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 이사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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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의 인물. 왼쪽은 카자미 유타카.

氷堂 伊作

1 개요

역전검사 2의 등장인물.

2 상세

피해자. 콘테스트에 참가한 인물. 텐카이가 만든 초콜릿 안에서 시체로 발견되었다. 18년 뒤 미술관 분수에서 그 시체가 다시 떠올라 재조사가 이루어지게 된다.

이름의 유래는 '무덤을 파다(墓穴を掘る)'. 이름에 얼음 빙(氷)자가 들어가 있는 것은 그가 얼음과자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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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폴 홀릭'이라는 가명을 써서 활동했던 조각가이자 나이토 마노스케의 아버지. 실력은 수준급이지만 성격이 매우 안 좋은데다 돈을 밝히는 수전노여서 주변인들과 트러블이 많았다.

텐카이가 콘테스트 상품으로 내건 '궁극의 레시피'를 차지하기 위해 카자미 유타카와 협력하였으나, 도중에 협력관계를 깨 버린다. 동시에 카자미를 방해하기 위해 그의 아들인 마노스케에게 카자미 대신 맛을 봐 주고 있던 아들인 소타를 감금시키도록 했다. 결국 레시피를 촬영하려고 했던 카자미를 발견하고 카자미를 협박하지만, 싸우다가 오히려 자신이 살해당했다. 이 자가 카자미와의 협력관계를 깨고 한 짓을 보면 그야말로 모든 것의 원흉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소타는 그 때부터 기억을 잃고 효도가 자신의 친아버지라 생각하고 있었으나, 그의 아버지는 카자미였다.

여담이지만 몇몇 조각 작품들의 작품관으로 미뤄볼 때 공처가인 듯(…). 근데 아들에게는 왜... 아내가 아들을 사랑하지 않기라도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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