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 중기관총 | |
기본 정보 | |
총기 종류 | 중기관총 |
설계자 | 존 브라우닝 |
제조년도 | 1933년 |
제조국 | 미국 |
제원 | |
탄종 | .50 BMG |
급탄 | 탄띠 급탄식 |
작동 방식 | 반동식,쇼트 리코일 |
냉각 방식 | 공랭식 |
총열 길이 | 1,143mm |
전장 | 1,650mm |
중량 | 38.1kg[1] |
발사 속도 | 분당 485-635발 (M2HB) 분당 750-850발 (AN/M2) 분당 1,200발 (AN/M3) |
총구 속도 | 930m/s |
유효사거리 | 2,000m |
최대사거리 | 6,800m |
2연장으로 함선과 시설물 등에 장착, 사용하기도 한다.
M2를 4연장으로 장착한 M45 승공포. 미군 내에서는 '미트쵸퍼'[2]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목차
1 개요
M2 Browning Machine Gun .50 Caliber.
존 브라우닝이 설계한 중(重)기관총.
미군을 시작으로 미국의 동맹국은 물론 상황에 따라 미국의 적들도(...) 사용 중이다. 소련의 DShK와는 중기관총계의 M16 vs AK급 관계라는 주장도 있으나 두쉬카는 다른 물건으로 교체되고 있으나 M2는 아직도 버티고 있다.[3]
미군에서는 정식 명칭은 '브라우닝 머신건'이지만 50 cal(피프티 캘) 또는 50 Caliber 라고 불린다(탄환 구경이 0.5인치라서). 미국 해병대는 마 듀스(Ma Duece)라고 부르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군에사도 카리바50, 혹은 50(오공)이라고 불리는데, 그보다는 'MG50(엠쥐오공)'이라는 명칭이 더 널리 퍼져있다. 아마 기관총을 줄여서 MG(Machine Gun)라고 하니 50구경 기관총이라는 의미일 것이다. 콜트도 45구경 권총이라고 하니… MG42의 MG도 Maschinengewehr,Machine Gun의 독일어이다.
발사속도는 분당 5~6백 발 내외. 사용 탄은 12.7mm BMG. 유효 사거리만 약 2km, 최대 사거리는 6.8km나 되는 상당히 강력한 탄환으로, NATO 공용이다. 탄띠급탄방식이며, 간혹 대형 탄통 옆에 붙어서 드럼탄창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탄띠급탄이다.
제1차 세계대전 직후에 완성되어 지금까지 쓰이고 앞으로도 대체할 차기 기관총이 안보이는 장수만세 제품. 또 기관총임에도 1967년부터 2002년까지 최장거리 저격 기록(…)을 가진 총기이기도 했다.
계속 써왔고 앞으로도 쓰일 무기이기 때문에 미군의 일반 보병들이 자신의 소총과 M249 다음으로 많이 정비하게 되고 훈련받는 무기이다. 설치와 해체, 점검, 정비 등을 많으면 매주, 드물어도 두 달에 한 번은 교육받는다.존나 빠진 후방의 주한미군은 1년에 선택된 10명 이하의 인원만 딱 한번 교육을 받는다 기관총 계의 베스트 셀러답게 구조가 단순하고 투박하기 때문에 몇 시간만 교육받아도 손쉽게물론 이것을 손쉽게 다룰 근력이 있다는 전제하에 설치하고 작동시킬 수 있다. AREA 1 쪽에 배치받은 카투사들은 신나게 만져볼 수 있고 운이 좋으면 실제로 쏴 볼 수도 있다. 기껏해야 소대급 공용화기이므로 전투병이 아니라 지원부대 대대본부라고 해도 섹션마다 한 대 정도는 쓰게 되어 있다. 흔히 그 중 계급 낮은 남자로서 카투사에게 떨어지기 십상이다. .50 cal 아니면 얼치기 포병이 되든가.
육군에서도 기갑/기계화보병부대라면 쏴볼 기회가 종종 있다. 의외로 포병[4]이나 R/S에서도 쓰는 경우가 있다. 대공초소에 승공포도 아니고 M2한정 달랑 설치해놓는 경우도 있어서, 물론 이런 대공초소는 전투기보단 안둘기잡으려고 있는거라 효과는 있다.
위에 있는 영상에 있는 것 처럼 '둥둥둥둥' 거리는 착암기 소리가 나고 리듬을 타면서 씐나게 쏘면 끝.[5] 이놈은 총으로 불리는 화기의 마지노선답게 소총 정도와는 차원이 다른 쩌렁쩌렁한 소리를 자랑한다. 포장되지 않은 흙바닥에서는 쏠 때마다 땅으로 진동이 느껴질 정도. 맨귀로 연발 사격이라도 하게 되면 청력에 영구적 손상을 입을 가능성도 적지 않으므로, 귀마개는 반드시 끼고 사격하는 것이 좋다. 귀가 찢어질 듯 하다는 표현이 부족할 정도다. 귀마개가 없으면 휴지를 작게 뭉쳐 침을 발라서라도 귀에 틀어막아야 한다.
2 역사
2.1 기나긴 활약
존 브라우닝이 1차 대전시 유럽 전선을 관전한 뒤 설계했던 중기관총 M1이 원형이다. 그는 독일이 사용했던 대전차 소총의 원조 T-Gew와 탄약을 보고 이를 고안했다고 한다. 소총을 뻥튀기한 설계이지만, 그는 13mm 탄약의 화력에 주목하여 이를 인치법에 맟춘 12.7mm(0.5인치)로 개량함과 동시에 이에 맞게 구성했다. M1은 기존의 브라우닝 기관총의 대형화 모델이었으나 독일의 항복 후 몰수한 기술 자료로 다시 재설계를 실시해 수랭식이었던 총열을 공랭식으로 개량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 M2로 완성된다.
때마침 군축기로 무기에 큰 돈을 쓰기 힘들었던 미군은 이 총의 넓은 활용도에 주목하여 이런저런 용도에 땜빵식으로 밀어넣어 전군에 지급하게 된다. 대공 용도를 비롯하여 중대 지원 화기, 혹은 차량용, 또는 대 기갑용, 소형 선박용으로 유효함이 입증되었고 기본적인 삼각대를 비롯하여 십여가지의 마운트가 제작되어 두루두루 쓰였다. 지금 한국군 견인포 부대에선 대인 및 대공화기로도 써먹는다.
또한 항공기 탑재용 기총으로도 제작되어(AN/M2, AN/M3. 발사속도가 각각 1200 RPM, 750~850 RPM으로 차이가 있었다) 프로펠러기에서 초기 제트 전투기에도 사용되었다.
파일:Attachment/WWII-M2-50-cal-versions.jpg
위에서 부터 수랭식인 M1921 BMG, 항공용인 AN/M2, 기갑 및 지상군용의 M2HB이다. 총몸은 모두 동일하며, 총열과 일부 부품을 교체하여 다른 버전으로 운용이 가능하다.
미군은 2차대전 당시 이 총을 대대에서 보유, 중대 단위에 배분해서 운용했다. 소련의 두쉬카도 기본 개념은 비슷했지만 실질적으로는 대대 지휘부에서 운용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그저 흠좀무 수준이다. 미국인들은 정말 큰 총을 좋아한다는 속설이 기관총의 세계에서도 유감없이 과시되는 셈.
결국 총과 탄환이 함께 NATO 표준으로 등재되면서 현재에 이른다(M2HB - HB는 Heavy Barrel. 1933~). 그러니까, 미군은 M2를 제2차 세계대전, 한국전쟁, 베트남전, 걸프전, 이라크전 등등… 30년대 후반 이후 미국이 참가한 모든 전쟁에 사용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제식 자리에서 내려올 생각을 안 한다.
특히 베트남 전쟁에서는 베트콩의 습격에 넌덜머리가 난 미군 수송대원들이 2½톤 트럭에 이 녀석을 올리고 남아도는 철판을 덧댄 간이형 무장차량건 트럭을 제작해서 사용했다. 2000년대 들어와서는 '테러와의 전쟁'을 치르면서 이지스함이나 항공모함 등의 해군 함정들이 의외로 소형 보트의 공격에 취약하다는 반성과 함께 M2용 마운트를 증설해서 근접방어용으로 쓴다.
위력도 좋고 총열 교환 문제만 빼면 단점이 거의 없어서 세계 곳곳에서 절찬리에 사용 중이다.
