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 키보드/제조회사

1 개요

기계식 키보드의 제조사별 주요 키보드를 따로 분리한 항목.

2 스카이디지탈

보급형 기계식 키보드 같이 평범하고 굉장히 무난함. 모델로는 엔키보드 모델들이 주로 보인다. 메카닉 LED, NKEY-C1 LED, NKEY-F1 LED 모델을 제외하면 전부 카일축을 사용한다. 위 제품들도 옛날에 나와서 체리축을 사용하지, 요즘 출시되는 기계식 키보드는 다 카일축을 사용한다. 다른 특징이라면 삼성과 함께 ┘형태의 대형 엔터키를 가진 기계식 모델을 선택 가능한 몇 안되는 제조사라는 점.

3 제닉스

M7 시리즈로 먹고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M7 하나로 큰 인기를 누린 컴퓨터 주변기기 업체. 아직까지 키보드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은 LED 키보드=제닉스 키보드라 한다카더라. M7이 처음 나왔을 때 초기불량으로 말이 많았지만 SE 버전이 나오면서 품질이 많이 개선되었다. 판매량이 워낙 많았던 제품으로, 이때 먹은 욕의 영향이 지금도 남아있다.[1] 이때문인지는 몰라도 현재 관련 커뮤니티를 살펴보면 AS가 좋다는 얘기가 많다. 지금 나오는 제품도 나름 준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듯.

게이밍 장비를 표방하는 제품이 대다수다보니 디자인에선 다소 호불호가 갈리지만, 멤브레인 키보드로 타이탄이 나오면서 평가가 많이 좋아졌다. 국내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이 따라붙는 곳으로, 다소 실험적인 제품이 종종 출시되는 회사이기도 하다. 카일축이 나오면서 전반적인 키보드 가격도 많이 낮아진 편이다.

최근에는 제닉스 타이탄 시리즈로 MARK V, VI, VII, X 등 유저가 키캡 뿐만 아니라 별도의 키 스위치를 직접 교체할 수 있는! 신 개념의 기보드도 판매하고 있어 상당히 인기를 끌고 있다. 특가 이벤트도 자주해서 부담을 덜여 구매할 수 있는 듯. 타이탄 마크 시리즈의 키 스위치는 오테뮤 스위치를 사용하고 있으며,제조사 측에서는 직접 제공하는 오테뮤 스위치 (청,적,갈,흑축)만 품질을 보증한다고 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체리축, 카일축 또한 호환된다고 하니 이제 키캡 놀이 뿐만 아니라 스위치 놀이도 가능할 듯 싶다.

참고로 TESORO, E-BLUE 등의 이름이 붙은 제품들은 해외제조사가 제작한 것을 수입한 것이다. 고로 제닉스가 제작한것이 아닌 그냥 수입 대행일 뿐. 특히 기계식 키보드 등은 대부분이 수입 제품이다.[2] M10TFL 모델은 예외적으로 제닉스 크리에이티브가 자체 제작한 기계식 키보드인데, 타 수입 제품보다는 확실히 성능이나 기능면에서 훨씬 더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다만 타이탄 X와 같은 텐키리스 제품들은 왜 인지 원더랜드 archon aluke pro 87이랑 디자인이 세미비키, 비키타입 인 것을 제외하곤 완전히 빼박이다

4 RAZER

미국의 게이밍 전용 컴퓨터 부품을 내놓는 회사로 오래 전 부터 자사의 하이엔드급 기계식 키보드 라인업인 RAZER 블랙위도우 시리즈를 통해 기계식 키보드 열풍을 이끌었다. 2014년에 체리사의 스위치들이 특허가 만료돼서 카피 스위치를 중국의 공장에 위탁생산하여 자사 게임용 키보드에 사용하고 있다. 녹축과 오렌지축을 사용하며, 녹축은 카일 청축, 오렌지축은 카일 갈축과 키압, 인식 높이 등을 제외하면 동일한 스위치라고 보면 된다. 평은 그럭저럭 하다고 하지만 중복 입력 현상이 잦게 나타나는 편이다.

주력 모델은 RAZER 블랙위도우.

