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갓 오브 워 시리즈/무기와 마법
목차
1 개요
갓 오브 워 시리즈 주인공 크레토스의 주무기. 크레토스의 상징과도 같은 무기로, 자루에 사슬이 달렸고 칼날이 활활 불타는 두 자루 단검이다. 크레토스의 수많은 무기와 마법들 중 유일하게 전 시리즈에 개근한, 갓 오브 워 시리즈 전통의 무기.
2 상세
크레토스가 스파르타의 장군이었던 시절 야만인과의 전투에서 궁지에 몰린 크레토스가 아레스에게 자신을 바침으로써 아레스가 크레토스에게 선사한 검으로 지옥의 불에서 담금질해 불의 힘을 가져 적을 베어버림과 동시에 불태우는 아레스의 잔인함이 매우 잘 드러나는 무기이다.
이와 동시에 아레스는 크레토스를 강화&속박하는 의미로 양팔에 쇠사슬을 감아주었는데, 크레토스가 이 쇠사슬의 끝에 블레이드의 손잡이를 연결하면서 극강의 다용도성을 가진 무기로 재탄생했다.
그 다용도성 덕분에 크레토스의 상징 자리를 따낸 걸지도. 멀리 있는 적을 때리는 건 물론이요. 벽타기, 천장타기, 타잔놀이, 건물 박살내기, 쥐불놀이 등등. 크레토스는 이 무기로 오만가지 스턴트 액션을 소화해낸다.
이 칼을 사용한 스턴트 액션의 절정은 투석기로 쏴올린 돌덩이에 칼을 꽂고 매달려 날아가는 것. 이정도면 뭐가 되나 수준이 아니라 뭐가 안되나 궁금해지기까지 한다.
거기에 이벤트 미니게임에서만 볼 수 있었던 다용도 활용이 3에서는 실시간으로 가능해졌다.
3 종류 및 성능
게임상에서의 성능은 주인공 크레토스의 상징답게 준수하다. 아니, 우수하다.
갓 오브 워 시리즈마다 이 무기가 주력으로 활용되지 않은 적은 없다. 우수한 리치와 범위. 그리고 그에 따른 판정은 게임내 모든 무기 중 최고. □□△로 발동되는 프로메테우스의 표상(비 정확 수정바람)의 활용도는 가히 최강. □□□□△ 또한 사용 기회를 잡기는 어렵지만 사용하게 된다면 훌륭한 데미지를 자랑하는 연계기이다. 다만 우수한 평타에 비해 L1버튼과 함께 발동되는 기술들의 활용도가 높지 않은게 아쉽다.
활용도가 낮은 이유는 회피로 캔슬이 안돼서. 그래도 어차피 L1버튼과 함께 발동하는 기술이 캔슬이 안되는 건 갓 오브 워에 등장하는 무기들이 그런거니 별 상관없을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굳이 쓸만한 기술을 꼽으라면 다이달로스의 분노라 말할 수 있겠다. L1+△△△로 발동되는 다이달로스의 분노는 땅바닥을 내리치면서 적을 띄우는 공격을 세번 하는 기술로, 블레이드는 그 무시무시한 활용도에 대한 반작용인지 적에게 주는 데미지와 경직이 매우 적은 편이다. 때문에 다수의 적을 공격하기는 좋은 편이지만 적에게 몰리게 되면 답이 없어지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다이달로스의 분노로 적들을 모조리 띄워놓고 도망가는 건 꽤 좋은 방법. 거기다가 블레이드의 기술들 중 그나마 데미지가 꽤 나오는 기술이기도 하다.
3.1 혼돈의 블레이드(Blades of Chaos)
파일:Attachment/갓 오브 워 시리즈/무기와 마법/블레이드/Blades of Chaos.jpg
3.1.1 갓 오브 워: 영혼의 반역자
영혼의 반역자에서는 시리즈 첫작이니만큼 성능은 역대 시리즈 중 가장 미묘하다. 기술은 시리즈 중 최다인데 그 중에서 활용도가 높은 기술은 얼마 되지 않기 때문. 다이달로스의 분노도 없고 기술들의 안정성도 다른 시리즈에 떨어진다. 그나마 켈베로스 새끼들이 때거지로 나오는 곳에서 아킬레스의 비상(회피 후 점프, 기술명 수정바람)에서 헤라클레스의 분노(L1+□, 기술명 수정바람)으로 이어지는 연계기가 자주 쓰일까. 그렇지만 데미지 증가 업그레이드가 4단계까지 되기 때문에 데미지는 시리즈 중 가장 높다.