2.2 장점
크고 아름답다
이렇게 울궈먹을 만큼 성능은 확실하다. M2는 사용 총탄의 특성상 사정거리가 매우 긴 데다가 파괴력도 좋기 때문에, 대물 기관총으로 주로 쓰인다. (나중에 보겠지만 이걸로 저격도 한다...) 또한 많은 곳에 장착이 가능하여 4개를 묶어서 대공포로 쓰기도 하고(4개를 순차적으로 발사하면 분당600x4=2400발을 발사한다), 차량에 붙여서 지원용으로 쓰거나 전차/장갑차 등에 붙여서 대보병용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또한 탄도성능이 매우 우수해서, 레이저거리 측정기가 폭넓게 보급되기 전에는 전차의 주포 발사 전의 탄도를 가늠하기 위한 보조적인 거리 측정 및 탄도 측정용으로도 사용되었다.
다른 나라에도 비슷한 위치의 13~20mm 기관총이 없지는 않았으나 이 총만큼의 생산성도 신뢰성도 없었고, 운반성은 더욱 나쁜 경우가 많았다. 이 총에 자극받은 소련군 또한 대쉬K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DShk38 12.7mm 기관총을 제작 채용했다. 무게는 M2보다 가벼웠으나 삼각대를 포함하면 배 이상 무거워졌고, 이는 DShK기관총이 바퀴와 방패를 포함한 총가를 갖기 때문이었다. 비슷한 거치대를 사용한다는 전제 하에선 DShK의 중량이 더 가볍겠지만 집탄성 등 성능에서도 따르질 못했다. 이후 소련은 1960년대에 M2보다 어떤 모드로 운용하든 확실히 가벼운 NSV 중기관총을 개발했다. 미국은 1960년대에 경량화 및 축소 시도를 해서 M85를 만들었고 M48A1 전차 이후 M60A3 전차까지 전차의 차장용 대공기관총으로 운용도 됐다. 하지만 성능이 워낙 꽝이라서 결국 1980년대에 완전 퇴역해 현재까지 그냥 M2를 쓰고 있다.
이러한 점들이 도수운반이 되고 차량에도 거치가 되는 M2와 기타 중기관총이 여전히 쓰이는 이유다. 위의 문제가 해결된 기관포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만 역시 가장 큰 이유는 값싸고 익숙하기 때문이다.
한국군도 전방이나 전차의 보조 무기, 경계 초소에서 줄기차게 사용 중이다.
2.3 단점과 오용사례
크고 아름답다2
크기가 상당히 크고 삼각대 포함하면 60kg(…) 정도 무게라 일반 병사들이 들고 이동하긴 어렵다고 한다. 무게도 무게지만 요철이 제법 있는 쇳덩어리인 까닭이다. 총만 들면 어떻게든 혼자서 들고 움직여도 삼각대까지 포함하면, 이 물체의 무게 중심이 너무 괴상해지는데다 이 총의 일부를 어디 몸에 짊어지는 방식으로 하면 쇳덩어리가 몸에 배겨서 너무 아파 팔힘으로만 들어야 되기 때문에 쌀가마니 같은 것보다 훨씬 어렵다. 물론 삼각대에 설치한 채로 삼각대의 다리를 각각 한명의 병사가 들고 움직이는 3인 1조방식의 운반법이 있긴 하지만 이 경우에도 한 명당 20kg 이상의 무게를 감당해야 한다.
장전손잡이가 의외로 무겁다. 쉽게 장전하는 요령은 방아쇠가 있는 총몸 후면을 가슴에 댄 체 끌어당기듯이 장전손잡이를 당기는 것. 익숙해지면 쉽게 할 수 있고, 팔힘이 좋으면 처음 장전하는 사람도 한 번에 쉽게 장전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크고 중요한 문제가 총열교환이 매우 어렵다는 것. 일단 기관총 본체와 총신과의 연결방식이 볼트식 나사산 방식이라 총열을 교환하려면 벌겋게 달아오른 총열을 손으로 잡고 수십번 돌려야 한다. 그래서 총열 교환시에는 석면장갑이 필수다. 물론 총열에 손잡이가 있긴 하지만 이 손잡이는 말 그대로 총열을 운반할 때만 생각하고 만든 물건이라 총열을 회전시킨다던지 하는 작업에 쓸 물건이 아니고 내구도마저도 매우 약하다. 위 사진에서도 나와 있듯이 별로 두껍지도 않은 철사 하나로 되어 있다. [6] [7]
더구나 총열을 교환한 후에 정밀조정까지 해야 한다. 총열을 교환한 후에는 두격이라고 불리는 헤드 스페이스와 발사간격 조정을 전용의 게이지를 통해 세밀하게 조정해야하는데, 만일 귀찮다고 이걸 생략하면 기본적으로 발사가 안 되거나 단발총이 되는 것은 가벼운 수준이고, 좀 심하다 싶으면 탄피가 파손돼서 걸려버리며 더 심한 경우 아예 총이 폭발하면서 사수를 잡는다. 따라서 귀찮더라도 반드시 정밀조정을 해야 한다. 물론 총에 익숙해지면 그냥 적절히 감으로 때려맞추는 사람들도 있다. 개개의 총마다 편차는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총열을 완전히 감아 끼워 넣은 상태에서 2~3클릭 정도 풀어주면 된다.
하지만 총탄이 빗발치는 전선에서는 이런 동작을 마음놓고 할 수 없다. 따라서 실전사례에서는 어떻게 해서는 이미 장착된 총열을 그대로 식히려고 노력했으며 심지어 다급한 상황에서는 귀중한 식수를 냉각수로 사용하기도 했다. 정 안 되면 총열이 열로 휘어질 때까지 난사하고 총을 포기했다.
이걸 보면 명색이 총기 설계의 천재 존 브라우닝이 설계한 총인데 이런 치명적 단점이 있다니 하고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사실 브라우닝은 이를 수랭식 기관총으로 설계했다. 애초에 수랭식이면 총열 교체는 총열이 완전히 닳아버리지 않은 한은 할 일이 없기에 단점이 아닌데, 브라우닝 사후에 공랭식으로 개조되면서 생긴 문제.브라우닝이 살았을 때 개조시켰다면 지금보다 씹사기가 돼서 200년은 우려먹었을지도 모른다. 진정한 장수만세
그래서 개량형인 M2 QCB이 나온다. 일반 기관총처럼 10초 안에 총열교환을 완료할 수 있어 현재까지 가장 성공적인 M2 기관총의 개량형으로 손꼽힌다. 비교영상. 한국의 K6도 M2 QCB의 카피판으로 보면 된다.
2000년대 초반까지도 한국 육군에서 M2의 한국판인 K6를 보유한 부대에서는 K6을 가혹행위의 도구로 쓰기도 했다. 본체와 총신만 연결해도 전체 무게가 30kg에 육박하는 중기관총으로 총검술을 시키는 마치 일본군같은 행위를 잘도 시켰는데, 어떤 이는 총검술 도중 발등에 총을 떨어트리는 바람에 발등이 작살나고 의병 제대를 했다고 한다. 그러니까 총갖고 함부로 험하게 다루면 다친다는 겁니다
사격 도중 탄이 폭발해 사수가 중경상을 입는 사건도 드물게 발생한다. 탄피가 떨어지는 하단 탄피배출구를 통해 폭발한 12.7mm 총알조각과 탄피조각이 튀어나와 사수에게 부상을 입히는 상황인데, 위치가 위치이니 만큼 자세에 따라서 사수의 다리 혹은 영 좋지 않은 곳에 중상을 입힌다.
파일:Attachment/M2 중기관총/Example.jpg
현대의 기준으로는 오래된 설계이기 때문에 구조가 대단히 복잡하다는 점도 문제. 군대에서 총 만져본 사람이면 다들 알겠지만 노리쇠는 통쇠를 깎아 복잡한 구조를 가지게 해서 여러 기능을 한 번에 수행하면서 내구력을 가지게끔 설계하는 게 보통이다. 헌데 이 물건이 만들어질 때는 그런 개념이 없었으니 각 기능을 담당하는 자잘한 부품을 따로 두었다! 덕분에 당시의 비슷한 총기류 (캘리버30이나 M1소총이나 등등)를 야외에서 정비하다가 실수로 부품을 잃어버리기 일쑤여서 난리가 나곤 했다. 오죽하면 M1만 해도 분해조립 중에 옆에서 볼펜스프링 하나만 툭 던져놔도 그게 어디서 나온건지 고민하게 만든다는 농담이 있을 정도다.
그렇지만 이런 구시대의 복잡한 설계방식으로 만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M2는 아직 멀쩡하고 잘 쏠수 있는 총이기에, 브라우닝이 총기계의 영원한 천재로 불리는 것이다. 게다가 M2E2는 노리쇠와 볼트까지 교체시켜서 이런 문제마저 없다!
