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전쟁의 등장인물. 정확한 이름은 안 나오고 히로세라고만 나온다.
시바사키 아사코의 업무부 동기. 일도 잘 하고 머리도 잘 쓰는 것으로 보이지만... 시바사키에겐 탐탁치 않은 상대. 같은 편인지 다른 편인지 모르겠다. 민폐캐릭터와 같다.
첫번째로 테즈카 사토시가 히카루를 끌어들이기 위한 함정으로 아사히나 히카루를 그녀에게 붙였을 때 히로세 때문에 시바사키는 마음에도 없이 아사히나와 데이트 아닌 데이트를 하게 되었다. 여기엔 히로세가 좋아하는 도서관원을 가지기 위해서 그가 좋아하는 듯하고 경쟁자로 인식되는 시바사키를 일부러 아사히나와 붙여서 견제하려던 것이었다.
두번째로 별책에서는 히로세는 그녀가 좋아했던 도서관원과 잘 돼서 사귀게 되는데 첫번째 스토커 사건에서 또 일을 저지른다.
스토커가 계속 치근대자 시바사키는 계속 무시하고 그러는데 히로세는 본편에서 아사히나 히카루와 밥도 먹었다 하면서 있었던 일을 말해줌으로써 오히려 스토커가 시바사키에게 적극적으로 들이대는 빌미를 준다. 원래 목적은 도서관원으로서 공사를 구분하고 이용자와 함부로 행동하지 않는다는 거였지만 민폐는 민폐.
사과를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시바사키가 계속 스토커를 거부하자 스토커는 그녀의 의사를 무시하고 끌고 가려고 했을 정도. 때마침 지나가던 테즈카가 발견해서 위험은 모면했다.
그나마 그 스토커를 압도할만한 가짜남자친구감으로 테즈카를 추천(?)한게 잘한 일이라면 잘한 일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