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식 설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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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式 雪上車

1 제원

길이 : 5.20m
전고 : 2.43m
전폭 : 2.49m
운용 인원 : 2명
탑승 인원 : 10명
자체 중량 : 6,000kg
최대 적재량 : 1,000kg
등판 능력 : tanθ25%
최대 속도 : 45km/h
변속기 : 5단 수동 변속기, 전진시 2단 발진
엔진 : 수랭식 8기통 디젤 엔진
최대 출력 : 175ps/2,800RPM
제작사 : 오오하라 철공소(大原鐵工所)

2 소개

78식 설상차는 육상자위대가 운용하던 '60식 3톤 설상차'와 '61식 대형 설상차'의 후계 기종으로 1978년 제식 채용되었다.

육상자위대 북부방면대의 예하 부대들에 주로 배치되며, 설상지에서의 인원 수송과 물자 수송에 사용되는데 이들에게는 필수장비나 마찬가지다. 무장은 주로 M2 중기관총이나 79식 대전차/대함미사일을 탑재하며, 평시에는 무장 없이 화물칸겸 승차칸에 호로를 씌워 인원과 물자를 수송한다. 특이하게 캐터필러의 재질로 일반적인 금속이 아닌 특수 고무 재질을 사용하고 있고, 기동륜을 제외한 전륜들에도 고무타이어를 사용하고 있다. 1996년에는 일부 개량된 '78식 설상차B형'이 배치되어 2000년도 중반까지 꾸준히 생산되었는데, 그 수량은 노후화된 기존의 78식을 교체하는 수준에 불과했다. 설상지가 많은 일본 북부를 제외하면 수요가 없는것이 가장 큰 이유.

2010년 신형인 10식 설상차가 배치되어 노후화된 78식들은 차례로 퇴역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