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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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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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라이프
시리즈

팀 포트리스
시리즈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

리코쳇
데이 오브
디피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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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탈
시리즈

레프트 4
데드 시리즈

에일리언
스웜

도타 2
더 랩
파일:하프라이프 로고 하얀색.png
하프라이프 시리즈
메인하프라이프하프라이프 2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1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2하프라이프 3
번외편하프라이프: 어포징 포스하프라이프: 블루 쉬프트하프라이프: 디케이하프라이프 2: 로스트 코스트
기타하프라이프: 소스하프라이프: 데스매치 소스하프라이프 2: 데스매치
하프라이프: 데이 원하프라이프: 업링크
Half-Life
하프라이프
520px
개발사밸브 코퍼레이션
유통사패키지시에라 엔터테인먼트
Steam밸브 코퍼레이션
국내 유통사시디빌
한빛소프트[1]
손오공[2]
웨이코스[3]
출시일1998년 11월 1일
장르FPS
플랫폼Windows, macOS, 리눅스[4], PS2
링크공식 홈페이지, 스팀
서비스
가격$9.99 USD
30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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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HλLF-LIFE

Run. Think. Shoot. Live.[5]

달려라. 생각하라. 쏴라. 살아남아라.

밸브 코퍼레이션에서 제작한 FPS 게임으로 1998년 11월 9일에 발매되었다. 발매 당시 극찬을 받으며 그해 50여개의 올해의 게임상과 올해의 PC 게임상을 수상했으며,[6] 단순했던 FPS 싱글 플레이를 혁신한 게임이자 택티컬 슈터(Tactical shooter)를 정립한 히트작인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기반을 제공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하프라이프는 퀘이크 2로 대표되던 고전 FPS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을 뿐 아니라, 게임계 전체에도 큰 영향력을 끼친 게임으로 평가된다. , 퀘이크, 언리얼 같은 작품들이 그래픽이나 사운드, 네트워크 등 대체로 기술적인 면에서 엄청난 진보를 불러왔다면, 하프라이프는 레벨 디자인 면에서 다대한 혁신을 불러온 게임으로 평가받는다.[7] 이를 통해 마치 플레이어가 현실감 있는 배경에 실제로 사건을 겪는 듯한 세련된 연출과 몰입감 있는 스토리를 제공하였으며, 이는 FPS라는 영역을 넘어 게임계 전체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였다. 또한 멀티플레이에도 간략화된 무기 그래픽 실루엣이 죽거나 죽인 플레이어 이름 사이에 뜨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등에서 절찬리에 쓰이는 킬 피드 메세지 시스템을 정립한 게임이기도 하다.

또한 이 게임의 모드로 시작된 카운터 스트라이크는 원작의 인기를 뛰어넘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장 이전까지 명실상부한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PC 게임으로 군림했으며, 밀리터리를 배경으로 한 현대 FPS가 유행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그리고 하프라이프와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엄청난 성공은 밸브로 하여금 스팀이라는 독자적인 게임 유통망을 만들 발판을 마련하였고, 당시에 실험적인 시도였던 다운로드 판매 방식이 게임계 전반에 도입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고로 하프라이프는 반감기라는 뜻이다. '절반의 인생'이 아니다.

2 개발 비화

이드 소프트웨어둠 2 발매 당시 게이브 뉴웰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개발자로 있었는데, 회사에서 모두들 둠을 하고 있을 정도의 엄청난 인기를 보고는 게임 산업의 전망을 내다보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게이브와 뜻을 함께 한 몇몇 동료와 합심하여 퇴사 후 밸브 코퍼레이션을 세우고, 이후 밸브는 이드 소프트웨어의 차기작인 퀘이크 1에 쓰였던 id Tech 엔진을 제공받아 골드소스 엔진으로 개량한 뒤 시에라 엔터테인먼트와 합작하여 하프라이프를 발매한다. 그리고 발매된 하프라이프의 뛰어난 혁신점은 FPS 게임계에 큰 충격을 주었고, 이후의 FPS들은 이러한 혁신점을 받아들이게 된다.

다만 하프라이프 이전에 앞서 나온 Sin과 같은 게임들이 기존의 FPS에서 좀 더 현실적인 연출 등을 도입하려고 하였으나, 혁신의 정도나 완성도 면에서 하프라이프에 미치지 못하였다.

