뒤로 그도 넵튠맨과 세이우친처럼 광섬유 파워를 쓸 수 있게 되었다. (...) 크로스 봄버도 사용 가능.
거기다 자신의 특훈을 염탐하러 온 알렉산드리아 미트에게서 미래의 역사가 기록된 '초인대전'을 빼앗아 학습해서 미래의 기술과 그에 대한 대처법까지 학습하는 파워업을 이루었다.
이야기가 진행될 수록 어째 점점 넵튠맨과 함께 개그캐릭터가 되어간다. 파이브 디제스터즈와의 경기에서 넵튠맨이 위기에 처하자 구해주면서 벼...별로 구해주고 싶어서 구한게 아냐! 라는 식으로 말한다던가(...)
하지만 파이브 디제스터즈와의 경기가 진행되어가면서 점점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헛소리를 해대는 넵튠맨의 보조를 매우 훌륭하게 수행하여 냅튠맨의 헛소리가 명대사 처럼 보이게 만든다던가, 자신의 지성을 살려 액셀레이션을 간파한다던가.
...그렇지만 역시 넵튠맨의 삽질덕에 열심히 굴러다니며 패배플러그가 서고 있다. 지못미 맘모스맨...
여하간 궁극의 초인태그 스토리가 시작된 후 처음으로 파이브 디제스터즈에 데미지를 주어 왕위쟁탈전이 얼마나 고난이도였나를 보여주었다(...)그런데 이 녀석도 아군이 된 적 보정을[8] 받았는지 초반과 후반에 대우가 조금 안좋았다... 완벽초인이된 세이우친한테도 조금 밀리고[9] 시간초인에게 거의 샌드백취급 당하는등... 그래도 강한초인 이라서 그런지 털리는 모습만 보여주지는 않고 반격하고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근엔 쓰러진 넵튠맨을 온몸을 던저 지켜내거나 치명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절대로 캔버스를 핥지 않는다 라는 넵튠맨과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정신력 만으로 다시 일어서는등 완전한 우정파워를 보여주고있다.(역으로 말하면 패배플래그)
그러나 그 와중에도 넵튠과의 회상씬이 개그 포인트. 세이우친의 취급과는 완전히 정반대(...). 이후 넵튠맨이 마그넷파워를 되찾아 간지폭풍을 뿜어내면서 구해줬지만 실망했는데, 넵튠맨이 맘모스맨에게 완벽초인은 10의힘이 합쳐져 50의 힘을 내는 콤비네이션이 아닌 각자가 100의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지 않는다고 했는데도 넵튠맨이 도와줬기 때문이다.
또한, 자철이 많이 포함된 화산탄을 먹자 맘모스맨도 마그넷파워....를 손에 넣게된다. 먹기만 하면 다 가능한거냐 하지만 손에 넣은 마그넷 파워를 이용해 크로스 봄버를 썬더에게 작렬하는 과정에서 자력을 일부러 빚맞춰 그 자력을 넵튠맨에게 돌려줘 한쪽 팔을 완전히 걸레로 만들면서 넵튠맨에 대한 실망을 보여주었고 피닉스의 스카웃 제의를 받아들이면서 경기를 포기하고 퇴장을 선언해버린다. 그러자 카오스가 열폭 넵튠맨이 맘모스맨을 아껴준 것을 언급하며 링으로 돌아가서 다시 싸울 것을 언급하지만 오히려 자신을 배신한 넵튠맨을 차버리고 갈 까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고 가는 것 자체가 그 정에 대한 보답이다라는 식의 말을 남기고 피닉스와 함께 사라져 버렸다(...)
왕위쟁탈전 이후를 다룬 신 근육맨에서는 개심하고 살아난 이후임에도 등장하지 않았으나. 스테카세킹이 테이프를 이용해 변신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소설에 따르면 스테카세킹은 완벽초인과의 싸움이 있기 직전까지 신체까지 변형하는 변신은 사용하지 못하고 기술만 사용할수 있었으나 스니게이터와의 특훈으로 이 맘모스맨 변신을 스타트로 신체까지 변형하는 완벽한 변신을 익혓으며 스니게이터를 떡실신시켰다.
또한 과거에는 초인임에도 불구 평범한 맘모스들 사이에서 2족보행하는 맘모스로 살아갔으며 맘모스들을 이끄는 대장으로 여러가지 작전과 훌륭한 판단으로 빙하기에서 맘모스 무리들을 생존시킨다.