Final version of the Anti-Mechanization Weapon, with 45″ barrel in firing position |
Browning M2 Anti-Mechanization Weapon이라고 1930년대에 휴대성을 높인어딜봐서 기병대용 M2이 개발 된적이 있었는데 불만족스러운 성능에 결국 제식화 되지 못하고 사장 되고 말았다.
2.4 세계 최강의 저격총?
파일:Attachment/Hathcocks50.jpg
저격수의 총알이 떨어지지 않아 공군! 사거리가 매우 길고 단발 사격이 가능하며, 일반적인 기관총과는 달리 오픈볼트 방식이 아니라 클로즈드 볼트 방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단발 사격할 경우 기관총에 걸맞지 않게 정밀한 사격이 가능하다. 그래서 2차대전 이후부터 일부 저격수 학교에서는 이 총에 저격용 조준경을 달고 사격 연습을 하기도 했다. 물론 통상적인 저격총처럼 정상적인 운용을 할 수는 없으므로 단발 사격으로 맞추고 진지 내에서 운용하는 게 보통이지만, 그 당시에 이만한 화력을 가진 저격 소총이 없었으므로 나름대로 쓸만했다.
결국 베트남전 도중인 1967년에 미국 해병대 소속 부사관인 카를로스 헤스콕이 잘 맞는 M2 기관총에 저격용 조준경을 붙여 세계 최장거리인 2,286m 저격 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기관총으로. 이 기록은 2002년에 와서야 깨졌다. 2002년에 캐나다 병사가 이라크에서 McMillan Tac-50(LRSW)이라는 같은 총탄을 이용하는 대물 저격총으로 2.43km 신기록을 세웠다. 사실 대형 탄두를 이용한 저격소총을 개발하려는 시도 자체가 M2 기관총을 저격용으로 쓰는 사례가 발견돼서 '와 이것도 괜찮겠네?' 하고 도전이 시작된 것이라… 기관총이 전혀 다른 성질을 가진 저격소총 발전에 어느 정도 기여를 한 셈.
포클랜드 전쟁 당시 영국과 아르헨티나의 제식소총은 FN FAL이었다. 하지만 영국이 라이센스 제조한 L1A1은 부품 치수를 죄다 영국식으로 바꿔버린 덕분에 오리지널과의 호환성은 전혀 없었다. 하지만 공용화기인 M2는 부품호환도 되고 양측 모두에서 활약했다. 물론 서로 노획해서 사용해 먹었다는 뜻은 아니지만.
당시 아르헨티나는 M2를 대량으로 사용했다. 이들은 M2를 이용해서 개활지에서의 우세를 점했으며, 여기에다 아르헨티나 코만도들은 카를로스 헤스콕이 그랬듯 M2에 조준경을 붙이고 단발사격으로 SAS 및 영국 공수부대를 때려잡는 비범한 짓을 벌였다. 여기에 제대로 빡돌아버린 영국군은 한술 더 떠서 밀란 대전차 미사일로 M2 사수들을 기관총 진지 째로 날려버렸다.
단순히 기관총 가격과 대전차 미사일의 가격을 비교한다면 미사일을 쏜 쪽이 손해 같지만, 그렇게라도 제압하지 않았으면 영국군의 피해가 더욱 커지다가 진격이 돈좌되었을 것이다. 목숨값 + 시간>>>넘사벽>>>미사일 가격그리고 원래 대전차 미사일이나 대전차 로켓은 기관총 토치카 등의 요새화된 고정표적에 대한 공격 용도로도 자주 쓰인다. 일례로, FGM-172 SRAW는 탑어택기능을 가진 유도탄으로 개발되었지만, 요새화된 적 진지 제압을 위해 직사가 가능한 버전 역시 따로 개발되었다.
2.5 M2의 개량형
2011년 현재 FN사의 M2HB QCB(Quick Changable Barrel)라는 개량형이 가장 성공적이다. 기존 M2HB의 총열교환은 나사 방식으로 40초가 넘게 걸리는 데다가, 총열 교환 후에는 두격과 발사간격조정을 하는 과정이 필요했다. 반면에 M2HB QCB는 잠금턱 방식을 채용해 총열교환 시간이 10초 내로 단축되었다. 대한민국 국군도 이것의 데드카피에 가까운 K6 기관총을 생산하여 사용하고 있다. 한국군은 이 K6를 미국쪽에서 취소되었던 차세대 공용 화기 계획을 업어다 완성시킨 XK13으로 대체할 생각이었지만, 이 물건 역시 신뢰성 부족으로 개발 실패. 역시 12.7mm의 신뢰성은 한동안 대체하기 힘든 모양이다. 미군 역시 자신들이 가진 M2HB를 이런 방식으로 개량한 M2E2를 사용하고 있는 데 해당 장비는 어떻게 했는 지 두격을 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한다. 하지만 기본적인 구조는 전혀 변하지 않았다. 삼각대라면 몰라도 말이다. 상단 이미지의 M2의 수랭식 버전, 항공용 버전 처럼, 마찬가지로 기존 M2HB의 총열과 노리쇠 부품을 교체 하면 M2E2로 개량이 가능하다. 그리고 M2E2는 미군에 납품되는 순간부터 M2A1이라는 정식 제식명을 받았다.
한편, 태평양 전쟁 시기 일본 육군은 이 M2의 우수한 작동구조에 감명을 받은 나머지 자신들이 사용하는 12.7x81SR 탄환과 브라우닝 M2의 메커니즘을 참고하여 Ho-103이라는 기관총을 만들어 항공기의 표준 무장으로 써먹었고, 이 구조를 뻥튀기하여 겉보기에는 2차대전 시기 최고의 20mm인 Ho-5를 만드는 것도 모자라 30mm, 37mm 기관포들도 이 M2의 구조를 참고하여 만들기에 이르렀다.
2.6 M2의 후계자들
미군은 한때 이 총을 대체할 M85라는 신형 중기관총을 만들었다. 하지만 컴팩트하게 만든 나머지 탄의 위력을 총이 감당하지 못하자 일선 병사들은 "성능이 형편없잖아! 이런 고물 내다 버려!"라는 반응을 보였고, 결국 M2 중기관총을 다시 가져와야 했다. 미국이 그렇게 돈은 돈대로 날리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는 동안 소련은 NSV를 내놨는데 이 중기관총은 무게도 25kg인데다가 구조도 간단한 보다 발전된 총이었다. 개량형인 Kord의 보병운용형인 6P50-1은 32kg의 무게로 양각대만 가지고도 거의 반동없이 사격 가능하다. [8] 중국 또한 중량을 17kg까지 줄인 QJZ-89를 만들었다. [9] 물론 이러한 단점이 있다고 해서 M2가 쓸모가 없다는 건 아니다. 무겁고 운반이 어렵다는 건 그저 M2가 이러한 중기관총들과 비교해 반 세기 정도 이전 물건이기 때문에 그냥 놓고 비교해보면 이런 단점이 부각되어 보이는 것 뿐. 물론 미군도 그러한 한계는 인지하고 했었고, 교체하려는 시도를 몇 번 해 봤지만 현실은 그렇게 간단하게만 돌아가지 못했다.
M2HB을 대체하기 위해 XM307/312 ACWS라는, 25 mm 에어버스트 유탄과 .50 BMG을 사용할 수 있는 모듈화 시스템 개념의 화기가 나온 적이 있다. 이 녀석 역시 XM806과 더불어 흠좀무 스펙을 기반으로 Future Weapons에도 소개될 만큼 큰 관심을 받았지만, 가격이 비싸고 차라리 M2HB을 더 길게 쓰는 편이 비용이 절감된다며 개발이 중단되었다. 그러나 그 전에, 분당 발사속도가 260발 수준으로 매우 느리고, 경량화를 위해 아주 얇은 총신을 써서 지속사격능력에 거대한 의문부호가 찍혔다. 무엇보다 전장에서 막굴리는 물건에 민감한 전자장비가 주렁주렁 달리니 신뢰성은 떨어지고 가격은 쭉쭉 올라가니 대량 배치가 어려워졌다. 그렇지만 개발사가 엄청난 스펙만 늘어놓고 정부는 거기에 홀려서 주문하려다보니 엄청난 개발비를 요구했다. 결국 비싸서 대량배치도 안 되고 심지어 결과물이 하이테크정크.. 결국 "우리는 개발사한테 낚이고 있어!" 라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가 '입증된 기술만 써서 좀더 굴리기 쉽게 만들자'는 발상으로 미국 GDLS[10]사에서 M2HB를 대체하기 위한 경량화 중기관총을 내놓았다. 이 녀석은 무게도 18kg 밖에 되지 않고, 반동도 적어서 .50 BMG을 사용하는 중기관총으로는 최초로 분대단위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는 거창한 성능을 보였지만… 발사속도가 분당 260발 수준으로 느린데 M2의 절반 수준이고 라이벌인 러시아제의 3분의 1 정도였다. 당연히 육군은 열받았지만 제작사 측에선 "어차피 점사로 쏘면 거기서 거기" 라고 우겼다. 아무튼 XM806에서 X도 떼어내어 LW50MG라는 그럴듯한 제식명까지 줘서 특수부대에만 배치할 예정이었으나, 계속 연기된 끝에 2012년 취소됐다.