5 DECK

기계식 키보드계의 장인

미국의 기계식 키보드 제작하는 회사. 30년 가까운 역사와 A/S 좋기로 유명하고 키보드 마감이나 키감 같은게 매우 좋다. 디자인은 특별할게 없는 수수한 키보드지만 그것빼면 우월하다.[3] 다만 LED는 타회사에 비해 굉장히 평범하고 그렇게 밝지도 않아서 LED효과가 떨어지는 부분들이 있다. 여러 사이트를 불문하고 호평이 일색이다. 제값 한다는 평이 대부분. 각 제품마다 가격차이가 나는데 이건 성능 때문이 아니라 LED 차이[4]라고 한다. 또한 타사 제품과 비교하여 고유한 특징으로 기능키를 제외한 모든키에 64자까지[5] 하드웨어 매크로가 가능하다.

2015년 12월에 특별 이벤트로 덱 홈페이지에 키보드 시리얼 넘버를 입력하면 선착순 800명한테 머그컵을 발송했다. 이후 크리스마스 선물로 14일~28일 사이에 덱 구매자들에게 추가로 머그컵을 발송해준다고 한다.

여담으로 주력 모델의 이름인 '헤슘'과 '프랑슘'은 인공 방사성 원소의 기호이다. 각각 108번, 87번이며 이는 키 숫자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6]


주력 모델은 DECK 헤슘.

6 VORTEX

약 8만원에서 13만원 사이에서 키보드를 판매하고 있고 10만원대의 리니어를 구입할 때 덱 라이트, 엠스톤, 레오폴드와 더불어 가장 많이 언급되는 키보드 중 하나이다. 그중 Type F는 10만원 초반대의 가격에 무려 이중사출 PBT키캡을 제공한다. 일반 PBT와 달리 이중사출 PBT 키캡은 제조 과정이 어려워 볼텍스만 생산하고 있다.[7]

10~12만원대의 가격으로 가성비가 상당히 우수한 편. 기계식 키보드 매니아 사이에서도 입문용으로도 많이 권장하고 있고, 가격 대비 키감이 덱 못지않게 매우 괜찮다는 평이다.

단, 통울림이 상당히 심한 편으로, 평소엔 잘 느끼기 힘들지만 틸트를 올리고 사용할 경우 상당히 크게 느껴진다.
(틸트 올리고 사용 하는 유저의 경우 장패드를 사용하는 방법을 적극 권장한다)

신형 1080[8] 모델들에는 LED 일부 모드(주로 4~6번)에 고주파 이슈가 있다.
다행히 펌웨어 업데이트를 설치하면 상당히 개선된다. 귀에 가까이 대어도 거의 들리지 않는 수준.

주력 모델은 VORTEX 타입 시리즈.

7 CORSAIR

적축의 품질이 우수한 회사. 주로 커뮤니티에서 말하는 커세어 키보드는 K70모델을 뜻한다. 가격이 매우 비싸다. 이토록 비싼데 공급보다 수요가 넘사벽이라 재고도 없다(...) 한마디로 용팔이가 부르는게 값일 정도. 일부 사람들은 이점을 비꼬아 허세어라고 부르기도 한다. 주로 게이밍에 적합한 디자인으로 출시해서 간지나기로 유명하지만 문제는 역시 가격... 청축이나 갈축, 흑축은 다 고만고만해서 이 3개축의 키보드를 살거면 다른 회사껄 사는 편이 훨씬 낫다. 지금은 K70의 하위호환격인 스트레이프가 13만원에 출시했으며 K70도 가격인하로 16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물론 RGB로 넘어가면 가격이 20만~30만원대로 훌쩍 넘어간다 (...) 그나마 출시한지 꽤 오래돼서 이정도지 옛날엔 K70도 기본가가 20만원을 호가했다. 괜히 허세어라는 말이 탄생한게 아니다

사실 국내가격이 저리 높은건 관세나 환율 때문에 비싼거지, 미국 현지에선 거의 한국가격의 2배 가까이 더 싸다! 그리고 게이밍에 적합한 키보드인지라 덱보다 커세어의 인지도가 압도적으로 높다.
키보드는 컴퓨터 관련 전자기기라 관세를 안받는다, 실제론 유통사의 고오오오급 마케팅과 한자, 한영키 추가 설계로 인해 단가가 비싸졌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체리사 에서 커세어사에 6개월간 체리MX 사일런트 축을 독점 공급했었다고 한다. 기존에도 체리MX RGB를 1년간 독점공급을 받았던 걸 생각하면 꽤 서로 협력과 유저 애태우기을 잘하는 듯.