그러나 교활한 인간들의 함정과 사냥으로 인해 맘모스들이 하나둘씩 죽게되고 지성있는 교활한 녀석들은 살아남고 멍청하지만 좋은 녀석들은 전부 죽어간다며 슬퍼하곤 최후엔 맘모스 무리를 사냥하러온 인간 집단을 막기위해 홀로 남아 동료들을 보내고 빈사의 몸으로 1년 동안이나 노즈프리징을 뿜어내 산 하나를 완전히 폐쇄 시키고 자신은 얼음속에 묻힌다.
말을 할줄 아는 모습이나 동료들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그 모습에 비록 얼음속에 묻혔지만 인간들에 의해 지성의 신으로서 숭배받게 된다.
수만년 뒤엔 피닉스가 그를 발굴하러 찾아오며 동료가 될것을 부탁하는 피닉스에게 자신은 수만년간 잠자면서 모든것을 잊어버렸다며 동료가 되는 대가로 피닉스가 백지상태인 자신에게 지성을 가르쳐주기를요구한다.
내용을 보면 알겟지만 상기 서술된 내용, 즉, 로빈가문의 가설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삶을 살았다. 안습하게도 본인에게 기억이 없어서 반박하지는 못했지만(...)- ↑ 맷집도 거의 괴수급이다. 필살기급의 공격이나 한번만 맞아도 치명적일 공격을 연타로 맞아도 버텨내는데 이러한 맷집은 힘과같이 그의 리더 근육맨 슈퍼 피닉스보다 훨씬 뛰어나다. 스태미너도 역시 엄청난데 맘모스맨은 작중 한번도 지친 모습이나 데미지가 누적된 모습을 보인적이 없다.
- ↑ 이 기능 덕에 어둠 속이나 시아가 가려진 상황에서도 상대방을 공격할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역으로 땀냄새나 피냄새에 지나치게 반응하는 것이 약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실제로 로빈마스크를 캔버스에 박은 다음 자신의 기술인 고스트 캔버스로 죽이기 직전인 상황에서 한 어린아이의 파랑새가 맘모스맨의 시아에서 알짱거려서 맘모스맨이 그 파랑새를 죽였는데 로빈마스크를 죽이려는 순간 상아가 죽은 천장의 파랑새에게 반응해 파랑새 쪽으로 가 박히게 되고, 그틈에 로빈마스크가 캔버스에서 가까스로 빠져나간다. 그후 로빈마스크가 상아의 기능을 역이용해 맘모스맨의 어깨 위에 물구나무 자세로 서서 자신의 상처에서 난 피를 맘모스맨의 어깨로 옮겨가게 해 결국 상아가 맘모스맨 자신의 양 어깨를 찌르게 만든다.
- ↑ 작중 보여준 실력만으로는 근육맨 빅 보디도 충분히 해치울수 있었으나 슈퍼 피닉스의 명에 따라 빅 보디 바로 이전 출전선수인 캐논볼러와의 대결에서 캐논볼러에게 래리어트를 먹이면서 일부러 자신도 케논볼러의 래리어트에 맞아 동반 K.O한다.
- ↑ 재미있게도 맘모스맨의 성우인 사토 마사하루는 83년판 애니메이션에서 버팔로맨 역할을 맡았다. 왕위쟁탈전에서는 마츠다 죠지 라는 성우가 맡았다.
- ↑ 파워가 개사기라서 사실 테크닉이 불필요. 또한 코와 상아를 이용한 공격과 앞서말한 파워로 테크닉공격 방어가 가능하다.
- ↑ 슈퍼 피닉스는 맘모스맨이 다죽어가기에 쓸모없다고 로빈이랑 같이 죽이려했고 워즈맨은 잔학초인인 맘모스맨에게 너무 정의초인 방식인 클린 파이트만을 고집해 불만을 쌓게만들었다 그리고 넵튠맨은 자신이 언제나 강조했더 완벽초인의 규율을 비록 맘모스맨을 구하기위해서 였다지만 스스로 깨서 맘모스맨에게 큰 실망을 줬다.
- ↑ 근육맨 슈퍼 피닉스,워즈맨,넵튠맨
- ↑ 사실 넵튠맨은 적이니 이 보정을 받았다고도 하기가 조금 뭐하다(.....)
- ↑ 그만큼 세이우친이 강해진 이유도 있기는 하지만 워즈맨이 정의초인으로 학습시켰기 때문에 심한 공격은 자제하고 클린 파이트로 싸웠기 때문에 쉽고 빠르게 이길수있는 싸움을 봐주면서 싸웠다.
그럼에도 압도하면서 싸웠지만만약 맘모스맨이 잔학 파이트로 싸웠다면 세이우친은 진작에 레오팔돈 꼴이 되었을 것이다.안습의 세이우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