3 혁신성

하프라이프는 여러가지 면에서 기존 게임과 전혀 다른 커다란 변화를 보였다. 그 변화이자 혁신성은 바로 더 현실 같고, 더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대표적인 점들을 나열하자면 다음과 같다.

  • 스토리를 게임에 효과적으로 접목
하프라이프 이전에도 하프라이프에 비견 될 멋진 스토리를 갖춘 게임들은 있었다. 하지만 하프라이프가 가져온 진정한 혁신은 스토리의 전달 방식을 기존의 텍스트나 별도의 동영상 중심에서, 게임 도중에 벌어지는 상황의 연출을 통한 자연스러운 전개로 바꾼 것이었다. 기존 게임이 대부분 화면이 정지되고 캐릭터들이 이런저런 대사를 주고받거나 행동을 보여주는 이른바 '컷씬'으로 스토리를 소개하는 구조였던 반면, 하프라이프는 주인공이 특정 인물에게 접근하면 딱히 컷씬 같은 연출 없이 바로 그 자리에서 해당 인물이 반갑다고 인사하며 자신이 알고 있는 상황을 주욱 나열하는 실제 현실과 같은 연출을 보여준다. 이로써 게임의 몰입감은 크게 배가되었으며, 게이머는 이제 게임의 흐름을 깨는 텍스트를 읽으며 스토리를 이해할 필요가 없어졌다.
하프라이프 이전의 FPS는 대체로 레벨과 레벨이 명확하게 분리되어 있었으며, 그 구성 또한 사실적이지 못했다. 둠을 예로 들면 분명 맵은 연구소 겸 직원들의 휴게실이라고 하는데 그 흔한 탁자나 침대 등은 전혀 없고 휴게실이라는데 방사능 폐기물들이 넘쳐나는 등 비현실적인 디자인이 주를 이루었다. 게다가 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다음 스테이지로 이동해있는데 중간과정이 싹 다 생략되어있었다. 반면 하프라이프는 레벨을 더 작은 단위로 나누어 로딩 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동시에 레벨과 레벨 사이의 경계를 모호하게 다듬고 게임진행의 변수를 삭제함으로써 게임의 시작부터 끝까지 쭉 이어지는 느낌이 들도록 만들었다. 더불어 이전의 다소 작위적이고 비현실적인 레벨 레이아웃 및 아이템 배치에서 탈피하여 현실적인 면이 돋보이도록 구성했으며, 퍼즐 또한 매 레벨마다 똑같은 스위치를 찾아 눌러대는 고전적인 방식에서 탈피하여 매 레벨들이 독창적이고 보다 현실적인 퍼즐 테마를 갖추도록 만들어졌다. 다만 퍼즐이 까다로운 부분이 있기도 해서 언제나 저장/불러오기 기능을 쓸 수 있다.
FPS 게임에서 인공지능은 대략 하프라이프, 언리얼 토너먼트, 헤일로, F.E.A.R. 네 게임 덕에 커다란 발전을 겪었다고 보면 된다. 하프라이프는 그 선봉장이었고, 혁신적인 인공지능의 대표주자는 게임 중반에 등장하는 유해 환경 전투 부대로써, 기본적으로 닥돌 위주였던 다른 게임들과 달리 적을 발견하면 가까운 엄폐물을 찾아가서 엄폐물을 끼고 싸우며, 적 혹은 플레이어가 던진 수류탄을 피하고 플레이어 근처로 접근하여 목표 근처에 수류탄을 투척, 혹은 수틀렸다 싶으면 갑자기 수류탄을 바닥에 까놓고 튀며, 숫자가 모이면 일부는 정면에서 제압사격을 날리고 일부는 그 사이 샛길로 돌아서 플레이어를 기습하려 하는 등 초보적인 전투 전략도 사용하는, 98년 이전까지의 단순히 접근해서 공격 수준의 인공 지능을 크게 뛰어넘었다. 그 이전까지는 플레이어가 안전한 구석에 엄폐- 즉 캠핑을 하면서 적이 시야에 들어올 때마다 쏴죽이는 짓이 가능했지만, 하프라이프에서는 불가능해졌다. 구석진 곳에 플레이어가 짱박혀 있으면 단순히 근처로 달려오는 대신, 시크하게 수류탄 1개를[8] 던져넣고 시야 안으로 튀어나오게 한다. 게다가 외계 생물들은 한 마리씩 멀리서 몰래 죽여도 다른 놈들이 알아채지 못하나 해병대는 무전으로 서로 연락 중이라 금새 알아채고 전투태세를 취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후반부에 적으로 등장하는 암살자 집단인 블랙 옵스의 인공지능은 두말할 것도 없다. 보르티곤트, 하운드아이 같은 외계 생명체는 물론, 바퀴벌레까지도 세심한 인공지능을 가졌다. [9] 이렇게 하프라이프의 인공지능이 너무 좋았던 탓에 후속작인 하프라이프 2가 출시 되었을 때는 전혀 발전되지 않은, 오히려 다소 쇠퇴한 인공지능 때문에 욕을 먹는 팀킬을 하기도 했다.
  • 사운드 디자인
하프라이프는 더빙을 제외한 기본적인 사운드 디자인이 당시로써 다른 게임을 모두 넘어서는 수준이었을 뿐만 아니라,[10] 특정 레벨에서 하나의 사운드트랙(배경 음악)을 계속 반복 재생하는 전통적인 방식과 달리, 배경 음악은 특정 이벤트가 벌어질 때만 사용하고, 그 밖의 부분은 게임의 환경음으로[11] 때웠다. 결과적으로 이는 게임의 몰입감을 높이고 더 사실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 물론 이같은 결정은 적재적소가 아니라 어중간하게 쓰였으면 오히려 악영향으로 이어질 수 있었지만, 하프라이프의 사운드 디자인은 기존 게임들을 훨씬 능가하는 수준이라 그 효과가 극대화되었다. 같은 시리즈임을 감안해도 6년 뒤에 나온 후속작인 하프라이프 2나 십수년 뒤에 나온 리메이크 모드인 블랙 메사(게임)에서 하프라이프의 사운드를 음질만 개선하여 쓰면 전혀 위화감이 안 느껴질 정도다. 여담으로 몇몇 트랙은 하프라이프 2에서 다시 써먹었으되, 앞서 말했듯이 이 또한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 FPS 조작체계 정립
마우스를 이용한 시점 조종(마우스 보기)는 수년 전에 나온 번지의 마라톤에서 이미 보여줬지만 하프라이프가 나오던 시점까지 조작키 배치는 지금과 동떨어져 있었다. 지금이야 이동방향은 WASD로 행하며 이전 무기 선택은 Q, 플래시 라이트는 F, 메딕 호출사용 버튼은 E로 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겠지만, 90년대 후반의 FPS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12] 하프라이프는 기본 설정부터 이동키가 WASD, 기타 조작키는 WASD키 주변에 배치함으로써 조작감이 훨씬 좋아졌고 이 점 덕에 유저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정확히 말하면 밸브에서 최초로 WASD 조작방식을 구현한 것은 아니고 퀘이크 1을 통해 하드코어 유저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진 방식이었다. 하지만 상용 게임에서 기본 설정이 WASD로 된 것은 하프라이프가 최초이다. 하프라이프가 공전절후의 히트를 기록하며 이 방식 또한 널리 퍼져서, 이제 현대 FPS 중에서 WASD를 기본 설정으로 지원하지 않는 게임들을 찾는게 더 어려울 정도.

