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시기

사무라이 디퍼 쿄우의 등장인물.

미부일족에서도 오요성을 능가하는 집단인 태사로의 일원이다.동시에 후부키의 딱가리다. 후부키와는 항시 붙어 다니며, 첫등장시 블랙잭마냥 괴악한 헤어 스타일에, 몸 반신을 봉인한듯한 생김새로 부녀자들과 팬들의 탄식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 만화는 후까시와 중2병간지로 독자들 중에 여성이 매우 많았다.

사루토비 사스케,수해의 주민들이 인간의 형상이 아닌데에는 이자의 공이 크며, 미부일족에게 죽음의 병이 발병하자, 실험을 한다면서 하는 짓이, 무인,무녀를 납치 혹은 초빙해와 실험체로 사용해서 비참하게 죽이거나, 수해의 주민들처럼 돌연변이로 만들어 버리는등 매드 사이언티스트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죽음의 병에 걸린터라, 봉인된 왼쪽상,하반신은 악마의 눈으로 도배함으로써 생명력을 강화한게 드러났다. 결국 과도한 전투로 인해 생명력이 많이 떨어짐으로써, 악마의 눈이 죄다 떨어져나가, 죽음의 병이 재발하여, 소멸되가던중 역시 비기를 사용해서 심장이 썩어버리는 바람에 소멸될 위기에 처한 후부키에게 자신의 심장을 이식함으로써 사망하게된다.심장을 손으로 떼어냈는데 살아있는건 뭐지? 심장 툭 떼어진다고 즉사하진 않아

과거의 성격은 생명을 매우 소중히 여기고, 수해의 주민이건 인간이건, 모두에게 평등하게 행동하고 대접하였으나, 죽음의 병 발병이후에는 일족의 멸망을 내버려둘수 없었는지, 실험의 실험을 거듭하나 전부 다 실패하고 절망에 빠져서 현재의 성격이 된건 훼이크고, 일족의 부흥을 위해 아카리를 비롯한 미부재림계획에 참가한 무인, 실험체들에게 정이 들까봐 일부러 매정하게 대하는 츤데레. 그 중 아카리의 재능을 눈여겨 보고 자신의 연구를 이어받아 죽음의 병 치료제를 만들어낼것을 확신하면서 일부러 매몰차게 대하다 몸이 소멸하기 직전 그에게 자신의 기억 전부를 넘겨준다. 그렇다고 악행이 어디 가는건 아니지만 이 만화가 원래 후까시잡으면서 동정을 너무 남발하는 만화니 그러려니 하자.

극 중에서 현 태사로 최강이라는 언급이 있었지만 죽음의 병 때문인지 작 중 묘사를 보면 후부키는 물론 전 태사로의 수장인 병든 무라마사보다 딸려보인다. 하지만 같은 태사로인 유안을 털어버리거나, 후부키가 최후의 수단으로 심장을 찔러 비약적인 파워업을 이룬 상태로 칼을 내리쳤는데도 상처하나 입지 않았던 진정한 붉은 눈에 각성한 쿄우였는데, 이후에 빈사 상태의 히시기가 달려들어 칼을 찔러넣으니까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