이렇게 차세대 제품들이 대차게 실패하거나 프로젝트가 공중분해되면서 M2를 계속 써야하는 미군은 2010년 초 드디어 M2HB를 QCB와 흡사한 사양으로 개량하는 사업에 착수한다. 드디어 교체를 포기했다! 포기하면 편해 M2E2라는 제식명이 붙고 이후 M2A1[11]이라 불리게 된 이 개량형은 그동안의 여러가지 문제를 단숨에 해결했다. 이로써 M2가 100년 이상 사용될 가능성은 매우 높아졌다! M2A1은 M2의 총열교환이 더 쉽게 개량되었고 노리쇠에도 약간 개량을 가했으며, 소염기도 달렸고 안전장치도 약간 개량되었다고 한다.
2.7 M45 미트쵸퍼
하하, 저거 중에 하나 잡고 쏴보고 싶군요. 돌겨억!
M45 마운트. 4연장으로 만들어서 대공화기로 사용하기도 했다. ZPU-4의 마이너 버전? 대한민국 국군에서도 승공포란 이름으로 현재도 일부 비행장이나 방공부대에서 안둘기잡으려고 사용중이다. 이 대공화기는 제2차 세계대전 시절에 등장했다. 2차대전 중에 미군은 적 전폭기에게 공습받는 경우가 별로 없었다. 미국이 본격적으로 참전했을 때 독일 공군은 씨가 말라가고 있었고, 일본군 항공기는 유인유도 크루즈 미사일이 되어서 신나게 소모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대신 적 보병을 상대할 때가 더 많았다. M2 4정이 지상에다 대고 동시에 쏘면 이 화망에 걸려든 보병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래서 별명이 미트 쵸퍼(Meat Chopper), 즉. 고기 분쇄기이다.
2.8 20mm 기관포와의 비교
12.7mm와 유사한 대구경 총기류는 존재 의미가 없다는 주장도 만만찮다. 독일군은 7.62mm보다 큰 기관총을 쓰느니 그냥 20mm 기관포를 쓰는 걸 더 선호할 정도다.[12] 그래서 서독군 시기 M47 및 M48A2 전차, F-86 전투기에서 M2를 운용했으나 보병대대 중화기로는 운용하지 않았다. 현대 통일독일군은 KSK에서 운용하는 정찰차량의 차재화기로 50구경 기관총을 제한적으로 사용한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20mm 기관포나 12.7mm나 생각보다 큰 중량 차이가 나지 않게 됐는데, 그에 비해 화력은 최소 5배, 일부 연구결과에선 12배 이상이라는 평가까지 있다(…).
하지만, 20mm 기관포의 이런 평가는 2000년대부터 시작되었다. 그 전에는 M2보다 거추장스럽고 무거우며, 인력운반이 쉽지 않았다. 2011년인 현재에도 20mm를 운용 할 수 있는 플랫폼은 한정적인데, 더 큰 위력에 따른 강한 반동을 버틸만한 특수 삼각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이런 기자재가 없는 곳에 사용되는 20mm탄은 위력이 약하게 설정되어 있어 동급의 20mm와 대결하면 밀리는 것도 문제.
게다가 탄도 서방세계 전 지역에 퍼진 12.7mmX99mm 50구경탄과는 달리 기종마다 20mmX102/139/110/128mm로 조금씩 달라서 보급도 어렵다. 정 뭐하면 용접해서라도 장착대를 만들어 쓸 수 있는 M2에 비해 특수 삼각대가 필요한 등 아무래도 M2보다는 비싼 배치 가격도 문제라 알보병 중대에서 마음껏 사용하기도 어렵다. 게다가 총기 본체 무게는 20mm와 12.7mm가 동급이더라도 탄약 휴대량은 동급이 될 수 없다. 또한 12.7mm로는 상대가 안 되는 동시에 20mm로만 파괴할 수 있는 수준의 표적 자체가 드물다. 만약 한국군에 도입된다면 이거 분해해서 들고다니지 않아서 좋을지도
물론 전면전을 가정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전에는 아닐지라도 현재는 어지간한 나라들은 전부 12.7mm내지 14.5mm의 방호는 기본적으로 ROC로 요구하고 있기 때문. 이런 상대에게는 백날 발사해봤자 장갑 균열을 낼 거 아니면 별 효과가 없는 12.7mm 대신 APDS를 장전하면 그만인 20mm가 더 유리하다. 그래서 결론이 뭔데
한편 러시아군은 14.5mm탄을 쓰는 KPV가 있기 때문에 굳이 20mm 기관포로 교체는 고려하는 않는 듯하다. 탄약 개량만 하면 커버가 되는 데다가 그 이상은 23mm내지 30mm기관포로 긁어버리면 되기 때문. 거기에 이들은 탄약휴대량문제로 12.7mm를 더 선호한다.
3 M2 vs 일본도
일본의 '트리비아의 샘'이란 프로그램에서 '칼로 탄환을 자를 수 있나'라는 주제로 실험을 실시했는데, M2로 발사한 12.7mm 탄환과 일본도를 맞붙였다. 실험방법은 일본도를 고정시켜놓고 날을 향해 총을 발사한 것. 결과는 일본도가 한발 한발마다 검신이 뒤틀리며 7발을 버티다가 부러지는 것으로 끝났다.
일단 탄환이 잘리기는 잘렸다. 하지만 '탄환이 깔끔하게 베여 두쪽으로 나눠졌다'기보다는 총알이 부서져 그 파편이 검 뒤쪽으로 뿌려지는 모양새가 되었다. 만약 실제상황이었다면.... 큰 구멍 하나 뚫린 시체가 되느냐, 파편에 벌집이 된 시체가 되느냐
탄두는 철보다 무른 구리, 납으로 만들어져 졌으니 당연히 강철 칼날에 잘릴 수밖에 없다. 단지 검신에도 어마어마한 충격이 누적되어서 언젠가는 부러질 수 밖에 없는 것. 사실 일반 구리-납 탄두는 버터나이프를 세워놔도 자를 수 있다.
게다가 총알을 검이 자를 수 있다고 해도 이건 통상탄 기준이다. 위그림에서 보이듯 소량의 C-4 폭약과 소이제, 텅스텐카바이드 관통자가 들어있는 50구경 Mk.211 고폭소이철갑탄 같은 것을 썼더라면 방송 분량도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한편 Mythbusters에서는 벌겋게 달아오른 M2의 총열을 일본도로 자를 수 있는지가 주제로 나오기도 했다. 이마하라가 무서운 위력으로 일본도를 휘두르는 로봇을 만들어 실험했지만 실패.
4 창작물에서의 M2
실제로 사용해보면 그 파괴력에 놀라거나 감탄하는 무기지만 제 위력이 제대로 표현된 매체는 많지 않다. 하지만 미군이 등장하는 상당수 작품들은 클리셰마냥 빠짐없이 등장한다. M2 중기관총이 등장하는 작품 목록.
4.1 게임
스압주의
- 히어로즈 앤 제너럴스에서 미군의 M3 Half-track에 기본 사양으로 탑재되어 있는 중기관총으로 등장. 50cal을 사용해서 화력이 뛰어나 차량데미지가 높다. 독일의 APC 하노마크가 뚫려 1대 1에도 유리하다. 게다가 360도 회전.
- ArmA3에서 테크니컬에 달린 버전으로만(...)등장한다.
- 레프트 포 데드 2 - 잊을만 하면 모래주머니를 쌓은 진지와 함께 등장하며 그곳에서 몰려드는 좀비들을 상대로 디펜스 형식으로 버텨야(…)한다. 안 써도 무난하나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결국은 쓰게 된다. 좀비들의 진로를 예상하고 쏘면 맞고 몸이 조각조각나며 연사를 오래 하면 총열이 과열되어 잠시 사용하지 못하므로 요령껏 끊어서 쏴야 한다.전작의 미니건과 비교해 봤을때 좀더 오래쏠 수 있지만 식는시간이 무지막지하게 길다. 한번 과열되면 버려야 한다고 생각해도 될정도이다(...). 동일한 의미에서의 미니건도 캠페인에서 가끔 볼 수 있다.