블레이드는 어차피 평타를 주로 써야되는 무기이니만큼 어떻게 보면 시리즈 중 가장 좋다고 볼수도. 그런데 시리즈에 등장하는 또 다른 무기인 아르테미스의 검은 3단계까지만 업그레이드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블레이드의 데미지를 훨씬 상회하기 때문에 이것도 미묘. 게다가 아르테미스의 검이 평타로만 보면 리치만 떨어질뿐이지 블레이드와 비교해서 크게 밀리는 점은 없는지라 여러모로 계륵같은 느낌이 드는 무기라 할 수 있겠다.
여담이지만 이스터에그로 올림푸스의 신의 옥좌 근처에 있는 아레스와 미노타우로스의 동상에 헤라클레스의 분노를 써서 부수면 개발자의 숨겨진 메시지가 뜬다던가. 또한 소울 칼리버4 브로큰 데스티니에서 크레토스가 사용하는 무기가 혼돈의 블레이드.
3.1.2 체인 오브 올림푸스
체인 오브 올림푸스에서는 2와 비슷하지만 조금 안 좋아졌다. 체인 오브 올림푸스가 영혼의 반역자 이전에 일어난 일을 다루는 스토리인 것을 감안하면 이름은 같은데 왜 성능은 영혼의 반역자와는 전혀 다른가라는 점은 의문. 그래도 영혼의 반역자보다는 갓 오브 워2에 가까운 쪽이 훨씬 더 쓰기 좋으니 만족스럽다. 갓 오브 워2에 비해서 안좋아진 점은 두 가지.
하나는 아테나의 분노가 블레이드를 몸주위로 휙휙 돌리는 1단에서만 끝난다는 것과 벽타기와 천장타기 도중에 잡기가 불가능해진 것. 아테나의 분노야 긴 시전시간 때문에 적에게 맞을 일도 많았으니 하향으로 보기에는 좀 애매한 점도 있고 어차피 주력으로 쓰는 기술은 다이달로스의 분노이니 그리 신경쓸 일은 아니지만, 벽타기와 천장타기 도중 잡기가 사라진 점은 조금 아프다. 벽타기는 그나마 강공격으로 적들을 순살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천장타기 도중에는 잡기 외에는 안전하게 넣을 공격이 없으니 더욱. 하지만 체인 오브 올림푸스에서 벽과 천장에서 싸울 일은 그리 많지 않으니 이것도 그리 신경쓸 필요는 없을지도.
이 두가지를 제외하면 나머지 성능은 갓 오브 워2와 동일하기에 편하게 쓸 수 있다. 다만 후반부에서는 제우스의 건틀릿이라는 시리즈 최강의 무기에 의해서 사용할 일이 없어진다. 하피 낚시는 제우스의 건틀릿으로도 가능하기에 더욱. 그렇지만 제우스의 건틀릿은 거의 마지막에 나오니 그때까지는 대활약할 것이다.
3.1.3 갓 오브 워: 어센션
좋네 안좋네 불평할 것 없이, 이번 작에는 무기가 혼돈의 블레이드 단 하나뿐이다.
따라서 블레이드가 그 어느 작품보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다만 게임을 진행하면서 얻는 제우스.포세이돈.하데스.아레스의 권능을 검에 둘러 적과의 상성을 고려한 전투가 가능하다, 그 외에도 검에 두른 권능에 따라 일부 적들의 속성이 바뀐다던가, 컷신에서 공격 이펙트가 변화하는 등의 자잘한 요소가 있다. 또한 이 권능은 기술과 마법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3.2 아테나의 블레이드(Blades of Athena)
파일:Attachment/갓 오브 워/무기와 마법/블레이드/Blades of Athena.jpg
3.2.1 갓 오브 워: 영혼의 반역자
마지막에 혼돈의 블레이드를 아레스에게 빼앗긴 후 아테나가 다시 벼려준 물건. 생긴 게 약간 다르고 불꽃이 황금빛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혼돈의 블레이드와 동일하다.
3.2.2 갓 오브 워 2
그래픽의 향상으로 인해서, 뗀석기 돌칼처럼 생겨먹은 영혼의 반역자에 비해 훨씬 더 멋져진 외형과 이펙트를 가지고 돌아왔다. 그런데 문제는 데미지는 구려졌다는 것. 가뜩이나 전투 난이도가 올라간 갓 오브 워2에서 데미지 증가가 2단계에서 그친다는 것은 꽤나 치명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무기들이 하나같이 다 나사빠진 성능을 가졌기에 이번에도 주력 무기로 뛰어야한다. L1버튼과 함께 발동하는 기술들이 전체적으로 쓸만해졌고 데미지도 좋아진 편인지라 그렇게까지 힘들지는 않다. 그래도 여전히 회피로 캔슬은 불가인지라 남발할 수 없다는 점은 여전. 그리고 이번 작품부터 하피 낚시가 가능해져서 하피류는 상대하기가 매우 편해졌다.
