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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과거 부터 기가바이트는 가성비가 좋고 퀄리티도 좋은 게이밍 기어들을 자주 만들었지만 자체 게이밍 브랜드는 없었다. 하지만 게이밍 시장이 급성장을하고 다른 게이밍 브랜드가 점점 커지기 시작하자 이러한 가성비만으로 승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했는지 CES 2014 에서 뒤늦게 게이밍 브랜드를 발표했다.
가장 먼저 나온 제품은 게이밍 노트북이며 그 이후 게이밍 마우스, 마우스 패드, 게이밍 키보드, 게이밍 헤드셋[1] 등을 발표하면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오랜기간 준비를 했는지 각 제품들마다 특징이 확연히 있는 편이다. 현재 가장 유명한 제품은 역시 AORUS X3, X5 그리고 X7 이다
2 브랜드 이야기
고대의 보드게임을 기원으로 하는 게임에 대한 전설은 현재 게임의 기원이며, 이는 정열적인 어로스 탄생의 시점이자 게이밍의 근원입니다. 고대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승리의 정신은 바로 AORUS 브랜드 탄생의 아버지 HORUS 신에 의해 지켜지고 있습니다. HORUS 신에 의해 고대 파라오부터 승계되어 오는 용기와 현명함은 AORUS에 의해 다시 부활할 것입니다. 우리의 꿈을 실현해간다는 믿음아래, 열정을 통하여 신의 경지에 이르고자 합니다. 절망은 뒤로하고, 아직 실현되지 않은 잠재력을 일깨우며 성장에 대한 끊임없는 열망으로 한계를 극복! 오직 승리만을 추구하는 것을 넘어서, 진정한 게임의 세계를 창조하고자 합니다. 정열을 통해 자아를 찾고, 인내를 통해 자신을 이겨, 이제 전쟁, 정복 보다는 내면의 나약함에 도전하며 AORUS와 함께 새로운 게임의 세계를 펼쳐보일 시간입니다. 시련을 감내하는 시도를 겪어야만 진정한 게이머의 정신이 발휘될 것입니다. 승리는 결과가 아니라 바로 자세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게이머의 진실한 면모입니다.
3 제품군
3.1 게이밍 노트북
3.2 AORUS Thunder 시리즈
3.2.1 게이밍 마우스
3.2.1.1 AORUS 썬더 M7
어로스 M7’은 사용자가 평소 게이밍 마우스를 사용했을 때 불편했던 점을 개선하고 유려한 디자인으로 만든 제품이다. 일반적인 MMO 게이밍 마우스의 경우 다이얼패드 위치가 엄지로 사용하기 불편한 곳에 주로 배열돼 있었다. 그래서 마우스를 드는 동작만으로도 클릭 미스가 일어날 수 있어 게이머 입장에서는 상당히 불편한 점으로 작용하였다.
이에 어로스 M7 은 누르기 편리한 위치에 게이밍 버튼을 배치하여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최대한 방지했는데, 엄지손가락으로 쥐게 되는 부분 바로 상단에서 엄지 활용 범위 안에 들어가도록 버튼들을 알맞게 배치하여 편의를 도모하였다. 내부적으로는 어로스 매크로 엔진을 통해 16개의 완전한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버튼들을 숨겨놨다. 단축키를 지정해두고 쓸 수도 있다. 8200dpi 레이져센서로 빠른 트래킹 성능을 보여준다. 이 밖에 2000만 번 클릭을 견딜 수 있는 오므론 스위치와 사용 중 변경 가능한 DPI 상태표시기, 나일론 케이블과 금도금 커넥터, 내구성이 높은 테프론 피트 등을 적용했다. 디자인도 스포츠카의 헤드라이트를 연상시키는 앞면과 마치 엔진을 보고 있는 듯한 우측면, 상단의 시스루 포인트까지 곳곳에 디자인 포인트를 심어놨다. 하지만 쓰다보면 표면 곳곳에 손때가 묻어난다. 세월을 정통으로 맞는듯
3.2.2 게이밍 키보드
3.2.2.1 AORUS 썬더 K7
어로스가 만든 새로운 체리 MX 기계식 스위치 게이밍 키보드인 어로스 K7의 가장 큰 특징은 탈부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본체와 텐키 파트, 팜레스트가 분리되기 때문에 가능하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연결되는 부분을 자석식으로 구현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까이 다가가기만 해도 자동으로 붙는다.맥북에 연결되는 전원 포트와 비슷한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중 역시 매력 포인트는 텐키 파트만 독립적으로 키패드 처럼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 키들은 어로스 매크로 엔진을 통해 100셋트의 매크로를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이 키보드는 총 4가지 모드를 지원하는데 일반 모드와 게이밍 모드, 텐키레스 모드와 매크로 모드로 사용 가능하다. 이 밖에 마모와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UV코팅 키캡을 적용했으며, 상단에 볼륨 또는 백라이트를 조절할 수 있는 휠도 마련했다. 그래서 게임 외에도 영화 감상에도 상당히 좋다.