-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 - '마스티프'라는 중형 사이보그가 오른팔에 달고 다닌다. 실내전이나 근접전을 가정했는지 총열은 짧은 형태. MGR이 '메탈기어 솔리드 라이징'으로 개발되던 시절 나온 프로모션 무비에서는 이걸로 라이덴을 공격하려고 했으나… 끔살당했다.
- 스펙 옵스: 더 라인에서도 등장. 진행하다 보면 적 진지에 위치해 있으며 플레이어도 AI도 사용한다.덕분에 M2가 있는 진지 앞에서 교전할 경우 M2로 달려가는 보병부터 족쳐야 한다.안그러면 철모만 빼꼼 내밀고 제압사격을 해대서 돌파하기가 정말 힘들어진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잡으면 정말 잘 얻어맞아서 혈압오른다PC판 기준 Ctrl키로 웅크려서 피탄면적을 좁히는 대신 정밀 조준을 못하고 조준 가능한 각도가 좁아지며,그냥 서서 잡고 쏘면 다 커버 가능한 대신 피탄면적이 넓어져서 엎어질 확률이 높다.역시 공랭식임을 고증해서 오래 연사하면 시뻘겋게 총열이 달아오른다.몇몇 파트에서는 아예 강제로 써야 하며, 33대대 중보병이 등장할 때 흔히 같이 있으며 시원하게 갈기면 일반 총기류엔 끄떡없던 중보병이 얻어맞고 쓰러지는 걸 볼 수 있다.이때 정말 쾌감(?)이 따로 없다.(..)[13]
- 카운터 스트라이크 : 컨디션 제로 삭제장면 - 특정 미션에서 거치형 무기로 등장한다. 연사력이 좋고 무한탄창이며 위력도 엄청나다. 보병이 맞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즉사는 물론 쓰러질 때 계속 갈기면 고깃덩이가 된다. 다만 명중률은 후달린다(……). 이걸로 하인드 헬기를 때려잡는 미션도 있다. 가끔은 적이 이걸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테러리스트가 무슨 수로 이걸 쓰는지 신경 쓰면 지는 겁니다물론 적이 사용하면 데미지도 낮고 연사력도 떨어지며 명중률도 조루가 된다.
-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 최초 등장은 좀비 시나리오 맵 추척:디코이에서 특정 장소에서만 사용가능한 거치형 무기로 먼저 선보였다. 근데 정작 모습은 M2가아니라 Mk.19 고속유탄기관총에 더 가깝다(...) 맵자체에 있는 Only 거치형무기이기 때문에 개인소유는 불가능. 장탄은 250발 전용 특수 탄환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동을 포기하는대신 미친 화력과 명중률을 볼 수 있다.
- 플레이어가 소장가능한 초기형 M2도 있는데 웃기게도 사람이 들고 다닌다(…). 물론 A모드일 때 얘기고 B모드로
아무데나거치대를 설치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역시 이동을 포기해야하는 제약이 있지만 다른 성능이 워낙 출중하다. 기관총 주제에 무반동에 탄이 한 곳에만 콕콕 박힌다. 이렇게만 보면 사기무기로 거듭날 수 있었겠지만 현실은 시궁창(...) - 캐주얼 FPS게임들이 으레 그렇듯 오리지널에선 무빙샷, 월샷, 수류탄이 난무하는데서 거치대를 설치하다가 죽기는 불 보듯 뻔하다. 그렇다고 A모드로 들고다니자니 공격력 말고 다른 성능이 쓰레기다. 좀비전에선 보다 날렵하고 강력한 좀비들을 상대로 쓰자니 감염될 게 뻔하다. 여튼 나오자마자 대판 신명나게 까인 비운의 총기. 명당방어에 쓰기에도 영 좋지 않은 게 명당이 돌파당하면 다른 총들은 쏘다가 그냥 점프를 하든 걸어서 튀든 도망이나 가지만 M2는(...). 그나마 쓰일 곳은 봇 좀비모드인데 그마저도 사기무기들이 섭렵.
- ... 성능과는 별개로 보면 알겠지만 이 무거운 무기를 삼각대까지 혼자서 들고다니며 야전에서 쏴갈긴다(...)
미니건을 전력질주하며 쏴갈길때부터 알아봤다
-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 M8 그레이하운드 장갑차, M4 셔먼, 반궤도 장갑차와 영국군의 스테그하운드 장갑차가 뮤니션을 소비하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장착 가능하다. M3 하프트랙에 4연장 M2HB를 장착한 미트쵸퍼 버전 역시 등장하는데, 위력이 뭔가 애매하고, 하프트랙 자체가 물장갑이라 그리 효율적이지가 않다.
-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에서는 M3 대신에 후속 기종인 M5 반궤도 장갑차가 나오게 되었지만, 전작에 나왔던 M45D 4연장 마운트와 함께 다시 나오게 되었다. 전작처럼 탄약을 지불해서 업그레이드를 하는 형식이고, 장착하면 수송 능력이 사라지는 것 또한 동일. 화력은 전작보다 많이 나아졌으며, 제압력 또한 많이 개선되었지만, 전작의 '둥-둥-둥-둥-둥-'하는 소리가 아닌 무슨 미니건 마냥 '드르르르르르륵-'하고 쏘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는 재미가 많이 시들시들 할 수도 있다. 재미있게도, 소련군은 M45D 마운트를 탑재한 반궤도 장갑차를 '자주대공포'로 분류했는데, 본작에서는 그것을 그대로 구현했다. 이외에 소련군이 사용하는 모든 미국제 차량들이 M2를 달고 나오니, 어디에 달려있는지 눈여겨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
- 새 진영이 등장하는 서부전선 DLC에서는 아예 미군이 등장하면서 주력 기관총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전문 대공차량인 M15A1 CGMG부터 시작해서 M4A3 셔먼 시리즈의 외부 장착 무장으로 등장하며, 아예 이걸로 먹고 사는 M20 다목적 장갑차도 등장하는 등, 온갖 방면에서 등장한다. 사실상 전작의 M1919 기관총을 대체하는 격인데, 이 때문인지 기관총 진지에도 달려있고, 아예 1티어 중화기 운용반으로도 등장한다. 60kg이 넘는 물건을 사수 혼자서 들고 다니고 설치, 해체, 재장전까지 다 하는 신기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 M2 운용반 자체는 4인 1조로 구성되어있지만, 게임 시스템 상의 한계 때문인지 사수 혼자 다 해먹는다.
- 크툴루의 부름 지구의 음지 - Refinery 챕터에서 인스머스 주민들이 갈겨댄다. 그렇잖아도 FPS 주제에 총격전 벌이기도 힘든 게임에서 무슨 지거리야……
- 폴아웃 택틱스 - 역시 최강의 병기다. 공격력은 가우스 미니건을 제외하면 가장 높고, 사정거리는 가우스 미니건보다도 길다. 거기다가 폴아웃 택틱스에서는 12.7 열화우라늄탄이 등장하는데 이 탄환은 적의 저항력을 50%무시하기 때문에 사실상 가장 강력한 중화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슈퍼뮤턴트들도 이걸 제대로 쳐맞으면 끔살.
- 하프라이프 - 위험 환경 전투 부대가 구축한 진지마다 한두 정씩 거치되어 있으며, 일부는 플레이어가 조작 가능하다.
- 배틀필드 2, 배틀필드 3, 배틀필드 4 - 멀티플레이에서 미합중국 지상 장비나 맵 곳곳의 거점에 방탄판과 함께 거치되어 있다. 총 소리도 12.7mm에 어울리게 어지간한 소총탄이랑은 비교도 되지 않는 소리가 난다. 7.62mm 이하급 탄들이 "타타탕"하는 소리를 낸다면, 12.7mm는 "터터텅"하는 소리를 내는 수준. 발사음만 묵직한게 아니라 탄띠 넘어가는 소리도 묘하게 파찰음이 강하다. 중화기를 쏘고 있다는 느낌이 팍팍 드는 무기. 화력 자체도 (상대적으로)강력하지만[14] 장비의 우월성을 약화시키기 위해 사수가 노출되어 있지 않은 전차의 대공기관총[15]이나 험비, MRAP의 원격 조종 기관총 버전은 대미지가 권총탄 급으로 떨어진다. 전차 부착물 중 공축 기관총으로 중기관총을 달면 저것보단 약간 더 강하긴 한데, 여전히 적을 3발 이상 맞춰야 잡을 수 있는데다 탄속이 탄 날아가는걸 볼 수 있을 정도로 느리기 때문에 올라운드로 쓰긴 힘들다. 대신 대헬기용으로는 공축 경기관총보다 막강한 대미지를 보여주기에 근거리 방공 및 대보병용으로 제격이다. 사수가 노출된 고기동차량 사수석 중기관총의 경우 탄속이 너프되지 않고 적당히 빨라 도움이 되나 차량이 차량인 만큼 빠른 속도 때문에 고정 타겟 노리기가 힘들다.
