響 大鉄
목차
소개
만화 칸나기의 등장인물. 애니메이션 성우는 호시노 타카노리. 타카유키가 아니다!
미술부의 부원으로, 상당한 그림실력을 자랑한다. 즉흥적인 그림도 잘 소화해내며, 진은 그런 다이테츠를 동경하여 미술부에 들어왔다.
몸집이 매우 크고, 나이에 비해 무서워 보이는 인상이지만, 귀여운 것을 상당히 좋아하며 섬세하고 착한 성격이라 귀신도 무서워한다.
작중 중반 이후부터 게이 기믹(...)을 담당. 사실 비오는 날 집열쇠를 잊어버리는 바람에 미쿠리야 진의 집에 들어왔다가 우연히 둘이 하는 대화를 듣게되고 나기가 진의 남매가 아님을 간파하게 되고, 나기는 약간 이상한 낌새를 채고선 남매 연기를 더 열심히 하게된다. 다이테츠는 그런 나기를 속이 시커먼 여자라 생각하게 되어 학교 복도에서 나기를 만나자, "진은 못 넘겨준다 "라고 외치고 주변에 있던 사람들에 의해 게이라는 소문이 나게 된다. 애니메이션에선 이때 주변 사람들이 직접 입으로 술렁술렁(자와자와)라는 효과음도 넣어준다. 그 뒤론 불쌍하게도 학교의 한 게이에게 고백을 받기도.(...)
여담으로 의외로 노래가 수준급이다. 애니메이션 10회의 노래방에서 중저음의 발라드를 무리없이 소화해낸다. 그런데 노래부른게 처음이라는게 밝혀지면서 진을 더욱 절망시켰다.(...)[1] 타카코 曰 "예술의 여신에게 사랑받은 녀석 !"
칸나기 6권에 중학교 시절이 나왔는 데, 중학교 2학년일 때에 무려 190cm이었다고. 지각에 무단조퇴를 하는 등 태도는 불량했는데 이유가 가관인게, 꿈일기를 적어서 늦잠을 잤다거나, 강아지 때문에 무단조퇴를 하는 게 그 이유이다(...) 그 모습을 보고 진이 다이테츠가 불량배인 줄 알고 접근했는데 아니었고 후에 진짜 불량배에게 찍혀서 불량배가 될 뻔했고 위기에 처해있었을 때(게임팩을 못 훔치겠다고 말하자 불량배가 때리려고 한다.) 다이테츠가 막아서서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 오프닝에서는 사진기사로 뒷모습만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