8 FILCO

이 문단은 필코 · 필코 마제스터치 · 마제스터치(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Diatec(다이아텍)이라는 일본의 컴퓨터 주변기기 회사에서 출시하는 기계식 키보드 제품군의 명칭. 국내에선 마제스터치라는 시리즈로 유명하다. 여타 키보드들과 비교할 때 매크로 등의 부가 기능은 적은 편이며, 디자인 역시 특출난 부분 없이 평범한 편에 불구하고 꽤나 가격대가 높다. 그러나 소위 말하는 기본기가 탄탄히 잡힌 키보드로 마감이 훌륭하며, 키감도 꽤 호평을 받는 편이다. 여담으로 개인의 취향에 관련되는 부분이겠지만 마제스터치의 경우 보강판이 장착되어 그런지 바닥치는 느낌이 조금 세게 느껴질 수 있다.

9 한성컴퓨터

가장 최근에 기계식 키보드 시장에 뛰어는 회사로 5만원~8만원대의 적절한 가성비를 자랑하는 키보드를 선보였다. 때문에 꽤 많은 PC방에서 이 키보드를 쓴다고 한다. 한성이 그렇듯 자체 생산이 아니고 대부분 ODM내지는 OEM 제품군이라서 가격이 싼 만큼 사출자국, 제대로 안 잘린 커팅자국 같은 마감이라던가 딥스위치 대신에 드라이버 프로그램을 쓴다던가 하는 단점이 있다. 초기에는 체리축을 사용한 제품을 내놓았으나 최근에는 기존의 체리 유사축인 카일축을 밀고있고, 뿐만 아니라 알프스 유사축 제품까지 출시했다. 선택의 다양성을 주는 것과 최근까지 일반 키보드 대비 상당히 고가였던 기계식 키보드 입문의 문턱을 낮춰주는 저렴한 가격은 확실한 장점이다. 하지만 카일축이 없었다면 어땠을까[9] 체리 스위치 쓰던 시절도 철저한 원가 절감으로 키보드 만들어서 팔았던 애들인데

10 레오폴드

우리나라의 키보드 자체제작 회사로 국내에서 매니아층이 산다는 키보드 메이커 중에 하나이며, 토프레 키보드[10] 공식 수입사 이기도 하다. 지금은 FC750R이나 FC900R, FC660M 등, 여러 시리즈를 내놓으며 탄탄한 인지도를 쌓았으나 레오폴드도 시행착오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 중에서도 채터링[11] 문제가 많았었는데 사용하는 유저들 사이에선 꽤나 말이 많은 이슈였으나 회사에선 무대응으로 일관한 문제도 있었다.[12][13] 몇 안되는 국내의 체리스위치 적용 키보드이며 제품별 일정한 가격과 품질 덕분에 일부는 레오폴드가 국내 기계식 키보드 제작 회사 중에선 원탑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14] 자체제작해서 물품이 별로 없는지 몰라도 금방 품절되며 다시 제작해서 들여오는데도 시간이 꽤 걸린다.

11 체리

당연할지도 모르겠지만 체리는 스위치를 공급하는 것과 동시에 자체적으로도 키보드를 만들어 판다. 베젤이 넙데데하고 두툼하고 묵직한 정통파 키보드 이미지였지만 최근 라인업은 경쾌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보통 무보강판으로 만들어진다[15]. 가격대는 필코와 비슷한 편이다. 비싸다는 이야기다.