3.2.3 갓 오브 워 3
초반에만 잠깐 쓰이다 후술할 망명의 블레이드로 교체된다.
3.2.4 고스트 오브 스파르타
어째서인지 여기서는 명칭이 '아테나의 검'이다. 시점이 1과 2 사이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가지고 나오는데, 초반엔 그냥 저레벨 혼돈의 블레이드와 다를 것 없는 초라한 불꽃을 보여 주고 레벨을 끝까지 올려야 특유의 황금빛 불꽃을 내뿜는다.
레벨이 5까지 올랐던 기존 시리즈와 달리 본작에선 최대 레벨이 4로 변경되었다. 레벨을 4까지만 올려도 기존 작의 레벨 5와 대등한 성능으로 강화되기에 그만큼 레드 오브가 절약된다는 장점이 있다.
기술은 기존의 것들을 이것저것 섞은 느낌으로 2와 가장 비슷하다. 단, 반격기는 최악이었던 2와 확연히 다른데 본작의 반격기 성능은 역대 최고를 자랑한다. 기존 작에선 황금 양털이나 헬리오스의 방패를 얻어야 가능했던 원거리 공격 반사도 처음부터 가능하고, 근거리 반격기의 경우 타격 범위도 넓고 발동도 빨라서 상당히 유용하다. 참고로 본작은 무기에 따라 반격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그만큼 블레이드의 효용 가치가 높아졌다.
여기에 테라의 파멸을 더하면 시리즈 최강의 흉악한 무기가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갓 오브 워 시리즈/무기와 마법 항목 참고. 사실 본작의 블레이드는 기술 자체만 따지면 기존 시리즈에 비해 특별히 좋을 것도 없는 수준이지만, 테라의 파멸과 반격기 덕분에 이전의 블레이드와 격을 달리 하는 최상급 무기가 되었다.
그 외에 전작과 같은 하피 낚시가 안 된다는 사소한 단점이 있다.
3.3 망명의 블레이드(Blades of Exile)
파일:Attachment/갓 오브 워 시리즈/무기와 마법/블레이드/Blades of Exile.jpg
갓 오브 워 3에서 등장. 게임 시작할 때엔 분명히 만렙 아테나의 블레이드를 갖고 있었는데 지옥에 떨어지니까 아테나 귀신이 갑툭튀해서 1렙 망명의 블레이드로 바꿔버렸다.[1] 레드오브 내놔! 만렙 블레이드가 1렙 블레이드가 되어버린 건 허탈한 일이지만 그래도 블레이드이기에 그 좋은 성능은 어디 가지 않는다. 다만, 그 어떠한 변화를 겪더라도 운용면에 있어서는 큰 차이가 없었던 지금까지와는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운용방법에도 약간 변화를 줘야한다. 운용방법에 변화를 줘야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일단 프로메테우스의 연기(□□△)와 같은 약공격 연계 강공격 기술들의 특성이 많이 바뀌었다. 이펙트가 바뀌어 공중 공격 판정이 사라졌다거나, 적을 수직으로 띄우는게 아니라 대각선 방향으로 날려버리는 듯이 띄우는 등의 변경점도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프로메테우스의 연기 모션중에는 회피캔슬 불가.
이것 때문에 이펙트만 띄워서 데미지를 주고 회피를 하는 식의 치고 빠지는 짤짤이는 불가능하게 바뀌었다. 그러나 중형 이하의 적들은 비록 슈퍼아머라 하더라도 무조건 띄우기에 반응하게 되었으므로 일단 먹이기만 한다면 적을 날려버릴 수 있다. 따라서 지금까지 블레이드의 플레이 방식의 주였던 짤짤이보다는 압박으로 적들을 몰아넣다가 제대로 한방을 꽂아넣고 쉴 새없이 공격을 퍼붓는 스타일이 더 유리하게 되었다.
다행히도 이번 작품에서 블레이드는 시리즈 최초로 5단계 업그레이드까지 데미지 증가가 된다. 그로 인해 이번 작품에서 블레이드의 공격력은 시리즈 최강. 본작내에서는 중간정도의 공격력이지만 시리즈 내내 최약의 데미지를 자랑했던 걸 생각하면 눈물나게 강력해졌다. 거기다가 잉여로운 기술이 넘쳐나던 다른 시리즈와는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알찬 기술들로 꼭꼭 채워져있으므로 레벨 5까지 업그레이드 된 망명의 블레이드를 사용하면서 과거작들을 되새겨보면 절로 눈물이 흐른다. 대표적인 잉여기술이었던 L1+□는 이번 작품 경직시스템의 가장 큰 수혜를 받은 기술로서 적들이 두두두 두들겨맞다가 막타에 휙 날아가는 걸 보면 이게 정녕 전작의 그 기술인가하는 의심이 들며 □홀드로 발동되는 연타 또한 매우빠르고 블레이드의 공격이라고 볼 수 없는 우수한 데미지를 자랑하기에 망명의 블레이드의 공격적인 플레이에 어울린다.(회피로 캔슬도 된다!
