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선생 네기마의 등장인물. 별다른 특징없는 트윈테일 소녀다. 페이트 에버룬쿠스와 가계약 상태에 있으며 항상 눈을 반쯤 감고 다닌다.
아티팩트는 불명.
한쪽 눈을 치뜸으로써 눈동자에서부터 초점이 맞춰진 포인트까지 일직선을 모조리 태워버리는 능력을 갖고 있다. 아마 불의 정령과 섞인 모양. 화력을 올리면 전신으로 불길이 확산되기 때문에 벗겨진다. 자세히 보면 남들 다 그냥 싸울때 혼자서 전라로 싸우고 있다.
과거 전쟁고아였으며 이를 회상하다가 라칸에게 기억을 읽혔다. 근데 이 과거장면이라는게 잘못보면 호무라의 능력이 폭주하여 마을 하나를 전멸시킨것처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