12 삼성전자

국내 대기업 중 최초로 기계식 키보드를 출시했었다. 체리MX 청축을 채용했고 일단은 풀배열인데 스페이스바가 있는 맨 아랫줄은 예부터 봐오던 한국 키보드 특유의 배열이다.키캡질의 걸림돌이 된다는 소리다 일반 청축 키보드 출시 후 동일한 형태에 백색 LED만 추가로 달린 제품을 출시하였다. 우상단에는 게임 관련 스위치가 하나 있는데 이를 누르면 시작키가 봉인되며, 몇가지 키의 기능이 바뀌거나 무한동시입력 기능이 있다. 품질은 체리축이니 만큼 딱히 흠잡을 점은 없고 마감이나 완성도는 꽤 봐줄만 하다. 키캡은 ABS이다. 고장 시 따로 수리하진 않고 신제품으로 교환해주는 듯 하다. 오오 삼성 오오

13 LG전자

국내 대기업 중 두 번째로 기계식 키보드를 출시했다. 카이화(kaihua) 청축이라는 다소 생소한 회사의 축을 사용했다.[16] 풀배열 키보드이며 삼성과는 다르게 표준 배열이어서 모든 키캡을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다. LED도 기본장착인데 윗줄서부터 한줄한줄 색상이 다른 레인보우이다. 키캡은 이중사출 LED 투영 키캡이다. 팜레스트가 기본적으로 붙어있고 상판은 알루미늄 재질로 이루어져 있다. 배수홀을 내장해 생활방수도 지원한다고 한다. 그냥 일반 중국OEM 제품이나 중소기업에서 출시하는 기계식 키보드들과 비슷한 외관을 지니고 있고 별다른 특징은 없다.

14 쿨러마스터

쿨러마스터는 1992년 대만에서 설립된 회사로 주로 컴퓨터 케이스,PSU, 쿨러 등 다양한 부품들을 만드는 회사이지만, 2008년 CM Storm이라는 자회사를 설립해 기계식 키보드와 마우스 등 게이밍에 특화된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특히 기계식 키보드가 유행을 타면서 본격적으로 쿨러마스터도 입력장치를 직접 생산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시리즈가 바로 체리 MX 스위치를 사용한 퀵 파이어 (Quick Fire)시리즈와 정전용량 무접점 키보드인 리얼포스 키보드로 유명한 토프레의 스위치를 사용한 노바터치(Nova Touch) 시리즈가 대표적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최근에는 퀵 파이어 시리즈에서 FULL RGB LED와 32bit ARM CPU를 활용하여 다양한 색상 표현 및 이펙트를 구현하는 마스터키 프로 (Masterkeys Pro) 시리즈를 선보여 유저들에게 많은 선호를 얻고 있다.
특히 마스터키 시리즈는 체리 갈축의 교과서라는 칭호를 얻을 정도로 매우 유저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15 로지텍

해당 항목 참조.

16 THINKWAY

1월 28일 웨이코스(레이저 제품의 국내 유통사로 유명)의 자회사 THINKWAY에서 THINKWAY TINY MECH 청축 텐키리스 키보드 66키를 30,000원대[17][18] 라는 충격과 공포의 가격을 선사했다. 가성비만 보았을 때 거의 완벽에 가까운 제품이지만 적응하기 살짝 힘든 66키 배열로 출시되었기 때문에 구매 전 어느정도 생각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19][20]
다만 몇가지 조합의 키를 동시 입력할때 씹히는 증상이 보고되고 있다. 대부분의 게임의 중요키인 C키와 방향키 위, 오른쪽이 같이 눌리지 않아 대각선 점프가 안되는 등 심히 골룸한 상황이 발생하였고, 이후 문의의 답변은 의도된 결과이라는 것과 특정 키 간의 조합이 안 될 수 있다는 공지를 하였기 때문에 환불은 되지 않는다는 답을 받았다고 한다. C키나 V키와 방향키를 동시입력 할 경우 씹힌다는 말이 많이 있다.

여담으로 글자로고가 잘지워지는 관계로 이중사출키캡 인 LED버전을 구매하자.[21]
종류는 레드, 화이트, 레인보우가 있는데 레인보우는 누가봐도… RAZER의 크로마 패러디(…) 누가 국내 유통사 아니랄까봐.