다만, 안정성이 떨어지므로 주의. 그리고 막타가 적들을 넓게 여기저기 날려버리기 때문에 사용 후 포위당해버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 히페리온 충돌(L1+○)은 말할 필요없는 사기 기술. 사실상 이번 작품에서 블레이드의 존재의의라고 봐도 좋을 정도다. 블레이드를 적에게 꽂아 돌진해서 몸통박치기를 하는 기술로 맞은 적은 날아간다. 그런데 이게 가장 재밌는건 맞고 날아가는 적에게 다시 히페리온 충돌을 걸 수 있다는 것. 즉, 무한콤보가 가능하다. 거기다가 이 기술 발동중에는 전신무적. 실로 신의 은총을 받은 기술이라 할 수 있다. 3에서 대폭 강화되어 하늘에서 안내려오는지라 낚시도 힘들고 데미지도 엄청 쎄서 강력해진 하피떼를 처리할 수 있는 유일한 기술.
땅바닥 속에 숨어버린 생령도 끄집어내는 것이 가능하다.(이건 모든 무기 공통) 다만 이렇게 전체적으로 막강해진 와중에도 2와 체인 오브 올림푸스의 주력기이던 다이달로스의 분노(L1+△)는 오히려 약해져버렸다. 기술의 형태는 1과 2를 적당히 버무린 느낌에 차지도 가능하다.그러나 3타였던 공격이 2타로 줄어들었고 차지를 하면 빙글빙글 돌다가 내리치는 쓸데없는 동작이 붙어버리는 까닭에 차지를 하는게 안하는 것보다 못하다. 그냥 조용히 봉인.
무기마다 개별로 마법이 추가되는 걸로 바뀐 갓 오브 워3의 시스템에 따라 블레이드도 전용 마법이 추가되었다. 마법명은 스파르타의 분노. 크레토스가 전신무적이 되는 것과 동시에 하늘에서 스파르타 군대가 방패를 들고 우수수 떨어져 크레토스를 감싸더니 창으로 푹 찌르는 마법이다. 영화 300을 생각하면 쉽게 연상이 될 것이다. 업그레이드를 하면 ○버튼 연타로 하늘에서 우수수 화살이 떨어진다. 연출이 좀 기분나쁘기는 하지만 갓 오브 워3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마법으로 포세이돈의 분노나 타이탄의 분노 같은 위기탈출용 마법과 궤를 같이 하는 마법이라 할 수 있겠다. 마력소모량은 마법들 중 많은 편이지만(하데스의 클로의 경우 선택한 망령에 따라 마력소모량이 다르다) 성능을 생각해보면 이 정도가 적절하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나므로 애용하게 된다. 특히 난이도 어려움까지는 제우스의 분신을 처리하는데 이보다 좋은 마법은 없다.
하향당했지만 잘만 써먹으면 여전히 막강한 짤짤이와 준수한 데미지, 최강의 마법등을 골고루 갖췄기 때문에 가이아의 심장에서 치르는 제우스와의 최후의 결전에서도 활약하기에 손색이 없는 무기. 하데스의 클로야 써먹기 힘든 무기고, 네메아의 건틀릿은 1:1 전투에서는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는지라 1차전 2차전에서는 맹활약하지만 분신이 수십마리씩 등장하는 3차전에서는 쓰기 힘든 감이 없잖아 있다. 네메시스의 채찍이 그나마 분신들을 묶어두는데 효과적이기는 하지만 데미지가 너무 약해서 오히려 무지막지하게 늘어난 분신들에게 두들겨맞고 죽는 일도 생긴다. 그러므로 야리코미를 한다거나 다른 무기가 더 마음에 든다든지 같은 별다른 이유가 없다면 블레이드를 쓰는게 여러모로 편하다.
시리즈 내내 함께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약한 데미지 때문에 마지막 일전에서 활약하는 영광을 매번 다른 무기에게 내줘야했던 블레이드지만 이번 작품만큼은 멋지게 마지막을 장식해냈다. 역시 갓 오브 워의 상징이 크레토스라면 크레토스의 상징은 블레이드라고 할 수 있겠다.- ↑ 추가 설명하자면, 지옥에 떨어지고 스틱스 강을 건넌 영향으로 블레이드가 파손되어버렸다. 추가로 풀 업그레이드가 되어있던 체력 등도 다운그레이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