- 비행 시뮬에서도 많이 등장한다. 이 무기를 탑재한 미군 기체들이 그 만큼 많은 전장에 참여했었기 때문이다. 비행 시뮬에서는 일반적으로 한 방 데미지는 크지 않지만 기체 장치를 파괴시켜 비행 불가 상태로 만드는 악질적인 무기로 등장한다. 때문에 사격술이 좋지 않은 초보라면 고무총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컨버젼스 제대로 맞추고 쏴대면 이것처럼 쏘기 쉬운 기총도 없다. 앞의 언급처럼 전차포 사거리 측정에 이용될 정도로 직진성이 좋고, 탄속이 빠르기 때문이다. 다만, 러시아측에서 개발한 작품들은 디버프해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16] 가끔 워 썬더 같이 강력하게(?) 표현되는 경우도 있다.
근데 이게 좀 애매한게, 패치때마다 파워가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 워 썬더 - 미군 대부분의 전차와 기체 혹은 타국가 노획•랜드리스 기체에, 심지어 기본으로 주는 기체에도 달려있다. 폭격기도 자주 쓰며, 전투기는 보통 4~6정을 달아놓았지만 20mm ShVAK 기관포나 독일산 20mm에 밀리는 느낌이 든다. 매 패치마다 소이탄의 발화율이 널뛰기하기도 하고, 아케이드에서의 파괴력은 썩 좋지는 않다. 그러나 정말 구려서 못 쓸 물건은 아니고, 기습을 가해 치명타나 화재를 내고 튀거나 하는 식으로 운용하면 충분히 쓸만하며 고티어 기체들에 탑재되는 AN/M3은 분당 1200발의 발사율을 지녀 꽤 쓸만하다. 지상차량에서 운용하는 경우 대공트럭, 울타리, 초목등의 장애물 제거에 매은 효과적이다. 또한 CAS 중인 항공기를 견제하는데 쓸수도 있다.
아케이드에서 던지는 전투기를 긁어보자
- 월드 오브 탱크 - 미국 탱크의 무장 혹은 장식으로 나온다. 이를 무장으로 쓰는 것은 M2 라이트와 T7 컴뱃카. 골크탄이 없고 관통력이 낮지만 그 대신 무지막지한 탄창과 연사로 승부한다. 기관총에도 뚫리는 전차가 이걸 엄폐 없이 근접전을 하면 5초 내로 차고 간다.
- 월드 인 컨플릭트에서는 험비 주무장으로 나온다. 일정 시간동안 철갑탄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는 장갑 차량에 대한 공격력이 약간 상승케한다.
4.2 만화
요르문간드에서는 2인조 킬러 오케스트라가 토요타 픽업트럭 리어시트에다가 설치해서 운전대에서 방아쇠를 당길 수 있게 설치한 뒤 코코 일행을 수평으로 절단할 기세로 한 띠 탄창을 전부 비워버리는 포스를 보여준다.[17]
4.3 소설
월야환담 시리즈에서 나오는 진마인 아그니는 이걸 적절하게 개조해서 아예 한쪽 손으로(어떤 때에는 두 자루를 한꺼번에!) 쏘고 다닌다. 급탄은 염동력으로 때운다고.
4.4 영화
- 워터 월드 - 해적들이 비장의 병기로 미트쵸퍼를 그대로 딴 4연장 M2를 들고 나온다. 기술력이라곤 남은 게 없는 영화 내 세계에서 그 위력은 단연 최강. 아군이고 적군이고 다 팀킬해서 문제지…
- 화려한 휴가 - 박흥수(안성기)가 광주의 전남도청에 주둔하던 계엄군을 몰아내는데 사용한 게 바로 M2 중기관총. 다른 시민들이 카빈소총 정도 들고서 닥돌할 때 고급장교답게 그 근처 건물 옥상을 감제고지로 활용해서 여유롭게 지원사격을 퍼붓는 M2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걸 건물 옥상까지 어떻게 들고갔을까이후 도청에서 시민군을 결성할 때, 시민군들에게 장갑차는 물론 비행기도 격추할 수 있는 기관총이라고 소개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 영화에선 사용된 소품은 개인이 제작한 에어건이라고 한다.[1][2]
- 킹콩 원작과 킹콩(2005)에서 킹콩을 사살한 무기가 이것. 괴수답게 지근탄 세례도 어느 정도 버티어냈고, 정면으로 맞아내며 날아오는 복엽기 히나를 격추시키기까지 했으나 결국 상당한 부상을 입고 힘이 빠져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꼭대기에서 떨어져내려 사망한다.
- 람보 시리즈의 마지막편에서 실베스터 스탤론은 트럭에 장착된 M2를 탈취해 떼거지로 몰려오는 미얀마군을 모조리 갈아버린다. 여담으로 이때 나온 트럭에 장착된 M2는 총열의 생김새로 보아선 일반형이 아니라 항공기 탑재형으로 보인다.
예전에는 스페츠나츠조차 M60이나 AK-47로 다 쓸었는데, 람보도 늙은 모양.
- 한국전쟁을 소재로 한 1980년대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문제는
고증을 씹어먹어서제작비의 문제로 북한군도 이 물건을 쏘는 장면이 버젓히 나온다. 즉 우리편을 괴롭히는 적의 킹왕짱 기관총으로도 자주 얼굴을 보이던 게 M2이다. 억지를 부리면 노획품이라고 할 수는 있다. 이만희의 돌아오지 않는 해병에서도 주인공 부대의 생존자들을 조근조근 박살내던 무기. 물론 극중에 "짜식들. 죽으려면 기관총이나 분해나 하고 죽지" 라는 대사를 비춰보면 중국군이 국군이나 미군걸 노획해 쓰는 것 같다.
-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서 예수가 일요 장마당을 개발살낼 때 상품으로 등장한다.
예수가 총을 쏘았다는 게 아니다!알고보면 M37, breda기관총이다. 총열 아레에 가스관 형태가 다르다!
- 퓨리에서 하프트랙이나 전차에 장착된 형태로 나온다.
- 부르스 윌리스 주연의 R.E.D에서는 후반 부통령 납치작전에서 빅토리아(헬렌 미렌 분)가 저러고 총열이 남아날까 싶도록 방탄차량을 향해 갈겨댄다. 나중에는 지혼자 발사되도록 장치해놨지만....어마어마하게 쌓여있는 탄피....
- 28일 후에서 민간인들이 좀비들을 피해 수용시설에서 도망치는 장면이 있는데 어차피 좀비들과 뒤섞여 있었는데 다들 보균자가 되었으리라 판단한 지휘관이 목표를 골라내서 쏘지 말라는 명령을 내리자 험비에 거치되어 있다 무자비하게 난사된다... 상황이 끝난뒤엔 즐비한 시체들...
- G.I. Joe: 리탤리에이션에서 드웨인 존슨이 이걸 들고 쏜다!!! 그 박력은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미니건에 비견될 정도.
5 기타
파일:Attachment/M2 중기관총/1532112.jpg
어휴 또 허세부리는 ISIL 놈들[18]
사진에 나와 있는 기관총은 트윗 본문의 설명과는 전혀 다른 러시아 계열의 NSV 중기관총이다. .50 BMG보다는 살짝 긴 12.7x108mm 탄약을 사용하지만, 이쪽은 M2와는 달리 그나마 처음부터 다목적으로 설계된 기관총이며 무게도 M2의 38kg에 비해 25kg대로 상당히 경량(!)인데다 개머리판에 권총손잡이까지 달려 있는 모델이 있어 피지컬 조건이 좀 되는 사람이면 당연히 서서도 쏠 수 있다. 개량형인 Kord 중기관총의 사격 영상이지만, NSV도 형태는 대동소이해서 가능하다. M2 중기관총의 경우는 처음부터 거치용 목적 전용으로 개발된 기관총이기 때문에 방아쇠도 버터플라이 트리거 형태로 보통의 보병용 총기와는 전혀 다르며, 들 수 있어도 딱히 잡고 쏠만한 자세가 절대 나오지 않는다. 위의 모 소설처럼 체력이 좋다느니 약간의 개조를 했다느니 염동력으로 급탄을 해결하느니 어쩌니 해서 해결될 문제가 절대 아니다. 염동력으로 사격 급탄 거치 모두 해결하면 되는것 그 정도 체력이 되는 사람이라면 차라리 기관총과 M3 삼각대를 혼자서 모두 짊어지고 다니다 총 쏠 일이 있으면 혼자 조립해서 거치해 쏘는 쪽이 훨씬 현실적이다. 그래도 불가능하진 않다. 60kg에 달하는 그 무게를 견뎌낼 수 있다면 말이다.