17 Wevo

Wevo에서도 기게식 키보드를 내놓고 있다. 대표적으로 Clicker K시리즈가 있다. 하지만 해당 모든 시리즈가 기계식 키보드인것은 아니며 어느정도 숫자를 넘어가야 한다. K시리즈는 K9부터 기계식 키보드이며 현재 밝혀진 바로는 K9과 K11이렇게 있다. 그이하 시리즈는 맴브레인 방식이거나 아니면 기게식 키감을 비슷하게 지니고 있는 플린저 방식이다.

대체적으로 가격은 한성 컴퓨터가 내놓는 기계식 키보드 가격만큼 싸다. K9, K11은 4만원에서 5만원 사이에 구매할수 있을정도로 저렴하며 평은 대체로 좋은 편이라고 한다.

키보드 방식은 OUTEMU社이다.

18 프로젠

19 ABKO

값이 싼 OEM키보드를 주로 팔며 시리즈중 제일 싼 모델도 이중사출키캡과 LED, 무한동시입력 등 많은 기능을 갖추고 있어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입문용으로 구매하는 제품이다.

하지만 OEM제품의 한계상 값이 싼만큼 마감문제가 있을 수 있으며, 타 회사의 제품과 너무나 비슷한 디자인으로 제품이 출시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가격을 위해 체리축을 사용하지 않고 카일축이나 오테뮤 축을 사용한다. 주로 청축... 돈이 있으면 레오폴드나 덱등의 제품을 추천한다.
제품은 하데스, 솔리드, 인피니티, 레인보우가 있으며 하데스와 레인보우는 기계식말고도 멤브레인과 플런저 모델도 있다. 기계식모델은 하데스 k500, k600, 인피니트 k520, k620, 솔리드 k580, k680 레인보우 k700, k730, k750이 있다.

최근에는 한성과 더불어 무접점 방식의 키보드를 출시하여 꽤 인기를 얻고 있으며 45g,55g 보통 2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그러나 키 충돌 문제로 키보드 입력 자체가 씹히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니 자세히 확인하고 구입할 것...링크
예전 타자기에서 사용하던 둥근 모양의 레트로 키캡도 판매하고 있다. 독점 판매권을 가지고 있는 듯 싶으니 관심이 있는 유저라면 한번 특가판매를 노려보는 것도괜찮을 듯 하나...

그런데 레트로 키캡에서도 문제가 발생했다. 사출마감 불량, 사출파손, 스위치에 키캡이 걸리는 문제 등 도저히 정상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문제를 상담원은 자기도 구매했는데 원래 그러더라... 라는 식으로 대답하는 등 어처구니 없는 대응에 불신이 높아지는 듯.링크
여러모로 저렴한 중국산에 자기네 이름만 붙여 들여오느라 품질 검수는 제대로 못하는 듯 싶다.

20 Actto

21 WONDERLAND

볼텍스 키보드를 취급하고 있는 원더랜드에서 별개로 아콘(archon)이란 브랜드명으로 키보드를 출시하고 있다. 오테뮤 축을 사용하며 LED 백라이트, 이중사출 키캡까지 기본탑재하고도 정식판매가격 5~6만원대, 인터넷 최저가 4~5만원대의 가성비 좋은 제품이다. 대중적인 청축, 갈축, 적축 세 종류가 판매중이다. 아콘 타입 스타터(archon type starter)는 전형적인 디자인의 풀배열 키보드이며, 아콘 타입 스타일리쉬(archon type stylish)는 헤어라인 처리된 은색 알루미늄 상판의 비키스타일 텐키리스 키보드이다. 다만 알루미늄 상판의 모서리가 찍혀 있는 등 마감은 살짝 아쉬운 편인 듯 하다. 2016년 연초에 훌륭한 가성비로 한차례 대란이 있었던 듯 하다. 최근 오테뮤축의 인기 상승에 힘입어 좋은 가성비의 제품으로 알려지는 듯 하다. 기계식 키보드 이외에도 플런저 키보드도 판매중이다. 다만 꽤나 마감불량 문제가 있는 듯 싶다. AS는 친절하니 문제가 생기면 꼭 AS센터에 문의해서 초기 교환 혹은 수리를 받도록 하자.

