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02 바리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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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경찰 패트레이버 극장판2에 등장한 AV98 잉그램과 기종 전환되어서 특차2과에 배치된 신형 레이버.

디자인은 잉그램은 좀 더 심플하게 다듬은 외관. 잉그램 이코노미 타입과 같이, 조종석에 창이 달려있고, 오른손에는 레이즈너와 같은 격투용 너클이 부착되어있다. 성능은 어떤지는 불명으로 왜냐하면 작중에선 헬하운드의 습격으로 전기 대파해 버렸기 때문. 때문에 잉그램이 다시 현역으로 움직이는 계기가 되었다.

영화속에서 주로 하는 일은 멋진 배경이다. 즉, 활약상이 전혀 없다는 이야기. 그나마 제대로 움직인것은 바리언트의 교육용 타입이다. 이 때 파일럿은 오오타 이사오이다. 이때가 무슨 상황 이였냐 하면 오오타가 교관으로 교육생들을 가르치고 있었는데, 교육생들의 부족한 실력을 보고 화를 내면서 운동장을 뛰게 만들었다. 하지만 성이 안찼는지 모범을 보여 주겠다면서 직접 탑승. 움직이는 표적을 한방에 맞추고, 그것도 모자라 스턴스틱으로 표적에 다가가 박살내기까지 했다. 과연 오오타 답다고나 할까. 결국 과장으로 승진한 신시 미키야스가 오오타를 보고 '뭔짓이냐'면서 화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