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사자 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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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003 우승 패치. 2003-04 시즌 맨유가 사용.


2007년 이후 변경된 우승 패치. 2007-08 시즌부터 2015-16 시즌까지 사용. 첼시가 마지막으로 사용하는 클럽이 되었다.


2016년부터 변경되는 패치. 처음으로 다는 팀은 레스터 시티이다.


EPL 클럽들은 양팔에 EPL 로고 패치(Sleeve Patches)를 달고 뛰는데, 당해 시즌 우승 클럽의 경우는 다음 시즌 이 패치에다 황금색으로 장식을 할 수 있다. 세리에 A의 스쿠데토와 마찬가지로 저번 시즌의 우승 팀임을 의미한다.

스쿠데토와 다른 점은, 우승 횟수가 많다고 해서 추가적으로 표식이 더 붙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또한 황금색을 넣는 방법도 다양한 편이다. 그 예로 2003-04 시즌의 맨유는 사자만 황금색으로 표시하였으며, 2004-05 시즌의 아스날은 사자의 왕관/축구공/테두리를 황금색으로 했고, 2007-08 시즌의 맨유는 바탕색을 황금색으로 채웠다. 2007년 EPL의 로고 변경과 더불어 황금사자 패치는 위의 디자인으로 전면 변경되었다.

2016-17 시즌부터는 기존의 EPL 스폰서인 바클레이즈 은행의 계약 만료로 FA가 새로운 디자인으로 EPL의 로고와 패치를 변경하게 되었다. 위의 패치는 2015-16 시즌의 우승팀인 레스터 시티가 2016-17 시즌 최초로 달고 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