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수: 1
비용: 금 85
HP: 97(기본)
이동 속도: 4.0
방어: 원거리 방어 30%
공격(공성): 데미지 9, 사거리 6, 공속 3
공격(근접): 데미지 5(x2.0 중보병, X2.0 경기병 x0.75 중기병, x0.75 경보병), 공속 1.5
공격(원거리): 데미지 14(x2.0 중보병, X2.0 경기병 x0.75 중기병, x0.75 경보병), 사거리 20, 공속 3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아시아 왕조에 등장한 아시아 국가인 중국의 3시대 보병. 척후병의 역할을 맡고 있다.
스텟은 형편없는 것이 사실이나 가격을 생각하자. 물론 중국은 '팔기군' 형식의 세트 생산이기에 딱 저만큼만 주고 1기 뽑는건 불가능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확실이 싸다. 거기다 화승총병은 '군벌 정예군', '황실 친위대', '흑기군'의 3가지 방식으로 뽑을 수 있어 숫자 모으기도 쉽다. 게다가 중국은 업그레이드 비용도 절반이다.
여기다 일제 사격 카드 효과를 통해 대 경기병 보너스를 x1.0 올릴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여타 척후병에 비해 독보적인 경기병 대응력을 가지고 있다. 수노궁병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수노궁병은 사거리 16이라는, 활의 한계선을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니. 때문에 중국의 주력 보병으로써 3시대전의 주력이 된다. 자동으로 촉천화를 생산하는 불가사의인 '공묘'를 건설하면 덤으로 화승총병을 대량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3시대엔 정말 많이 쓰인다. 구한군 개혁 카드를 받기 전의 수노궁병보다 확실히 좋은 유닛이기 때문에 3시대에 끝장을 보고 싶은 플레이어라면 신군카드로 수노궁병을 화승총병으로 바꿔서 한타를 노릴 수도 있다.
그러나, 4시대에 들어서면 무지막지한 스텟 상승을 가져오는 구한군 개혁이 지원하는 수노궁병에 그만 밀려버린다. 구한군 개혁 지원을 받은 수노궁병은 활계열 최강이며 척후병계열도 어지간한 유닛은 범접도 못할 무지막지한 파워를 지니는 슈퍼솔저로 진화하기 때문에 가격을 낮추고 대신 성능도 낮아진 화승총병은 수노궁병을 이기기 버겁다.
그래도 치앙 창병에게 완전히 밀려버리는 창다오 장검병처럼 묻혀버릴 성능은 아니고, 뽑을 방법도 많아서 섞어 쓰이게 되니 무시받을 유닛은 아니지만. 특히 계열은 척후병 계열이라 중보병을 무척 잘 잡는데다가 사정거리도 수노궁병 보다는 길기 때문에 수노궁병과 조합하여 그 단점을 메꿔주며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지원 카드는 공격력을 10% 올려주고 중보병, 경기병 보너스 데미지를 x1.0만큼 올려주는 일제 사격(3시대), 체력과 공격력을 15% 올려주는 군벌 정예군 전투력(3시대, 25레벨), 모든 유닛의 체력과 공격력을 8% 올려주는 서부 개척(4시대, 40레벨), 수노궁병을 화승총병으로 바꿔서 3시대 한방병력을 만들어주는 신군(3시대, 40레벨)카드가 지원한다.
또한 3시대가 되면 자동으로 단련업이 된다. 이는 척후병계열 유닛에게 주는 보너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