22 BRAVOTEC

23 RAPOO

24 Bless

25 퓨전FNC

최근 옥션에서 DRAKAN (드라칸) 이라는 브랜드로 국내 유저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체리 유사축인 CONTENT (콘텐트) 스위치를 사용한 Non LED 키보드를 29,800원 이라는 (특가이긴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내놓아 주목을 받았다. 체리 유사축으로 국내 유저들에게 유명한 카일, 오테뮤 축과는 다르게 검증받지 못한 제품이기에 유저들의 선호도는 매우 낮은편이며, 앞으로 어느정도 데이터가 축적되어야 평가가 가능할 듯. 3만원의 가격을 깬 초저가형 기계식 키보드를 선보인 것에 의의를 두자.

26 이도디스플레이

27 라온티앤아이

28 라이크미

29 ROYCHE

30 RIZUM

30.1 TG삼보

31 TEAM

32 이메이크

33 MAXTILL

국산 컴퓨터 인식기기 브랜드로써 기계식 뿐만 아니라 플런저 계열 키보드도 생산한다. Maxtill Tron 키보드는 카일 스위치를 차용했으며 청축을 주력으로 판매한다.

다양한 LED를 선사하며 생활 방수를 겸비한 제품도 생산한다. 가격대는 대체로 10만원 이내.

34 i-rocks

35 스틸시리즈

36 디지털하우스

37 OZONE

38 GIGABYTE

39 COSY

40 제스트피씨

41 QSENN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업체. 대만 회사이다.

키보드는 큐센 아레스 등을 판매하며 백라이트는 단색 계열로 생산한다.

게이밍 키보드로써 키캡이 꽤 깊고, 체리 스위치를 쓰기 때문에 동일한 체리식 키보드들과 키캡 호환이 가능하다.

예를 들자면 레오폴드의 중간 높이 키캡과 바꿔 낀다던지..

가격은 10만원 대를 형성한다. 전체적인 마감이나 품질은 우수한 편이다.

42 리더스키

43 이사스

44 엠스톤

45 ROCCAT

46 Ducky

특유의 노랑색이 특징인 대만의 제조업체. 기계식 키보드입문 추천중에 가장 많이 언급되는 회사중 하나이다. 판매제품으로는 보급형인 더키 원(Ducky One)과 메인 시리즈인 샤인(SHINE)이 있다.다른점이 있다면 더키 원은 화이트 LED를 사용하며 샤인은 RGB이다.[22] 현재 샤인 시리즈는 5까지 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한 체리백축을 사용하는 모델이 이 샤인시리즈이다. 현재 더키 샤인 3시리즈까지는 모두 단종됬으며 샤인4부터 구매를 할수있다. 샤인4는 네이버쇼핑 기준 16~17만원대를 형성하고 샤인5는 20만원대이다.

47 AORUS

48 다빈치

49 엠스톤

50 COUGAR

51 써멀테이크

52 ASUS

53 아이프로스

54 GAMDIAS

55 MadCatz

56 Diatec

57 G.SKILL

대한민국에서는 키보드보다는 램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회사. 키보드로는 KM780과 KM570 모델을 판매한다. KM780은 생김새는 게임용 키보드답지만 그다지 요란하지 않고, 상당히 강력한 하드웨어 매크로 기능이 있어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평이 좋다. 전 모델 모두 체리 사의 적색·청색·갈색 스위치를 탑재.

58 Zowie Gear

셀러리타스[23]

59 버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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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제품으로는 Viper MK-B1510 이 존재한다. 오테뮤 청축을 국내 최초로 적용하였으며, 최저가 9만원에서 10만원대 초반으로 가성비는 괜찮은 편이다. 스위스 SPL이라는 공학 디자인회사에서 방수막과 통울림 방지 설계를 하였다고 한다. 돈이 많은 회사인지 신제품도 안나오고 망하지도 않고 항상 키 테스트 한다 새로운걸 개발한다 하는데 아주 여유(?)롭다.
1. 생활 방수가 되어 있어 음료수나 라면을 흘릴 일이 많은 PC방에서 꽤 사용되는 편이다. 개발 자체를 PC방에 촛점을 맞춘 것 같다.
2. 방수메커니즘상 비슷한 방수 기계식 키보드인 맥스틸G750보다는 확실히 더 방수가 잘 된다.
3. 통울림방지 설계의 경우 육각 너트가 17개 박혀 있는데 절먼 테크널리지의 쿠거 어택의 경우 좌우 고정용을 제외한 16개에 비해 하나가 더 많다.