3.2.2.2 AORUS 썬더 K3
AORUS K7 의 텐키리스 토너먼트 버전의 제품이다. 아는 사람들은 많이 없지만, AORUS 는 카운터 스트라이커 및 많은 프로 팀들을 지원하고 있는데, 마우스 움직임이 많은 게임의 특성상, 텐키리스 키보드가 풀 사이즈 키보드보다 상대적으로 사용하기 편하다. K7 의 경우 풀사이즈 와 텐키 버전을 선택할 수 있지만, 프로게이머들은 사실상 텐키 버전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관계로, 텐키리스 버전만 있는 놈으로 만들었다. 이 녀석의 장점이라면, 텐키리스라곤 하지만, 정품 체리 적축에 LED 포함하고 2년 A/s 가 가능한 제품을 11만원 후반대의 가격에 살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3.2.3 마우스 패드
3.2.3.1 AORUS 썬더 P3
어로스 마우스패드 썬더 P3는 4가지 크기로 출시되었으며 크기는 소형, 중형, 대형, 장패드 4가지다. 3mm 두께로 바닥면은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다. 일반적인 마우스 패드를 사용할 것이라면 중형(가로 35cm, 세로 26cm)이 적절하고, 게이밍을 위한 장패드(가로 100cm, 세로 40cm)도 준비되어있다. 겉 표면은 초고밀도 극세사 원단으로 마우스를 부드럽게 움직이면서 정밀한 슬라이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그래서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손목의 피로감을 상당히 줄여준다. 또한 방수 원단으로 게임 중 물이나 음료수를 쏟더라도 물티슈로 가볍게 닦아내기만 하면 된다.즉 게임이나 위키질을 하다가 물을 엎질러도 괜찮다. 썬더 P3의 장패드는 가로는 물론 세로가 40cm로 일반 장패드(약 30cm) 보다 세로 길이가 더 길다. 긴 세로 길이 덕분에 팜레스트가 긴 키보드를 놓아도 충분히 여유롭다. 또한 최근에는 모니터가 대형화되면서 이를 지지하는 스탠드 역시 켜지고 있는데, P3 장패드는 이를 고려해 모니터 스탠드와 공간이 겹치지 않게 패드 윗부분이 29cm 정도 살짝 파여있다.
4 역대 모델
AORUS X3 (2014년 9월 한국 발매)
AORUS X3 PLUS (2014년 8월 한국 발매)
AORUS X3 PLUS V3 (2014년 12월 한국 발매)
AORUS X3 plus V4 (2015년 9월 한국 발매)
AORUS X5 (2015년 6월 한국 발매)
AORUS X7 (2014년 3월 한국 발매)
AORUS X7 V2 (2014년 7월 한국 발매)
AORUS X7 Pro (2014년 12월 한국 발매)
AORUS X7 Pro-SYNC (2015년 6월 한국 발매)
AORUS X7W V4 (2015년 8월 한국 발매)
AORUS M7 (2014년 7월 한국 발매)
AORUS P3 (2014년 7월 한국 발매)
AORUS K7 (2015년 7월 한국 발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