4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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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x년[13] 5월 어느 날, 주인공인 MIT 박사 출신의 이론물리학자 고든 프리맨은 어느 날 자신이 근무하는 블랙 메사 연구소에서 물질 분석 실험을 하다가 장비를 정지시켜야 하는데 행정관이 말을 듣지 않은 관계로 뜻을 이루지 못하여 예측하지 못한 사고로 대공명 현상[14]을 맞이하고 연구소는 순식간에 Xen에서 넘어온 괴물들로 넘쳐나게 되면서, 이 아수라장에서 고든은 생존을 위한 싸움을 시작한다. 그 와중에 정부에서는 사고를 은폐하고 생존자들을 제거하기 위해 군대인 HECU블랙 옵스를 투입하여 블랙 메사 사람들을 괴물들과 함께 사냥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고든은 진리의 쇠지렛대를 앞세워 그 저지선을 뚫고 블랙메사의 공간이동 장치가 있는 람다 단지[15]에 도착, 외계인의 근거지인 Xen으로 이동해서 그들의 우두머리이자 이번 사태의 원흉인 니힐란스를 쓰러뜨린다. 이후 의문의 사나이 G맨에게 고용 제의를 받고, 고든은 제의를 강제수락하고 시간이 현실보다 느리게 흐르는 이공간 속으로 들어가 훗날을 기약하게 되고, 그로부터 대략 20년 뒤의 이야기인 하프라이프 2로 이어진다.[16]

