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색파괴광선

란스 시리즈에 나오는 마법기술중 하나.

이름대로 백색파괴광선의 자매품으로 추정되지만 쓰는 캐릭이 드물다.

이 마법이 처음 등장한 란스Ⅱ에선 반지의 마력을 흡수해 강해진 라기시스가 한 번 사용한 것 만으로 란스파티를 괴멸직전으로 몰아넣는 위력을 자랑했다.[1]

란스Ⅲ에서는 아이젤 휘하 사도 오팔/사파이어/가넷이 합체기로 사용. 전장에서 무쌍을 찍던 튤립3호(전차)를 파괴했다.(아까비)

GALZOO 아일랜드에서 아군 여자 몬스터중 샤워가 이벤트로 사용한다.
문제는 샤워가 이걸 쓸 정도로 강해진 상태에서 이카남작과의 전투에 데려가면 바로 샤워가 이카남작을 해치우고 붉은 운명[2]을 흡수해서는 샤워제국을 세우는 요상한 엔딩이 나온다는것.

란스Ⅵ에서는 유일하게 아니스 사와타리가 사용하는 마법. 일직선 판정인 백색파괴광선과는 다르게 전체공격 필살기로서 사용한다.

란스 퀘스트에서는 파스텔 카라의 필살기로 등장. 플레이어블 캐릭터로는 백색파괴광선과 마찬가지로 사용할 수 없었다.

란스 퀘스트 매그넘이 패치되면서 백색파괴광선과 함께 해금. 암흑계열마법 중에서 최종적으로 배울 수 있는 전체마법. 순수하게 마법력 및 데미지 보정으로만 보면 백색파괴광선의 상위호환.

여러가지 정황상으로 볼 때 백색파괴광선 보다 강력한 마법이며, 그 탓인지 2차창작등지에선 마법분야의 오의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다.

  1. 단지 두번째로 사용하려고 했을때는 넘쳐나는 마력을 이기지 못하고 마력폭주로 자폭...
  2. 흡수하면 강해진다든지. 자신의 인격이 있다든지 하는거 보면 마혈혼일 가능성이 있는데, 정작 무적결계가 없는걸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