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갤러리

일명 여자 코갤. 이거 하나로 모든 것이 설명된다.
갤 주소 : 링크

일단 갤러리 이름은 2PM 갤러리이고, 보이밴드의 갤러리이니 유저들은 여자들이 많고, 나름대로 목적에 충실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갤이긴 한데....

사용되는 단어나, 내용이나 그 어느 것도 정상은 아니다. 일단 갤 공지사항만 봐도 옆동네 샤이니랑, 아니 다른 아이돌 갤과는 확연히 다르다. 최근엔 조금 무난하게(?) 바뀌었지만, 바뀌기 전에 공지글은 정말 대박이었다.

인지 안틴지 모를 갤러들의 언행이 참 아스트랄하다. 타 아이돌 갤은 아이돌을 찬양하기 바쁘지만, 2PM 갤은 2PM을 까기 바쁘다(...) 일례로 "2pm 노래 짱 잘하지 않나요?"라고 글을 올리면 "제정신이냐" "넌 음소거하고 음악 듣냐" "에라이 귀병신아" 등등의 리플이 올라온다(..) 제2의 신창

여초 사이트 중에서도 최강의 막장도를 달리는 갤. 여자들이 망가지기 시작하면 어떻게 되나를 보여주는 갤러리이다. 어찌 보면 가장 디씨스럽게 노는 갤러리이다. 그래도 최악의 막장은 아니어서, 옥택연 생리혈서 사건이 터졌을 때 옹호하는 의견은 없었다. 아니, 가루가 되도록 깠다.

여자코갤이라는 이명답게 막장도는 물론 글리젠도 엄청나며, 저녁시간대가 되면 서버를 공유하는 다른 갤러리들(격투게임 갤러리 등)의 셔터를 강제로 내려버려서 원성도 잦다.

그러나 개인 팬층을 중심으로 한 파생 홈들이 생겨나고, 간담회를 거치며 이용자 수가 다소 감소하였다. 갤의 개방적인 특성으로 인해 간담회 이후 안티들의 주 활동지가 되었던 모양. 정작 팬들은 본진이었던 갤을 포기하고 파생홈에 상주했다.

엎친데 덮친격, 한국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내한을 방불케 하는 2PM의 활동량으로 인해 본격 정전갤이 되었다. 다들 트위터로 이사가거나 집 나갔다 카더라. 현재는 파생홈에서 놀던 팬들과 함께 트위터로 집결 되어있는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