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창작

三次創作

1 3차 창작이란?

2차 창작으로 만들어진 작품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이 또 다시 그 설정과 인물을 차용하여 만든 작품.

3차 창작을 또다시 차용하면 4차 창작이 되고, … n차 창작을 차용하여 만든 작품은 n+1차 창작이 된다. 니코니코 동화에는 11차, 15차, 심지어 25차 창작까지 태그로 등록된 적이 있다고 한다.

3차 창작이 나올 정도라면 '2차 창작으로서는 꽤 성공한 셈'이라고 볼 수 있다. 다수의 3차 창작이 결합하면 일종의 셰어월드가 된다.

이것도 운이 좋으면 원작자가 공식 설정으로 인정하기도 하지만 2차 창작에서 3차 창작까지 인정받는 확률이....거기다 공식이 아닌 동인캐릭터가 3차 창작물에서 나오는 경우는 아래의 예시처럼 손에 꼽을 정도다.

...이렇게 설명은 하고있지만 엄밀히 따지면 3차 창작이란 의미는 존재 할 수 없는데, 2차 창작물을 다시 재창작 한다고 해서 3차 ,4차가 되서 구분하는게 아니라 어차피 전부 2차 창작물로 구분할 수 있기 때문.

2 예시

실장석, 동방프로젝트윳쿠리, 동방음양철, 메이벨, 동방기연담, 동방마왕담, 등 인기 높은 2차 설정을 소재로 한 동인 작품들이 있다.

2013년 하반기에 유행했던 GTA 패러디는 GTA를 패러디한 SNL 게임즈를 다시 패러디한 3차 창작이라 볼 수 있다.

동방프로젝트의 2차창작 MAD인 쿠키☆의 이색연화접 어레인지 '따끈따끈 신사'의 2차 어레인지들 역시 3차 창작 어레인지의 예시로 볼 수 있다.

2015년 카게로우 프로젝트의 2차창작 동인지 '마피아 액터즈'를 를 기반으로 둔 3차 창작 어레인지가 나왔으며 해당 온리전도 2회 연속 열리는 등 활발한 예시로 볼 수 있다.

게임 언더테일의 2차 창작에서는 AU(예:언더펠, 언더스왑)라는 개념이 있는데, 이 2차 창작들에 감명을 받고 3차 창작(예:플라워펠, 스왑펠)을 만드는 사람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