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센 안나

CANVAS2의 서브 캐릭터. 애니상에서의 성우는 카와스미 아야코.
호센 에리스의 모친으로, 카미쿠라 히로키와는 숙모. 20대의 프랑스인으로 일본인의 한남성과 사랑에 빠져 결혼, 이후 에리스가 태어나게 된다.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데, 과거 에리스와 가족들이 여행을 떠나던중,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기 때문.

히로키에게 있어서는 그림스승이나 마찬가지로,코믹스판에서는 히로키의 이상형이기도 했으며, 사기노미야 사야가 웃는모습이 그녀와 닮았다고 히로키 본인이 밝힌바가 있다. 단, 코믹스판에서만 등장하는 묘사. 원작에선 이런 묘사나 설정이 없다.

프랑스인이라 일본말이 상당히 어려운 모양으로 3권 속표지의 4컷만화에서는 히로키가 숙모긴 하지만 격식을 차리기 위해 '선생님'이라 불렀지만 ,안나 본인이 히로키를 제자라 불렀을때 일본어가 어색해서인지 히로키가 뒤집어지기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