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化學式 / Chemical Formula
1 개요
화합물의 구성 원자와 구성 방식을 나타내는 방법.
2 구성
화학식 | |||
구조식 | 분자식 | 시성식 | 실험식 |
3 기타 요상한 구조를 나타내는 방법
어떤 화합물 안에 금속 원자 같은 것이 붙들려 있는 구조가 있다. 가장 유명한 것으로 풀러렌(C60) 안에 란탄족 원자가 쏙 들어가 있는 것이 있다. 이런 물질의 분자식을 쓸 땐 붙들린 원자를 먼저 쓰고, 골뱅이(@)를 쓴 다음 이 원자를 붙들고 있는 분자의 분자식을 써 주면 된다. 풀러렌 안에 란타넘이 들어가 있다면 La@C60 이 되는 것.
배위화합물에서 하나의 배위자가 두 개의 금속 원자 사이에 다리놓듯 결합을 두고 있는 경우에는 그리스 문자 뮤(μ)를 사용한다. 세 개의 CO 배위자가 두 개의 Co 금속과 배위한다면 Co(μ-CO)3이 되는 것. 무기화학 책에도 나오는 내용이지만, 시험에서 명명법 문제에 이런 분자를 주는 교수들이 심심찮게 있으니 어떻게 써야 하는지 잘 기억해 두어야 한다.
유기금속화합물에서 자주 관찰되는 구조로, 페로센(C10H10Fe)같은 샌드위치 화합물이 있다. 페로센은 하나의 철 원자가 두 개의 사이클로펜타다이엔일 사이에 결합하고 있는데, 철 원자의 결합을 더욱 정확하게 나타내기 위해서 IUPAC 명명법에서 사용하는 햅티시티를 그리스 문자 에타(η)로 표기하기도 한다. 따라서 페로센을 (η5-C5H5)2Fe라고 나타내기도 한다. 브릿징 리간드를 나타내는 뮤와 햅티시티를 나타내는 에타를 헷갈리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