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 차임 Continue의 서브캐릭터.
유명한 가문의 도련님으로 상당히 거만한 캐릭터라 가끔식 재수없게 큰 웃음소리를 내기도 한다.
초반에는 그야말로 플레이어나 주인공 나기하라 유우키에게는 짜증나는 민폐적 존재.
운좋게 보물상자를 찾아내도 일정확률로 이놈이나 이놈 빠순이들이 나타나 빼앗아가버리기 때문.특히 좋아보이는 아이템이 들어있는 보물상자를 이놈들이 스틸하면 진짜 혈압오를지도...
이렇게 유우키의 방해만 해대다가,사이카 S 파르네제와 던전을 돌아다니던 유우키를 습격,대결하다가 나중에 렌서들이 때거지로 몰려오는 상황에서 서로 협력,이후 승부는 미루어두기로 한다.이후 파티에 넣을수 있으며 보물을 스틸당하지 않는다.
이렇게 짜증나는 놈으로 서술해놓았지만,사실은 외롭게 지내왔으며,친구가 필요했었다.즉 사실 이놈은 좋은놈이야.라는 법칙을 간단히 따르는 녀석.그래서 엔딩마저도 "우리 친구아이가!"란 분위기의 여자들이 보면 "남자들이란..."이라고 태클걸 우정엔딩이다.
그런데 더 살펴보면 유우키와 여동생의 결혼을 주선하고 싶어하는데 그 이유는 유우키를 가족으로 만들고 싶어서. 덜덜.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