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에서 나오는 옛 고아원으로, 현재는 창문이 다 깨져있고 벽에 낙서가 그려져 있는 폐건물이다. 구 동독이 주도한 특별 고아원이자 구 동독의 어둠 중 하나다. 당시 보건부와 내무부가 공동관활하고 있었다고 알려졌으며, 겉으로는 사회주의의 모범이 되도록 키운다고 하였지만 여기에 들어오는 아이들은 전부 형사범의 자식 망명하다 잡힌 정치범의 아이들이나 간첩의 자식 등이며 거기다 511 킨더하임의 소장과 교관은 촤악의 인간 쓰레기들이라서 아이들한테 온 소포를 자기들이 팔기도 하는 등 인간 이하의 취급를 받았다.
말이 고아원이지 실상은 오갈 데 없는 아이들을 실험용으로 사용하는 막장 인체실험장이었다. 실험의 목적은 연민 등의 쓸데없는 감정이 없는 '완벽한 인간'을 만드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