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타 다이고

대번장의 등장인물. 구내편에서 등장하는 열혈 바보 캐릭터로 콘고마루 아야에게 반해 수없이 대쉬하지만 맨날 차인다.
대번장에선 살짝 맥빠지는 목소리 연기를 보여주는데 빅뱅비트에선 병신스러움이 대폭 파워업하였다. 특히 데빌 다이고.

특기는 역경으로 HP가 10 이하일때 공격력 명중치 1.5배. 근거리인데다가 회피도 높은 편이 아니라 이걸 쓰는 것은 거의 자살행위이다(…).

삿포로에 배치시키면 행방불명되는데 이때 구조하면 데빌 다이고가 되어 파워업한다. 이때 특기는 다이고빔으로 50% 확률로 적전체에게 HP의 50%를 깎아내는 무지막지한 기술이지만 기력을 7이나 소모한다.

콘고마루 산죠와 양립불가이기 때문에 다이고를 얻으면 보통 이다가와 렌을 얻는 경우(=쿠나기루트)가 많은데, 데빌화하면 속성이 마족이 된다. 그런데 쿠나기 루트의 적인 홀리플레임은 전부 대속성 마족을 달고있다.
쿠나기 루트라면 홀리 플레임전에 참가시키는 건 포기하고, 다이고 자신에게 대속성 마족이 생기고 중거리가 되기 때문에 신주쿠 문지기로 딱. 데빌파워를 전부 소진해서 원래대로 돌아와도 대마족 속성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특기가 없어진다.

구조를 늦게하거나 데빌다이고 상태로 가만히 냅뒀다가 히오구 카구야를 동료로 하면 그녀에게 살해당하니 아예 구조를 늦게해서 죽이고 그녀의 캐러크리를 모을 조건을 얻어내던가 살해되기전까지 데빌다이고 상태로 10번을 전투시켜 노멀로 만들던가 그녀를 등용하지 않는 방법이 있다.

변하기 전은 이소룡 패러디에 데빌다이고는 데빌맨 패러디.

BIGBANG BEAT에선 드래곤 게이지라는 게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