파일:MC M2.png
마인크래프트로 M2 중기관총을 꽤나 세세하게 표현한 한국인이 있다.#
적용짤들 크기가 기관포급이지만 넘어가자
6 둘러보기
현대의 미군 보병장비 | |||
개인화기 | 소총 | 돌격소총 | M16, M4, GUU-5/P, M27 |
지정사수소총 | M14, M21A5, M39, M110, Mk.11, Mk.12, Mk.14, SDM-R | ||
저격소총 | M24, M40, M82, M107, M2010 | ||
산탄총 | M26, M500/590, M870, M1014 | ||
권총 | M9, M11, P229 DAK, M17 | ||
폭동진압용총 | FN 303 | ||
지원화기 | 기관총 | M27, M249, M240, M60, M2, M134 | |
유탄발사기 | M203, M320, M32, XM25, Mk.19, Mk.47 | ||
로켓발사기 | M72, M202, M141, Mk.153, Mk.777 | ||
미사일발사기 | FGM-148, FGM-172, BGM-71, FIM-92 | ||
무반동총 | M3, M136 | ||
박격포 | M120/121, M224, M252, M327 | ||
특수전 화기 | 소총 | 돌격소총 | Mk.16/17, Mk.18, HK416 |
지정사수소총 | Mk.20, HK417, OBR | ||
저격소총 | M25, Mk.13, Mk.15, Mk.21 | ||
기관단총 | MP5, MP7A1, M635 | ||
권총 | M1911A1, M45, M45A1, Mk.23, Mk.24, Mk.25, G17/19/22/35, P239, P11 | ||
기관총 | Mk.43, Mk.46, Mk.48 | ||
유탄발사기 | M79, Mk.13, Mk.14, Mk.47 |
현대의 이스라엘 국방군 보병장비 | |||
개인화기 | 소총 | 돌격소총 | 갈릴, M16A1, CAR-15, M4, TAR-21/X95 |
지정사수소총 | 갈라츠, M89SR, SR-25 | ||
저격소총 | HTR 2000, M24 SWS, M82A1 | ||
기관단총 | 미니 UZI, R0635 | ||
산탄총 | 암셀 스트라이커, 레밍턴 M870, M1014, SPAS-15 | ||
권총 | 브라우닝 하이파워, 제리코 941, 글록 17S/19, SP-21, P11 | ||
지원화기 | 기관총 | 갈릴 ARM, 네게브, FN MAG, M2HB-QCB | |
총류탄 | 시몬 | ||
유탄발사기 | M79, M203, Mk.19, Mk.47 | ||
대전차화기 | M47 드래곤, M72 LAW, MATADOR, B-300/시폰, 스파이크, BGM-71 TOW/MAPATS, RPG-7 | ||
박격포 | 쏠탐 K6 | ||
맨패즈 | 블로우파이프, FIM-92A 스팅어, 미스트랄 |
현대의 인도군 보병장비 | |||
개인화기 | 소총 | 돌격소총 | INSAS/1B1 INSAS, T91 전투소총, AKM, Vz.58*, AK-103, CAR-15, TAR-21 |
저격소총 | 갈라츠, 드라구노프 SVD59, PSG-1, 마우저 SP66, NTW-20/비드완사크 | ||
기관단총 | SAF 카빈 2A1, UZI, MP5 | ||
권총 | 자동권총 9mm 1A, 글록 17 | ||
지원화기 | 기관총 | INSAS LMG, 네게브, PKM, MG 2A1/5A/6A, M2 브라우닝, NSV, KPV | |
유탄발사기 | GP-25, MGL 40mm, AGS-17, AGS-30 | ||
대전차화기 | RCL Mk II, RCL Mk III, 106mm M-40A1*, 밀란 1/2T, 스파이크, 9K113 콩쿠르스, 9K133 코넷, B-300/시폰, RPO-A 시멜 | ||
박격포 | OFB E1 51mm*, OFB E1 81mm, L16 81mm 박격포, OFB E1 120mm | ||
맨패즈 | FIM-92 스팅어, 9K38 이글라 | ||
개발중인 제식화기 | 현대 기관 카빈, 다구경 개인화기 체계, 칼란티크 마이크로, 아모그 카빈, 엑스칼리버 소총 | ||
* : 도태 여부 미확인 |
체코슬로바키아군(1990~1993), 체코군(1993~)의 보병장비 | |||
개인화기 | 소총 | 돌격소총 | CZ-805/806, M4A3 |
저격소총 | SVD, Vz.99 팔콘, AWF, M82A1, TRG-22 | ||
기관단총 | Vz.58, Vz.61, CZ 스콜피온 EVO 3 A1, MP5 | ||
권총 | Vz.82, CZ75, 글록 17 | ||
산탄총 | 베넬리 M3 슈퍼 90, 윈체스터 M1300 | ||
지원화기 | 기관총 | Uk vz.59, FN 미니미 7.62, PKM, NSV, M2 브라우닝, Mk.48, M60E4 | |
유탄발사기 | CZ-805 G1, M203, AGS-17 | ||
대전차화기 | RPG-7V, RPG-75, 칼 구스타프 M3, FGM-148 재블린, 9M14, 9M113 | ||
박격포 | LRM vz.99 ANTOS/60mm LM ANTOS-LR, Vz.52, 81-MK2-KM | ||
맨패즈 | RBS 70 | ||
치장/의장/예비용 화기 | Vz.52 |
현대의 폴란드군 보병장비 | |||
개인화기 | 소총 | 돌격소총 | Kbs wz.1996/2004, MSBS |
저격소총 | SWD-M, TRG-21/22, 보르 저격소총, 토르 저격소총 | ||
기관단총 / 산탄총 | PM-98, 모스버그 590 | ||
권총 | WIST-94, P99 | ||
지원화기 | 기관총 | UKM-2000, MG3, WKM-B | |
유탄발사기 | Wz.1974/83, SBAO-40, RGP-40, Mk.19 | ||
대전차화기 | RPG-7, RPG-76, 스파이크, AT4, SPG-9, 칼 구스타프 M3 | ||
박격포 | LM-60, LRM vz.99 ANTOS, M-98 | ||
맨패즈 | 그롬 | ||
특수전 화기 | 소총 | 돌격소총 | HK416, M4A1, M4A3 |
저격소총 | PSG-1, SR-25, SSG 69, 레밍턴 모델 700, AWM-F, 샤이택 M200, PGM 에카트 II, M107 | ||
기관단총 | MP5, UZI, FN P90 | ||
산탄총 | 레밍턴 모델 870 | ||
권총 | FN Five-seveN, 글록 17, Mk.23, P226, USP | ||
기관총 | FN 미니미, PKM, M2 QCB | ||
유탄발사기 | HK69A1, HK GMG |
현대의 터키군 보병장비 | |||
개인화기 | 소총 | 돌격소총 | G3A7, HK33E, M4A1, MPT-76, AK-47, AKM |
저격소총 | SVD, Mk.11 Mod 0, MSG-90, JNG-90, KNT-308, TRG-42 | ||
기관단총 | MP5 | ||
산탄총 | M204, M212 | ||
권총 | 야부즈 16, 클른치 2000 | ||
지원화기 | 기관총 | MG3, PKM, FN MAG 60.20, M60E3, M2 중기관총 | |
유탄발사기 | T-40/M203, M79, MGL, Mk.19 | ||
대전차화기 | 휴대형 | M72 LAW, RPG-7, M40 무반동포, 칼 구스타프 M/85 | |
설치형 | 9M113, 9M133, ERYX, MILAN, BGM-71 TOW, 지리트, UMTAS | ||
박격포 | M19, M29, M30, M65, HY-12, K6 | ||
맨패즈 | FIM-92A 스팅어, 9K38 이글라 | ||
특수전 화기 | 소총 | 돌격소총 | AUG A2, HK416, M16A1/A2/A4, SCAR-H, TAR-21 |
저격소총 | AWM, 샤이택 M310, 이스티클랄, 바렛 M82A1 | ||
기관단총 | P90, UZI | ||
산탄총 | MKA 1919 | ||
권총 | M1911A1, P226, P229R | ||
기관총 | FN 미니미 | ||
유탄발사기 | AG36 | ||
치장/의장/예비용 화기 | M1 개런드 |
현대의 스페인군 보병장비 | |||
개인화기 | 소총 | 돌격소총 | CETME 모델 C/L, G36/36KE/36CE, HK417 |
저격소총 | AW/AW50, 바렛 M95 | ||