5 챕터[17]

  • 블랙 메사 접근 중(Black Mesa Inbound) : 고든이 열차를 타고 근무지로 향하는 과정. 하단에 개발자 명단이 차례대로 뜨며, 스킵할 수 없는 관계로 계속 봐야 한다(...).[18]
  • 이상 물질(Anomalous Materials) : 근무지에 도착한 고든은 기이한 (특이)물질인 크리스탈 표본 분석 실험을 위해 HEV 특수복을 입고 도착한 표본이 실린 카트를 분석 광선에 밀어넣으나, 표준분석절차를 무시한 실험때문에실험 장비가 폭주하여 일대가 아수라장이 된다.
  • 예측하지 못한 결과(Unforeseen Consequences) : 정신을 차린 고든은 일라이 밴스가 사고 사실을 지상에 알리라며 문을 열어주어 실험실 밖으로 나섰지만 이상한 생물이 허공에서 갑툭튀하고, 이것으로 인해 괴상한 몰골로 변한 동료 연구원들이 갑자기 자신과 동료들을 덮치는 상황을 마주하고 탈출구를 찾다 지하 수로 건너편에 있던 승강기에 몸을 싣는다. 그리고 이 챕터의 제목은 20년 후 다시 언급된다.
  • 사무실 시설(Office Complex) : 이곳도 생지옥이긴 매한가지. 이곳도 마찬가지로 Xen에서 건너온 외계생명체들에게 뒤덮여있었지만 몇몇 생존자들의 조력으로 승강기 통로에 도달, 위층으로 올라가게 된다.
  • "적 출현"("We've Got Hostiles") : 사무시설에서 이곳으로 올라온 고든. 마지막 출입구를 올라오자마자 바로 봤지만 출입구를 여는 장치를 조종하던 경비원이 좀비에게 당하자 제어실로 들어갈 방법을 찾으려 다른 길로 들어선다. 정부에서도 사고 소식을 알았는지 군대를 투입, 하지만 그들은 연구원들을 구출하려 온 것이 아닌 생존자 전체를 없애 완전한 입막음을 달성하려 투입된 것이었다. 이제 고든은 생존을 위해 군의 포위망을 뚫고 앞으로 나가가고 이 와중에 한 연구원으로부터 격납고 너머 선로를 통해 '람다 단지'로 향할 것을 권유받는다.
  • 블래스트 핏(Blast Pit) : 방사능 오염 지대를 건너 로켓 분사 테스트 구덩이에 도착한 고든, 그러나 그곳엔 텐타클이 밑에서 뚫고 올라와 난동을 피우고 있었고 고든은 이걸 처치하기 위해 산소와 연료 공급 기기를 켜 로켓 점화 장치로 촉수들을 태워버리고 그 아래 수로를 탐사하나 고든이 있던 배관이 기울어지며 한 창고 밑으로 떨어진다.
  • 파워 업(Power Up) : 창고 밖으로 나서니 잡몹인 보르티곤트마개조된 형태인 "가르강튀아"가 해병대를 조지고있는 모습을 발견한다. 이들을 피해 봉쇄된 전원 조작실에 가보니 쓰러진 경비로부터 선로 전원을 켜야 함을 듣고, 발전실로 가 전원을 복구하여 기차를 조작해 앞으로 나아간다.
  • 레일 위에서(On A Rail) : 고든은 선로 너머에 있을 람다 단지로 향한다. 그러나 해병대들 또한 고든을 잡기 위해 배치된 상황이다. 이 와중에 고든은 위성을 실은 로켓을 발사시켜 이곳의 상황을 외부에 알리는것을 시도한다.[19]
  • 체포[20](Apprehension) : 이번엔 반쯤 수몰된 시설이 고든을 반겨주고, 식인 물고기(익시오서)도 물 속에 존재함을 알게 된다. 설상 가상으로 정부에서 보낸 블랙 옵스들까지 고든의 앞을 가로막고, 고든은 이들을 차례차례 물리치고 레버를 열어 창고 안으로 들어가나 그곳에 매복해 있던 해병대에 의해 두들겨 맞고 기절한다.
