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하나의 세계관에 여러 작품이 공존하는, 마블 코믹스나 DC 코믹스같은 미국 만화 시스템으로 여러 작가들이 각각의 히어로 만화를 그려나간다는 것이다. 본격 콜라보레이션 만화?
각 작품의 분위기나 캐릭터는 다르지만 위에 서술했듯 동일 세계관에 존재하며[1] 다른 작품에 타 작품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등 크로스오버가 일어나기도 한다.[2]
가장 강한 것으로 묘사되는 캐릭터는 디 엔드. 가면 라이더 스피리츠, 우리들의 필드의 작가인 무라에다 켄이치가 맡았다.
무라에다 켄이치 말고도 크로스본 건담 등의 하세가와 유이치같은 유명 작가들도 참여해서 작품을 냈지만 별 반응이 없었고, 매거진Z가 폐간되면서 해당된 모든 작품들이 조기종영되는 비운을 겪었다.
국내의 만화가인 이성규가 연재하기도 했으며 작품명은 보이드. 참고로 이게 이성규 작가의 일본 진출작이었다.
기획은 끝났지만 주요 인물이었던 무라에다 켄이치는 매거진 스페셜에 새롭게 지 엔드를 연재하는 등 독자적인 활동을 계속해나가고 있다.[3]
세계관에서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작중 시간대의 1999년에 일어난 얼터레이션 버스트. 이 날을 기점으로 노커스라는 이능의 힘의 소유자들이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