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카를로스 바르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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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an Carlos Barcos (1948. 4. 30. ~ )

한국 유도(스포츠) 한정 천하의 개쌍놈.

스페인 팜플로나 출신으로 1948년생이다. 1967년 유도선수로 시작하여 2001년 7월 국제유도연맹의 임원이 됐다. 그리고 문제의 2012년 런던 올림픽 당시 국제유도연맹 심판위원장으로 재직중이었다.

2012년 7월 29일 2012년 런던 올림픽 유도 66kg급 8강전 오심과 연관된 인물이다. 한국의 조준호 선수와 일본의 에비누마 미사시의 경기 도중 심판 3명 전원이 파란 기를 들어 조준호의 승리를 인정했으나 급히 심판들을 불러들이고 비디오 판독을 한 결과 심판들의 판정이 잘못되었다며 반협박을 하였다. 결국 심판들은 들었던 파란 깃발 대신 하얀 깃발을 들어서 이전의 판정을 번복하고 에비누마의 승리를 인정하였다.

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 현 2016년 5월 기준으로 스페인 유도 연맹(ROYAL SPANISH JUDO FEDERATION) 회장에 재직중이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