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 차임 Continue의 히로인이다.
주인공 나기하라 유우키가 다니던 파르네제 AS 학원의 3학년 선배로, 대륙제일의 무기점인 파르네제 상회의 회장 손녀딸으로 오프닝이나 공개된 일러스트로는 쿨뷰티 캐릭터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세상물정을 모르는 순진한 아가씨. 데이트 이벤트 때 요리를 못해 즉석냉동요리로 도시락을 만들기도 할 정도로 순진하다.
찌질한 캐릭터겸 그녀의 약혼자인 리칼드 그레이젠을 피해서 광륜학원으로 전학오게 되고 한학년 아래인 2학년으로 오게 된다. 하지만 이후로도 리칼드가 찌질하게 방해공작을 펼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설상 가상으로 리칼드의 부하인 아젤 아제린의 협박에 학원제 연극 이후 파르네제AS로 다시 전학갈 위기에 처했으며 이때문에 연극배역으로 로미오역을 사와타리가 맡을 예정이었지만, 유우키가 다시 로미오역을 맡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해서 커플이 된다.
이후 잘 되어가는가 싶더니...
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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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시험을 마친 다음날 리칼드가 자신이 얻은 물건의 힘으로 마나를 증폭시킨 랜서를 이용해서 광륜학원을 파르네제 AS가 제압하게 만들고 광륜학원의 생도들을 자신들의 노예처럼 부려먹으며 괴롭히게 된다.
그리고 리칼드에게 경고를 받은 사이카는 조용히 유우키에게 이별을 고하고 파르네제로 떠나버린다. 하지만 다음날 유우키는 린도 사야에게서 전투가 발생하는 날 마나를 강제 정지를 시켜 랜서의 기동을 멈추겠다는 작전을 듣게 되고, 이후 틈을 노려 파르네제의 생도들과 싸우게 된다. 이후 워프진을 통해 파르네제로 향하지만 사이카는 아젤의 마법으로 인해 처절하게 능욕을 당하게 되고, 이 때문에 유우키외 재회한 상황에서도 괴로워하지만 유우키의 격려를 통해 힘을 얻고 리칼드를 쓰러뜨리기 위해 동행한다.
이후 리칼드를 쓰러뜨리지만 자신의 목숨이 위험한데도 불구하고 리칼드가 찌질대며 두사람을 죽이려 들지만 사야의 도움으로 구출을 받는다. 그리고 1년 후 유우키와 사이카는 결혼하여 신대륙으로 여행을 떠난다.
일단 다른 루트와 다르게 리칼드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진행도중에 자동으로 발생하는 리칼드 이벤트와도 연동되기 때문에 사실상 진 히로인이라 할수 있을것 같지만 사실 전작과 이어지는 요소라 불리울 수 있는 '불가사의한 종'이 두각이 전혀 드러나지 않는다. 제목에도 나타나듯이 이 시리즈에서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는 부분인데 오히려 사이카의 루트에서만 유일하게 등장하지 않으며 루트 진행상 불가사의한 종이 등장할 건덕지가 없었기에 리칼도를 전면으로 내세운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점이 진히로인으로 부각시키기 위한 요소로는 볼 수 없다.
팬디스크 파스챠C++에서 신혼 여행 이후의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아버지도 다른 대륙에서 발견되어 아버지 만날 겸 기대에 부푼 두 사람. 문제는 이 절륜 커플이 신혼여행길의 여객선에서 너무 붕가를 한 나머지, 유우키는 병원에 실려온다
아버지도 다큰 아들의 건강한 모습을 볼 수 있을까 했는데, 병원에 실려오는 그 장면을 보고 아연질색. 그러나 왜 그렇게 되었는지는 아무도 말하지 않았다. 하긴 붕가하다 지쳐서 병원에 실려왔다고 하면 난감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