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의 금요일 파트7: 더 뉴 블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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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3일의 금요일 시리즈의 작품이자 제이슨 부히스 최악의 굴욕기.

2 줄거리

히로인인 티나가 초능력자인데 초능력으로 인한 트라우마가 있던 중에 크리스탈 캠프로 요양차 오게 되지만 하필이면 그때 제이슨이(...).

정확히는 어렸을때 자신의 초능력으로 인해 호수에서 사망한 자신의 아버지를 되살려 내려고 했던 것이지만, 전작인 6편에서 하필이면 제이슨이 호수에 수장되었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아버지 대신 제이슨이 튀어나와 버린 것(...). 안습... 하지만 아버지가 마지막에 갑작스럽게 어이없게 나타나 제이슨을 처리해주므로 어떻게 보면 본전은 찾았다고 할 수 있겠다.

제이슨이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전기톱을 사용한 참살을 보인다. 그 외에도 시리즈에서 가장 유명한 데드신 중 하나인 '침낭 패대기'가 등장한 작품이기도 하며, [1]이 신은 제이슨X에서 그대로 오마쥬 된다.

그동안 마지막 희생자들에게 당하긴 했지만 물리적으론 우세를 점하던 제이슨이 초능력 소녀의 초능력에 온갖 개굴욕을 당하다가 리타이어되는 안습한 최후를 보여준다. 티나와 제이슨의 마지막 대결신은 시리즈 팬들이라면 다들 기억할 정도로 어이없으면서도 꽤 재미있는 장면. 감전, 물고문, 화분 투척, 못으로 꼬치, 종국엔 기름을 붓고 태우기까지... 온갖 크리티컬급 데미지를 제이슨에게 퍼붓는 티나를 보면 누가 괴물인지 의심스러울 지경이다. 그나마 저런걸 다 쳐맞으면서도 계속 일어나면서 버티는 제이슨의 몬스터성이 강조되긴 하지만...

3 흥행

미국 흥행 수익은 1917만 달러 정도. 한국에선 역시 비디오로만 나왔다.
  1. 이 침낭 패대기는 17년 뒤 대전격투게임 모탈 컴뱃: 디셉션에서 일본 무사같이 생긴 호타루라는 케릭터가 페이탈리티로 써먹게 되며 디셉션 나오고 10년뒤에 나온 신작 모탈 컴뱃 X에서 제이슨 부히스가 게스트 참전하면서 그대로 페이탈리티로 써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