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아 더 미션의 등장인물.
이종격투기 선수. 남자인데 네코미미라는 흠좀무한 캐릭터.
이스터 섬에서 들고양이들과 함께 자란 야생아이며, 구조된 후 이종격투기에 데뷔했다. 말끝마다 냥냥거리며, 헤어스타일도 고양이 귀처럼 해 놓았고, 고양이를 매우 좋아하며 고양이와 대화할 수 있다.(...)
야생의 움직임을 몸에 익히고 있기 때문에 웬만한 공격에는 맞지도 않는다. 5:5에선 시마바라와 매치업, 시작하자마자 카를로스가 구사한 의외의 누운 자세의 보디 일격에 당해서 TKO 당한다. 카를로스가 아라야와 싸우기 위해 데스매치를 요청하는 사이에 부활, 무시무시한 위력의 손톱 기술을 과시한 후 카를로스와 다시 붙으려는 순간 팬텀에게 가로막힌다. 팬텀은 '이건 생사가 걸린 싸움이 아니라 시합이며 너는 시합에 졌다. 싸움에는 다음이 없지만 시합에는 다음이 있다. 다음에 이기면 된다."며 그를 말리지만 참을 듯하다 결국 못참고 싸움을 계속하려 팬텀에게 덤벼들다가 역으로 초크당해 리타이어.
시합 후에는 수련을 위해 아라야와 함께 팬텀을 따라 브라질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