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린 아이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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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haken Baby Syndrome

2세 이하의 유아를 심하게 여러 차례 흔들어서 생기는 질환으로, 머리에 충격을 받거나 혹은 머리가 심하게 흔들렸을 경우 겪는 증후군이다. 뇌출혈(경막하 출혈)과 망막출혈이 특징적이고, 여러 가지 뼈가 부러지는 등의 복합적인 손상을 동반한다. 보통 울거나 보챌 때 달랜다고 흔들다가 너무 심하게 흔들게 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아직 신체의 모든 것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 이 때문에 근육의 힘으로 어느정도 버틸 수 있는 성인과는 달리, 근육이 발달하지 않은 아이는 머리 흔들기 등의 충격이 그대로 골격에 전달되기 쉽다. 특히 머리의 경우는 그 충격이 눈이나 뇌 등에 끼치기 쉬우므로 자연스레 뇌출혈과 망막출혈이 동반될 수 있다.

한국에서는 셰이큰 베이비 신드롬, 흔들린 아이 증후군 두 가지로 알려져 있다.

2 사례

이 병이 증후군으로 인정받은 것은 1974년이나 대중적으로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다가 흔들린 아이 증후군이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어느 미국 가정집에서 녹화한 테이프가 뉴스에 방송되고 나서였다. 어린 아기의 건강 상태가 이상하여, 베이비 시터 몰래 부모가 비디오를 설치했는데, 비디오의 영상 안에는 베이비 시터가 일부러 아기를 마구 흔드는충격적인 장면이 찍혀 있었다. '셰이큰 베이비'라는 이름 그대로의 행각이었던 셈.

한국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위의 사건이 보도되고, 여러 소아과, 산부인과 병원들의 홍보로 어느 정도는 알려진 상태이다.

3 비슷한 증상

아이의 신체적 발달 미숙으로 감각 역시 발달하지 않아 있으므로, 자연스레 열기에 대한 감각 역시 둔감하다. 이 때문에 50~60도 정도로 어른이 버틸 수 있는 온도도 아이에게는 저온 화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같은 이유로 저체온증에도 취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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