  • 잔여물 처리(Residue Processing) : 고든의 생포 사실을 안 높으신 분들은 심문을 하려는듯 하나 그를 끌고 가던 해병대원들은 압축기에 그를 넣어 죽이기로 한 모양.[21] 하지만 고든은 그곳에 쌓여진 상자들과 쇠지렛대의 도움으로 기기가 작동하기 전 가까스로 탈출, 근처에 있던 폐기물 처리 시설로 들어선다.
  • 의심스러운 윤리(Questionable Ethics) : 고든은 케이지 창고를 통해 상급 생물 연구소로 진입했고, 그곳에 있던 해병대는 고든과 그곳에 갇혀있던 외계 생물체들과 고전한다.
  • 표면 장력(Surface Tension)[22] : 연구원이 정문 스캐너로 문을 열어줘서 연구실 밖으로 나왔건만 가는 곳마다 해병대는 물론 아파치전차가 고든을 노리고 있었지만 고든은 아랑곳하지 않고 이들을 돌파한다. 오히려 군인들이 도망친다 이 챕터에서 온갖 군사장비가 다 등장한다. 참호와 기관총 포대부터해서 스나이퍼들, 고정식 포, 장갑차, 탱크에 아파치 공격헬기에 F16 전투기까지 온갖 군사력이 프리먼의 앞길을 막는다. 이 챕터에서 가간츄아한테 쫓기면서 군용 전술맵 장비로 폭격을 하는 부분이 있는데, 무전 부분이 한글음성 더빙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참고로 어포징 포스에서 동일한 내용의 무전을 하는 군인을 볼 수 있다.[23]
  • "프리맨은 잊어버려!"("Forget About Freeman!") : 해병대는 끊임없이 건너오는 외계 생물들과 고든 프리맨 같은 이들의 저항에 피해가 극심해지자 퇴각 무전[24]을 끝으로 철수한다. 다만 이게 다급하게 시행됐었는지 무전이 나온 이후에도 람다코어 진입 이전까지 탱크와 군인들을 상대로 싸우고, 본편 이후의 시점인 어포징 포스에도 퇴각 사실을 알지 못하거나 집결지까지 갈 여력이 안돼 낙오된 군인들이 많이 나온다.
  • 람다 코어(Lambda Core) : 포털 원자로가 위치한 람다 단지에 도착한 고든, 매복해 있던 블렉 옵스와 괴물들의 방해를 뚫고 냉각수를 채우고 원자로 최상층까지 도달하는데 성공. 그곳의 연구원이 밝히기론 Xen에 있는 무언가가 괴물들이 건너오는 포털을 제어하고 있고, 그걸 죽여야 한다고 한다. 이왕 이렇게 된 거 고든은 롱 점프 모듈을 장착하고 포털을 통해 Xen으로 건너간다.
  • 젠(Xen) : Xen에 도착한 고든은 HEV 보호복을 입은채 죽은 연구원들의 시체를 마주해가며, 중심부로 더 향하기 위해 이 괴생물체가 가득한 서식지에서 탐험을 시작한다.
  • 고나크의 레어(Gonarch's Lair) : 고든은 블랙 메사에서 사람들을 좀비로 만든 생물인 헤드 크랩들의 성체인 고나크를 마주한다.
  • 침입자(Interloper) : 고든은 Xen의 생명체들을 전투병력으로 개조하는 공장에서 일하거나 배치된 병력들과 싸워가며 전진한다.
  • 공허[25] (Nihilanth) : 드디어 고든은 문제의 포털을 제어하는 니힐란스를 만나게 되고, 최후의 결전을 벌이고, 끝내 니힐란스를 죽이는데 성공한다.

6 확장팩

외전격 확장팩이 3개 있다. 각각의 확장팩을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의 하프라이프 시리즈 일람에 나와있는 각 확장팩 항목을 참고하길 바란다.

