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히메카와 반
파일:Attachment/히메카와 레이코 시리즈/등장인물/himekawa.jpg
- 경시청 수사 1과 10계 소속 경부보. 히메카와반의 주임(한국에서는 반장)이다. 나이는 30살로, 신입인 하야마와 유다를 제외한 나머지 수사원들보다는 어리다. 여성치고는 무척 강인한 성격이지만, 고교생 시절에 성폭행을 당한 적이 있었던 아픈 과거가 있었다. 이에 공포에 시달려서 마음이 닫혀버리지만 사다 노리코라는 여경의 도움으로 용기를 내어서 재판에 서서 그 성폭행범을 감옥에 넣게 한다.[1] 이 일을 계기로 경찰이 되기로 결심하게 되고 여대를 졸업하자마자 그 해 경찰에 들어가게 되고 초고속으로 승진. 젊은 나이에 경부보가 된다. 주위 경찰 동료들에게 살인범과 같은 마음이 될 수도 있는 여자라며 경계를 받기도 한다.
파일:Attachment/히메카와 레이코 시리즈/등장인물/kikuta.jpg
- 키쿠타 카즈오(菊田 和男) 배우 : 니시지마 히데토시
- 경시청 수사 1과 10계 히메카와반 소속 순사부장. 독신이며 나이는 36살. 체격이 야위어 보이지만 체술은 무척 뛰어나다. 근엄한 분위기에 무척 성실한 면이 있다. 히메카와 반에 속한 초창기에는 여성 상사(그것도 자기보다 6살이나 어린)를 만나게 되어서 무척 속상해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히메카와를 상사로서 진심으로 신뢰하게 된다. 남몰래 히메카와에게 연심을 품고 있으나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는 타입. 드라마판 한정으로 상대방을 칭찬할 때 상대방을 가슴으로 팍 치는 버릇이 있다. [2]
파일:Attachment/히메카와 레이코 시리즈/등장인물/ishikura.jpg
- 이시쿠라 타모츠(石倉 保) 배우 : 우카지 타카시
- 경시청 수사 1과 10계 히메카와반 소속 순사부장. 아내와 두 명의 딸이 있는 아버지. 나이는 히메카와반에서 제일 연장자인 48살.[3] 히메카와가 자기보다 훨씬 어린 상사이지만 절대적인 그의 상사로 생각하며 신뢰하고 있다. 인간 관계와 정보 수집력이 무척 뛰어나서 이를 토대로 한 수사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파일:Attachment/히메카와 레이코 시리즈/등장인물/yuda.jpg
- 경시청 수사 1과 10계 히메카와반 소속 경장. 나이는 26살. 히메카와에게는 이름인 코헤이로 불리우고 있다. 히메카와반의 사실상 분위기 메이커이자 개그캐릭터. 하지만 수사에 임할 때는 열심히 하는 훌륭한 경찰. 대신 극장판인 인비저블 레인과[4] 파일럿판 스트로베리 나이트에는[5] 출연하지 않는다.
파일:Attachment/히메카와 레이코 시리즈/등장인물/hayama.jpg
- 하야마 노리유키(葉山 則之) 배우 : 코이데 케이스케
- 경시청 수사 1과 10계 히메카와반 소속으로 오게 된 신입 경장. 나이는 28살.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바로 경찰에 들어왔다. 중학생 시절 자신을 가르치던 여성 가정교사가 괴한에게 살해당하는 것을 눈앞에서 보고 트라우마가 된 바 있었다. 그래서인지 여성은 지켜줘야할 존재라는 관념이 생기게 되었는데, 정작 자신의 첫 상관이 여성임을 알고 크게 실망한다. 키쿠타에게는 이 마음을 털어놓았는데 키쿠타는 나도 처음에는 너처럼 그랬다. 반장님이 여자라는 걸 잊고 같이 활동하다 보면 그 마음은 사라질거다.라고 조언해 준다. 본청 대기시에는 틈틈이 승진 공부를 하는 공부벌레. 히메카와에게는 노리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2 경시청 사람들
파일:Attachment/히메카와 레이코 시리즈/등장인물/hashizume.jpg
- 경시청 수사 1반 관리관. 계급은 경시. 나이는 49살. 히메카와가 제멋대로 행동하고 경솔하게 구는 것을 무척 혐오한다. 그래도 히메카와를 아주 싫어하는 것은 아니어서 은근 걱정은 하지만 잘 표현을 안하고 잔소리만 늘어놓으며 히메카와를 잘난 아가씨 라고 부르거나 공주님이라고 놀리기 일쑤.
파일:Attachment/히메카와 레이코 시리즈/등장인물/imaizumi.jpg
- 이마이즈미 하루오(今泉 春男) 배우 : 타카시마 마사히로
- 경시청 수사 1반 살인범 수사 10계 계장. 계급은 경부. 나이는 44살. 히메카와를 유일하게 신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히메카와의 상관. 관할 근무로 경찰을 시작한 히메카와를 수사 1반으로 불러온 인물이기도 하다. 드라마판 한정으로 일이 끝날 때 '그럼, 수고하게~~'라는 말버릇이 있다.
파일:Attachment/히메카와 레이코 시리즈/등장인물/kunioku.jpg
- 쿠니오쿠 사다노스케(國奥 定之助) 배우 : 츠가와 마사히코
- 도쿄 도 감찰 의무원 감찰의. 독신이며 66살. 감찰의 부분에서는 1인자. 관할 근무를 하던 시절부터 히메카와와는 절친한 사이이자 술친구. 히메카와를 무척 좋아하지만 역시 나이차 때문인지 무시당하기 일쑤.
파일:Attachment/히메카와 레이코 시리즈/등장인물/kantetsu.jpg
- 카츠마타 켄사쿠(勝俣 健作) 배우 : 타케다 테츠야
- 경시청 수사 1과 살인범 수사 5계 카츠마타반 주임. 계급은 경부보. 엄청난 꼬장꼬장한 성격에 독불장군. 이 때문에 간테츠라는 별명이 붙었다. 모든 경찰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며, 히메카와에게는 천적과 같은 존재. 이외로 범죄자를 체포하는 능력은 제일이며, 범죄자를 꼬드겨서 돈을 제시하여서 함정에 빠뜨리는 은근 더러운 수법도 마다하지 않는다. 잡지나 신문을 말아서 그걸로 상대방을 가격하기도 한다. 히메카와를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아주 가끔씩 히메카와를 도와주기도 한다. 자신의 반에 속한 부하가 죽었는데도 장례식에도 참여 안하고 슬퍼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냉철한 모습도 보인다.[7][8]
파일:Attachment/히메카와 레이코 시리즈/등장인물/kusaka.jpg
- 경시청 수사 1과 살인범 수사 10계 쿠사카반 주임. 히메카와와는 정반대의 방법으로 수사를 하기 때문에 히메카와와 자주 부딪치는 편. 고지식하고 끈질긴 성격. 그래도 히메카와를 아주 싫어하는 건 아니며, 가끔 히메카와의 수사법을 따라서 도와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