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raid of Monsters/괴물

< Afraid of Monsters

1 개요

골드소스 엔진 모드인 Afraid of Monsters에 나오는 괴물들. 이 게임의 괴물들은 낮은 폴리곤과 부자연스러운 행동들이 시너지효과를 이루어 게이머들에게 제목 그대로 '괴물에 대한 두려움'을 심어준다.

2 괴물들 목록

괴물들의 생김새들이 하나같이 그로테스하므로 혐짤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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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위쳐
인간형 적이다. 데이비드가 가장 처음으로 상대하는 적인 동시에 가장 많이 상대하게 될 적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개근출연하는 적인 동시에 이 게임을 상징하는 적. 그리고 위 사진 외에도 공사장 일꾼,의사 버전 등이 있다.
오리지날 하프라이프 좀비에게 스킨만 덧씌운 잡몹으로 보일수도 있지만..이미 상위항목에서 말했다시피 엄청난 이동속도 + 상당히 아픈 데미지, 머리를 미친듯이 경련하고 있으며, 가래끓는듯한 괴상한 소리[1]가 전부 맞물려 엄청난 공포감을 들게 한다.
특히 지하철파트에서 이놈들이 수십명씩 쏟아져나오는 파트는 그야말로 지옥 그 자체. 무엇보다 이놈은 가장 처음 마주치는 적이다. 개발진 이 무서운 놈들..
오리지널에서는 머리를 경련하긴 하지만 디렉터즈 컷에서는 유독 심하게 흔들어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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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휠체어
휠체어에 타고 더러운 천같은걸 뒤집어쓰고 있는 적. 근접했을경우 머리 박치기로 공격을 하며 끼익끼익거리는 휠체어소리를 내며 돌아다닌다. 권총으로 몇발정도 박아주면 알아서 넉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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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핸드크랩
병원 환풍구에서 처음으로 만날수 있는 적이고 사람의 머리의 형체를 하고 있지만 입에는 손이 튀어나와있다는 충공깽스러운 모습을 하고있다. 공중으로 튀어올라서 데이비드를 공격하는 패턴으로 보아선 아마도 해드크랩의 모델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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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 하운드
검은 몸통에 하얀 머리에 마치 상처자국같은 눈 하나와 입이 박혀있는 기괴한 형태의 개다. 하프라이프의 하운드 아이처럼 음파같은걸 발사해서 공격을 하는데 이동속도도 상당히 빠르고 체구가 작아서 맞추기도 쉽지않아 은근히 짜증나는 적이다. [3] 하운드 아이와 달리 공격하기까지의 딜레이가 엄청 짧아 플레이어의 턱 밑까지 접근하여 퐝퐝 공격해댄다.
오리지널에서는 빨갛게 색칠한 하운드 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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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굴
게임의 중반부쯤 한 어두운 방에 들어가면 나타나는 적인데, 공중에 떠다니는 기괴한 아기얼굴의 형상을 하고있으며 눈알같은것들을 데이비드에게 날려서 공격하고 접근하면 휘두르는 공격을 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놈은 평소에는 투명한 상태로 돌아다니다가 공격을 할때만 잠깐 모습을 비추는 등 여로모로 매우 성가신 적. 여담으로 모델링을 뜯어보면 씨꺼먼 에일리언 그런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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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리머
병원 주차장을 빠져나오면 에일리언 컨트롤러처럼 공중에서 전기 구체를 쏘아댄다. 문제는 에일리언 컨트롤러와 달리 전기 구체가 굉장히 빠르고 여러개를 연달아 쏴대기 때문에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기에는 너무 난처하다. 여담으로 이녀석이 쏘아대는 전기 구체는 사람의 얼굴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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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스트
사람의 형태가 거미처럼 뒤틀린 형태라고 볼 수 있다. 스크리머를 조우하고 난 다음 문을 열고 진행하다보면 벽을 부수고 나타난다. 공격당하면 화면이 빨개지며 체력이 서서히 깎이는 독 공격을 한다. 덩치만큼 맷집도 상당하다. 오리지널에서는 그냥 까맣게 칠한 보르티곤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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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피터
어두운 병원에서 뺑이를 치다가 출구로 가면 문을 가로막고 있는 몬스터다. 등이 뒤로 활자처럼 굽혀진 기괴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불스쿼드와 같이 채액을 던지고 접근하면 날려버리는 공격을 한다. 맷집도 은근 있는 편이고 심심하면 등장하는 몬스터다. 내뱉는 채액이 흰색인걸 보면 사실상 침인 듯 하다.
오리지널에서는 그냥 불스쿼드였다.
  • devourer
실상은 새까만 바나클로 천장에 구멍을 내어서 철사같은 실 3가닥으로 데이비드를 기다리고 있다. 하수도를 폭파시키고 잠수하여 들어간 곳에서 처음으로 나타나며 무시해도 상관없지만 나중에 여러마리가 아예 길을 막고 있거나 좁은 길에서 잠복하고 있는 경우가 있어서 직접 잡고 갈 수밖에 없다. 바나클과는 달리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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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비드
트루엔딩의 보스로 데이비드의 피부가 창백해지고 피범벅이 된 모습이다. 모든 무기가 없어지고 오직 창 하나만으로 상대해야 하는데 가슴 부위의 상처로 고놈처럼 공격을 하거나 일정 시간마다 전기 공격을 한다. 창으로 찌르다보면 화면이 잠깐 암전되며 도끼를 들어서 공격을 한다. 도끼가 없는 상태보다는 공격하기가 조금 수월하지만 맞으면 상당히 아프다. 또 찌르다보면 화면이 다시 암전되어 도끼가 없는 상태로 돌아간다.언제 나올지 모르는 전기 때문에 물에 자주 들어가야 해서 상대하는 시간이 길어질 수가 있다. 움직임을 보면 몸이 뻣뻣한 느낌을 준다.
  1. ↑ 여담이지만 개발자인 ruMple의 말에 따르면 처음에는 발소리를 냈으나 너무 발소리가 거슬리자 이상한 소리를 내는것으로 수정되었다고 한다.
  2. ↑ 그런데 맞으면 해드크랩과는 비교도 할수없을정도로 아프다.
  3. ↑ 거기다가 샷건을 두발이상씩이나 맞춰야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