그리고 하프라이프의 스토리 작가 Marc Raidlaw에 따르면, 하프라이프의 확장팩들은 아직 그 스토리가 공식인지 공식이 아닌지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며, 그렇기 때문에 시나리오 작가가 하프라이프의 이후 시리즈에 확장팩에 나왔던 것들을 등장시키느냐 마느냐에 따라서 확장팩의 스토리가 공식인지 아닌지가 갈린다고 한다. 다만 콤바인 오버위키는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밸브가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는 이상 확장팩들 또한 공식 스토리 및 설정에 포함하도록 규정한 상태다.#

참고로 확장팩 중 하나인 하프라이프 디케이는 본디 플레이스테이션 2 용으로만 발매되어서 하프라이프 팬들조차 플레이해볼 기회가 없었고, 그렇게 이 작품은 잊혀져가나 싶었는데, 2009년 기점으로 우크라이나의 한 개인 모드 팀에서 기어이 PC 버전으로 컨버팅하는데 성공했으며 최근에는 하프라이프 2를 기반으로 이식이 시도되었다.

7 모드

하프라이프 시리즈는 MOD가 굉장히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하프라이프때부터 대단히 많은 모드를 쏟아내었고 하프라이프 2에서도 게임 자체보다는 모드를 기대한 사람들이 많았을 정도다. 하프라이프 시리즈는 게임이 아니라 게임기라는 평도 있다.[26]

이런 모드들이 한국 게임계에 끼친 영향은 막대하여 본편보다 더 유명한 모드인 카운터 스트라이크는 사실상 한국 FPS 게임계의 시조라고 봐도 될 정도이고, 한국 FPS 게임에서 세계 최초랍시고 내놓은 아이디어의 대부분은 하프라이프의 모드에서 나왔다고 봐도 좋을 정도다.

여담으로 맵 제작툴 이름은 해머, 원래는 명칭이 World Craft였는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묘하게 이름이 겹친다는 판단에서인지 스팀 서비스 개시와 맞물려 갑자기 해머로 바꿔버렸고, 이 설정은 2편의 해머로도 이어진다.

8 멀미

게이머들이 대부분 경험한 것.

하프라이프 시리즈는 유독 3D멀미를 호소하는 사람이 많은 게임으로 꼽힌다. 그 이유로써는 여러가지 분석이 나오는데, 가장 신빙성 있는 이유로는 하프라이프 시리즈에서의 주인공 고든의 움직임이 매우 가볍다는 점이 꼽힌다. 고든은 마치 걸어다닌다기보다는 공중에서 살짝 떠다닌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무게감이 좀 없는 편인데다가 이동을 하면서 화면이 자연스럽게 좌우로 흔들리지 않고 일정하게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멀미가 나기 쉬운 듯 하다.[27] 또한 하프라이프 2의 경우는 시야각(Field Of View)의 기본값이 여타 게임보다 좁은 75도로 설정된 점도 그 이유로 꼽힌다. 밸브 직원은 3D멀미가 없나보다[28][29]

하프라이프 1의 멀미를 최소화시키려면 fov 값을 자신의 모니터에 맞춰야 하는데,

1.steamapps/common/half life/valve폴더에 들어가 autoexec.cfg라는 메모장 파일을 만든다.
2.autoexec.cfg를 열고 default_fov <원하는 값> 을 입력한다.[30]
3.autoexec.cfg를 저장한다.
4.게임을 실행하고 쾌적한 하프라이프를 즐기자.

9 골드소스 엔진

하프라이프 1에 쓰인 골드소스 엔진은 퀘이크 1에 쓰인 id Tech 엔진의 렌더링 부분 중 BSP 구현 관련 부분과 기본적인 렌더링 관련 및 일부 기능의 콘솔명령어, 그리고 퀘이크 2 엔진에서 참고한 색채 광원 구현부분[31]을 제외하고는 밸브가 자체 개발한 엔진이나 다름없다.

퀘이크 1의 흔적은 개발중에 어느정도 남아있었는지, 1997년판 개발판의 더미 데이터로 퀘이크 1의 폰트와 퀘이크가이의 상태창 얼굴, 이드 소프트웨어 로고의 그래픽 등이 남아있었다(...). #

C언어 기반의 퀘이크 1 엔진을 기본으로 수정을 가해서 만들어진 게 아니고, 처음부터 C++로 밸브가 새롭게 만든 엔진에 퀘이크 1 엔진의 렌더링 파트의 소스를 일부분 참고하며 개선해서 도입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엔진이기 때문에 다른 퀘이크 엔진 기반 게임들의 엔진과는 기본적으로 태생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도스용 기반으로 만들어진 퀘이크 1 엔진의 비효율적인 통짜형 소스코드 구조는 전혀 찾아볼 수 없고 밸브가 처음부터 새롭게 기반을 다진, 퀘이크 2 엔진보다 더 체계적이고 잘 정립된 소스코드 구조와 DLL 모듈화를 이루고 있는 기반을 가지고 있다.