기관단총 | MP5, UMP | ||
권총 | USP, FNP-9, P230 | ||
지원화기 | 기관총 | FN 미니미, MG3, MG4E, MG82, M2HB-QCB/M3M | |
유탄발사기 | AG36, SB LAG 40, Mk.19 | ||
대전차화기 | M72A3, C-100 Alcotán, MILAN 2/2T, TOW 2, 스파이크, C-90 CR(M3) | ||
박격포 | ECIA L65/60, ECIA L65/81, ECIA L65/105, ECIA L65/120 | ||
맨패즈 | 미스트랄 |
현대의 노르웨이군 보병장비 | |||
개인화기 | 소총 | 돌격소총 | AG-3, HK416, 콜트 캐나다 SFW |
지정사수소총 | HK417 | ||
저격소총 | 바렛 M82, AWM | ||
기관단총 | MP5, MP7 | ||
권총 | P80, USP | ||
지원화기 | 기관총 | FN 미니미, MG3, FN MAG, M2 중기관총 | |
대전차화기 | M72 LAW, 칼 구스타프, FGM-148 재블린 | ||
박격포 | L16 81mm 박격포 | ||
맨패즈 | FIM-92 스팅어, RBS 70 |
현대의 태국군 보병장비 | |||
개인화기 | 소총 | 돌격소총 | TAR21, 11식 자동소총, M16A1/A2/A4, CAR-15, 56식 자동소총, 갈릴 |
저격소총 | K.A.C SR-25, SSG 3000, M14 | ||
기관단총 | UZI | ||
산탄총 | 레밍턴 모델 870, SPAS-12 | ||
권총 | 86식 권총, 베레타 92F | ||
지원화기 | 기관총 | FN 미니미, 네게브, HK21, 56식 분대 기관총, MAG 58, M60, 93식 기관총, 54식 중기관총 | |
유탄발사기 | 베레타 GLX-160, M203, M79, BTS-203, Mk.19 고속유탄기관총 | ||
대전차화기 | M72 LAW, M47 드래곤, BGM-71 TOW, RPG-2, 69식 화전통, 칼 구스타프, M40 무반동포 | ||
박격포 | M1 박격포, M29 박격포, M2 박격포, M19 박격포, M121A1/A2 박격포, M121A3 코만도 박격포 | ||
맨패즈 | 9K38 이글라-S, HN-5A | ||
특수전 화기 | 돌격소총 | SCAR-L, M4A1, AUG, G36, SAR-21, AK-102 | |
기관단총 | MP5, UMP, FN P90 | ||
권총 | USP | ||
치장/의장/예비용 화기 | M1 개런드, M1/M2 카빈 |
현대의 이집트군 보병장비 | |||
개인화기 | 소총 | 돌격소총 | AK-47, 마아디, AR70/90, M16, CAR-15, SG552, SG516, CZ-805, ARX-160 |
저격소총 | SVD, PSG-1, AWM, M40A3, SSG 3000, M82 | ||
기관단총 | MP5, UMP | ||
권총 | TT-33, 헬완, 헬완 920 | ||
지원화기 | 기관총 | 경기관총 | FN 미니미, RPK, RPD, PK/PKM/PKMS, M60E4, FN MAG |
중기관총 | SG-43, DShK, NSV, M2HB, KPV, M134 | ||
유탄발사기 | 마아디 GL, M79, Mk.19 고속유탄기관총 | ||
대전차화기 | 휴대형 | M72 LAW, M47 드래곤, RPG-7 | |
설치형 | MILAN 2, BGM-71D TOW II, AT-1, AT-2, AT-3, AT-5, AT-13, HJ-8 | ||
무반동총 | M40 무반동포, SPG-9, B-10, B-11 | ||
박격포 | M-43, 2B11 Sani, 헬완 UK-2, M240 박격포, M224 박격포, M30, M252 | ||
맨패즈 | Sakr Eye, 이글라, 스팅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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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1 | 연합군 | 동맹군 | ||||||||||||||||||
WW2 | 연합군 | 추축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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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 - | - | - | 북한 |
- ↑ 항공기용은 28kg
- ↑ 중기관총으로 만든 만큼 대보병용으로도 사용했는데, 사람이 맞으면 문자 그대로 다진 고기가 되기 때문에 이런 별명이 붙었다.
- ↑ 그래도 M2를 비롯해 다른 장수만세 무기들처럼 DShk도 러시아 외의 나라들에선 여전히 오래동안 쓰이고 있다. 사실 M2와 두쉬카는 활동을 시작한 시기와 능력, 구경과 운용하는 방식까지 비슷하다 보니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것도 무리는 아니다.
- ↑ 견인포병의 경우에는 각 포대당 x정씩 설치되어 있으며 평시에는 대공용으로 두고 있으나 작전시에는 해당 포반 전용 트럭에 올려놓고 전개를 방해하는 적을 제압하는 데 사용한다.
- ↑ 물론 실제 전쟁에 나가서 쏘는 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말이다. 상륙이나 방어진지공격 등에서 중화기는 첫 번째 목표물이 되기 쉽기 때문이다. 혹시 부대에서 이 총을 사격할 기회가 있는 사람은 반드시 귀마개를 지참하자.
- ↑ K6 중기관총을 비롯한 개량형에서는 이 부분도 두껍고 튼튼한 철제+플라스틱 손잡이로 교체되어 있는데, 다행스럽게도 기존 M2 중기관총과도 호환이 된다.
- ↑ 더 정확히말하면 K-6는 아래의 개량형 중 하나인 M2 QCB 한국판이다. 아래의 설명을 보면 할겠지만 이 나사식의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량하는대 성공했다.
- ↑ 물론 삼각대에 올린다던가, 다목적 마운트에 올린 경우 무게를 총합하면 삼각대 위에 올린 M2와 비슷비슷해진다.
- ↑ 다만 QJZ-89는 중국제 유탄발사기와 마찬가지로 사거리가 다른 중기관총에 비하면 모자른 측면이 있고 발사속도가 분당 300발 가량으로 낮다는 단점이 있다. 이는 미국의 LW50MG 와 비슷한 스펙인데, 차이점이라면 미국은 포기하고 중국은 아직 어떻게 써보려는 것일 뿐.
- ↑ 제너럴 다이나믹스 랜드 시스템즈. M1 에이브람스나 험비를 비롯한 미 육군용 장비를 납품하는 회사로, 한국 육군의 K-1 전차개발에도 이 회사가 협력했다.
- ↑ M2E2의 정식 제식번호다. ##
- ↑ 지금은 안쓴다지만, MG42의 경우엔 보병을 잡는데는 탄환위력은 준수하였고, 장갑차량 또는 간이 엄폐물을 공격한다면 철갑탄등 특수탄환을 가져오면 됐으며, 발사속도 역시 부품교환만 해대면 원하는 만큼 조절도 가능하기까지 한데 굳이 대구경 기관총을 운용할 필요성을 못느꼈다.
- ↑ 이 게임에서 제일 골치아픈 적이 저격수와 M2 사수(따로 정해져 있진 않고 잡는 순간 누구나 쏜다),그리고 이 장갑병이다.뜬금없이 앞의 엄폐물에서 날아오는 수류탄은 덤.
- ↑ 밸런싱 때문에 실제 탄환의 대인 파괴력은 너프되어 있다. 50구경탄도 1발로 적을 사살할 수 없다.
- ↑ 후술할 공축 기관총과는 다르다. 공축 기관총은 전차를 운전하는 1번석 탑승자가 장착하는 부착물이고, 대공기관총은 주포와는 별개로 움직이며 2번석에 탑승하는 부사수가 조종하는 기본 장비이다.
- ↑ 대표적으로 IL-2. 개런드 탄환을 넣어 쏘는 것처럼 약하다.
- ↑ 이 장면에 고증오류가 있는데 발사 될 때 탄피가 오른쪽으로 튀어나온다. 원래 M2는 발사 시 탄피는 바닥으로 떨어진다.
- ↑ 번역하자면 '"팔루자의 불도저"라는 별명의 이 전사는 보통 험비에 장착되는 50 구경 기관총을 들고 쏠 수 있어서 이런 별명이 붙었다.' 이 글을 본 사람들의 반응은 까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