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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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바니온 북쪽에 있는 산맥. 더 위로 가면 극지방인 북부 황야가 있다.

이곳에 난쟁이들의 회색산맥 거주지가 있었는데 카잣둠에서 쫒겨난 난쟁이들이 에레보르의 식민지로 터전을 옮겼다가 회색산맥에 있는 부에 대한 소문을 듣고 에레보르에서 회색산맥으로 이사갈 정도였지만 회색산맥에서 난쟁이들이 쌓은 막대한 부는 북쪽의 용들의 침략을 야기했고 결국 거대한 냉룡에게 다인 1세와 그의 둘째아들이 죽자 다인의 후게자인 첫째 아들 스로르는 에레보르로 되돌아 갔으며 다인의 막내아들이자 셋째 아들인 그로르는 철산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