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즈키 메이리

崩月 冥理

라이트 노벨 쿠레나이(소설)의 등장인물.

우라쥬산케에서 빛의 세계로 나온 호즈키가의 안주인으로 호즈키 유노호즈키 치즈루 자매의 어머니. 공항 테러 사건으로 가족을 잃은 신쿠로에게는 또 다른 어머니같은 인물. 두 딸과 함께 있으면 모녀가 아니라 자매로 보일 정도의 동안의 소유자.

만화에서는 호즈키가의 인물 답지 않게 전투 능력은 없는 것처럼 묘사되었으나 '유가미소라의 공주'에서는 맞선의 중재역을 맡아 신쿠로가 문제를 일으켜도 자신이 해결하면 되니 마음가는데로 행동하라는 발언을 통해 나름 출중한 전투 능력을 갖고 있는 것 같이 묘사됐다. 물론 이는 정치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으니 좀 더 자세한 묘사가 나온 만화판을 따라 전투 능력은 없는 것으로 보는게 맞을 듯.

다정하고 친자식처럼 신쿠로를 배려하는 모습에서 이상적인 어머니상을 보여주고 있으나 유노와 어디까지 갔느냐는 질문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거나 덮쳐버리라는 주문을 하거나 유노 몰래 맞선을 주선하는 등의 모습에서 비추어볼 때 소악마적인 기질이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