60 아이오매니아

  1. 아닌게 아니라, M7 출시 이후로 제닉스 얘기만 나오면 이유불문하고 덮어놓고 까는 사람들이 아직도 존재한다.댓글로도 까여서 2번까인다 콩까지마
  2. 다만 M7처럼 해외제조사 이름이 붙은 것 중에서도 몇 가지는 자체 제작이 있다.
  3. 허나 이젠 타회사들도 잘 만들기떄문에 평범한 디자인이라면 아주 큰 단점이 될수가 있다.
  4. 라이트는 LED가 없고, 아무것도 안쓰인 건 파란 LED, 프로는 흰 LED가 달려있다.
  5. 과거에는 라이트의 경우 16자 매크로였지만, 지금은 전부 64자로 늘려준지라 단순 LED유무만 차이가 있다.
  6. 쉽게 풀이하자면, 헤슘은 일반적인 키보드 우측의 넘버링 자판(일명 텐키)이 있고, 프랑슘은 없다. 즉, 프랑슘은 오른쪽의 좌우상하 키와 그 위의 9개 키가 오른쪽의 끝이다.
  7. 최근들어 다른곳에서도 PBT 이중사출 키캡이 나온다.
  8. 뒤에 써있는 모델명이 PKX-1080 으로 시작한다
  9. 확실히 유사축이 없었다면 저가형 기계식 키보드 시장 진출이 꽤 힘들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10. 리얼포스 키보드의 제작사이다.
  11. 스위치나 릴레이 등을 쓸때 접점이 붙거나 떨어지며 인식하게 되는데 이때 기계적 진동이 생겨 매우 짧은시간 동안 해당 접점이 붙었다 떨어졌다를 반복하는 현상. 그에 따라서 손에서 키를 때었음에도, 키가 눌린것 처럼 인식을 한다.
  12. 당장 구글에 레오폴드 채터링 이라고만 검색해봐도 원성이 많이 보인다. 최근 모델에선 큰 말이 없는 것으로 보아 슬그머니 해결한 제품들을 내놓는듯하다.
  13. 이런 자잘한 문제 겪는걸 원치 않으면 몇만원 더주고 Filco로 가면된다. 특히 입문자라면 더더욱.
  14. 근데 정말로 국내에서 기계식 키보드를 내놓은 회사중에 레오폴드 정도의 제품을 내놓는 회사는 거의없다. 스카이디지탈은 여러 LED를 장착한 키보드를 선보였지만 카일축을 사용하며 제닉스는 말할 필요도 없고, 한성은 이제 막 기계식 키보드에 뛰어든 회사인데다 다른 중소기업도 거기서 거기다.
  15. 그 덕분에 필코 마제스터치 등의 보강판 장착 기종들보다는 키감이 조금 부드럽게 느껴진다. 하지만 부실한 트레이에 키보드를 올려놓고 쓰는 경우는 트레이까지 덜덜덜 흔들릴 수 있고, 이렇게 되면 키감은 안드로메다로...
  16. 카일축이랑 같은거다
  17. 참고로 첫출시 가격은 33,900원이었다.
  18. 2016년 9월 7일 현재 이베이 단독 2만원대라는 충격적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19. 그동안 제일싼 기계식 키보드가 4만원대 인데다 중고 키보드의 가격이 낮아아 30,000원 한다는걸 보면…
  20. 가성비의 대표주자 한성컴퓨터 를 아득히 초월한 가성비다 (!)
  21. 그런데 LED없는 것과 있는것의 가격차이가 좀 많이나서… 구매하기도 애매하다.
  22. 그리고 더키 원은 더키 특유의 노랑색을 하우징에 그대로 사용하나 샤인시리즈는 여러가지 색깔을 사용한다.
  23. 흔히 '셀타'라고도 불리며 게임 하든 안하든 유명한 이 프로게이머의 키보드로 8배속까지 지원한다 여성분도 쓰시더라 이분에게도 인터뷰를 받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