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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글명 | 혈법사 탈노스 | ||||||||||
영문명 | Bloodmage Thalnos | ||||||||||
카드 세트 | 오리지널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공용 | ||||||||||
종족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2 | 공격력 | 1 | 생명력 | 1 | ||||||
효과 | 주문 공격력 +1. 죽음의 메아리 : 카드를 1장 뽑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전설 카드치고는 좀 초라하죠? 예, 당신만 그렇게 느낀게 아닙니다. (He's in charge of the Annual Scarlet Monastery Blood Drive!) |
소환 시: 우리는 복수에 굶주려 있다!공격 시: 영혼... 영혼이 더 필요해!
성우는 김기흥
2 상세
오리지널 공용 전설 카드. 와우에서는 붉은십자군 수도원에서 등장하는 살점분리자 탈노스. 판다리아의 안개 이후 언데드를 소환하는 영혼분리자가 되었다.
플레이버 텍스트 말대로 이게 전설인가 싶을 정도의 공체합을 가지고 있지만 2코스트에 강력한 특수효과인 주문 공격력과 드로우를 둘 다 가지고 있다. 소환 코스트가 낮아서 번 주문과 콤보로 쓸 수 있고, 죽메로 카드 한장을 드로할 수 있기 때문에 덱 압축에도 도움이 되는 카드. 같은 효과를 지닌 하늘빛 비룡[1]과 함께 다른 주문 공격력 하수인을 묻어버린 주범이기도 하다.
필카로 취급하는 직업은 도적과 마법사가 있다. 도적은 연계 주문의 스위치로 사용할 수 있고, 주문 대미지를 뻥튀기할 수 있다. 부가효과인 드로는 보너스. 마법사는 빙결 마법사가 필수로 채용하는데 알렉스트라자을 사용한 다음턴에 탈노스를 내고 번카드를 쏟아내서 끝장을 낼 수 있고, 드로가 급하면 그냥 내서 효과를 볼 수 있다.
2016년 정규전 메타에서는 템포 마법사가 가끔 채용하는 카드인데, 대 마상시합 주문인 비전 작렬과 쉽게 시너지를 볼 수 있고, 빠르게 고갈되는 손패를 보충하는 데 사용할 수도 있다. 고대 신의 속삭임에서 출시된 이교도 마법사와 죽메로 드로우 보기 vs 깡스탯으로 명치 싸움 걸기의 상호호환으로 경쟁 중.
한여름 밤의 카라잔 출시 이후 주술사에게 혼돈의 소용돌이 차원문이 추가 되면서 컨트롤 주술사도 탈노스를 많이 채용 하고 있는 상황이다. 원래부터 번개 화살, 벼락, 번개 폭발, 파괴의 정기 등 주문 공격력과 시너지가 좋은 번카드, 광역기들을 많이 투입하는 컨트롤 주술사인데, 여기에 저렴하고 과부하도 없어서 탈노스와의 시너지가 절륜한 광역기가 추가 되면서 컨술사에게 탈노스의 가치가 많이 상승한 것이다. 거기에 영혼의 발톱이라는 절륜AWESOME한 무기가 주술사에게 추가되면서 미드 술사까지 채용하고 있는 실정.
전설 카드 중에서는 굉장히 색다른 전설 카드로, 다른 전설 카드들이 특이하거나 막강한 효과와 스탯으로 무장하여 승부한다면, 탈노스는 평범한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한편으로 그 평범한 효과 두 개의 시너지가 끝장나게 좋아서 전설 값을 해 주는 카드라고 할 수 있다. 주문 공격력 +1이 있는 하수인을 필드에 남겨놓는 것은 매우 위험한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처리한 다음의 죽음의 메아리가 붙어있어 잡고난 뒤의 뒷맛도 좋지 못하다. 하스스톤 내에서 필드에서 발휘하는 지속 효과와 죽음의 메아리가 동시에 붙은 카드는 도발 + 죽음의 메아리 조합을 제외하면 탈노스 뿐이다. 효과 4개 들고도 상호 시너지 못 받고 잉여가 된 모 전설은 그저 지못미 패 소모 없이, 저코스트로, 주문 공격력을 얻는다는 점이야말로 탈노스의 핵심이다. 하지만 성능 자체는 만능이라고 할 수 있지만 반대급부로 다른 전설처럼 뭔가 딱 튀는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기에, 있으면 정말 좋지만 막상 1600가루 내고 만들려고 하면 엄청나게 고민되는 카드.
참고로 오리지널 시절에는 거의 모든 덱에 어울리던 필카였지만, 지속적인 카드 인플레이션으로 많은 덱에서 우선순위가 밀려나서 지금의 위치가 되었는데, 하스스톤이 아닌 모든 카드게임으로 보더라도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다. 지금처럼 범용성 높은 필카급 카드가 특정 덱에만 들어가는 카드로 바뀐 사례는 굉장히 찾기 힘들기 때문. 당장 센진 방패대가만 생각하더라도 이게 얼마나 특이한 케이스인지 알수있다.
3 기타
탈노스가 없으면 그 자리에 무슨 카드를 넣느냐도 하스스톤 커뮤니티의 만년 떡밥. 주문력을 중시해서 코볼트 흙점쟁이를 넣느냐, 드로우를 중시해서 풋내기 기술자 or 전리품 수집가를 넣느냐의 끝없는 싸움이 있다. 주문력+드로우라는 조합이 탈노스의 존재 가치지 둘 중 하나만 있는 건 아무 의미가 없다는 측 주장도 강하다. 이 떡밥의 연장선으로, 블리자드측에서 덱 견본 기능을 소개했는데, 주문 도적 덱 견본에서 탈노스 대체 용도로 유령 거미 or 아마니 광전사를 추천해서 제작진 아만보설이 강하게 돌기 시작했다. # 그냥 아무거나 복붙 한것같은데 주문도적을 싫어하는 게 아닐까
대부분은 탈노스 자리에 그냥 다른 좋은 하수인이나 주문을 넣으면 된다. 주문도적이나 템포법사는 정말 좋은데도 불구하고 넣을 자리가 없어서 못 넣는 카드들이 아주 많다. 다만 한 턴에 주문을 쏟아부어서 게임을 끝내는게 중요한 냉법은 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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