게임플레이 코드도 QuakeC를 버리고 C++를 사용한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애니메이션 모델은 퀘이크의 버텍스 애니메이션 대신 스켈레탈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밸브가 새롭게 개발했으며 사운드 엔진도 퀘이크 1의 것은 다 버려지고 밸브가 새롭게 개발한 각종 특수 음향효과를 지원하고 서라운드 사운드와 3D 사운드를 지원하는 사운드 엔진이 탑재되었다. 그리고 기존의 퀘이크 +1, 2의 수준과 비교조차 할 수 없는 훌륭한 AI 시스템과 훌륭한 스크립트 연출 시스템도 기존의 퀘이크 엔진을 개량한 것이 아닌, 밸브가 모두 새롭게 개발한 기술들이다. 그 외 파티클 시스템, 데칼 시스템 등 자잘한 특수효과들 역시 기존의 퀘이크 엔진 개선이 아닌 밸브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기술들이다.

기술적으로 퀘이크 엔진이 남아있는 부분은 월드 BSP 구현뿐이며 그 마저도 많이 개량되어 퀘이크 2 엔진보다 더 우수한 최적화를 이뤄냈다.

렌더링 드라이버 부분에서도 소프트웨어 렌더링만으로 색채 광원효과 및 다양한 특수효과를 지원하며 OpenGL뿐 아니라 Direct3D까지 지원하는데 이는 '골드 소스 엔진'이 기존의 퀘이크 엔진을 바탕으로 개조한 게 아니라 밸브가 새롭게 만든 엔진에 퀘이크 엔진의 소스에서 필요한 부분만 조금씩 참고하는 형식으로 긁어와서 개량을 거쳐서 만들어진 엔진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네트워크 엔진은 하프라이프 처음 출시 당시엔 퀘이크월드 기반의 네트워크 엔진을 사용했으나 이후 버전업 되면서 밸브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네트워크 엔진으로 교체되었다.

유틸리티 부분에서는 PAK 포맷과 함께 id Tech 1(둠 엔진)에서 사용하던 WAD 포맷도 사용하지만 정작 중요한 맵툴에 있어서는 id 소프트웨어에서 개발한 Radiant[32]는 버리고 퀘이크 1의 유저맵 에디터였던 WorldCraft를 개발한 '벤 모리스'를 밸브가 영입해서 골드 소스 엔진에 맞춰 공식적인 맵툴로 개발하였다. id 소프트웨어의 Radiant보다 편의성 측면에서 상당히 낫긴하지만 이 맵툴 역시 매우 구시대적이다. 차후 Valve Hammer Editor라는 이름으로 변경되며 상당 부분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구시대적 유물로 평가받고 있다. 골드 소스 엔진이 아닌 하프라이프 2 이후의 소스 엔진의 최신 버전도 여전히 Valve Hammer Editor를 사용하며 그 구시대적인 맵툴이 매우 큰 단점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그 수준은 작업편의성과 GUI, WYSIWYG 측면에서 1998년에 출시한 언리얼 엔진 1의 UnrealEd보다도 떨어지는 수준으로서 가히 한마디로 충공그깽이라고 할 수 있다.

그외에 다른 작업에 필요한 여러가지 유틸리티와 툴들도 밸브가 모두 자체 개발한 것들이다.

이러한 이유로 하프라이프 엔진은 골드소스 엔진이라고 불린다. 처음에는 골드 소스 엔진이라고 불리지 않았으나, 하프라이프 2의 소스 엔진이 발표된 후로 하프라이프 1의 엔진은 골드 소스 엔진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골드 소스 엔진'은 밸브에서 타사에 라이센스를 줄 수 있을 만큼[33] 사실상 밸브의 자체 개발 엔진으로 볼 수 있다.

훗날 하프라이프 2 개발과 함께 개발된 밸브의 새로운 엔진인 소스 엔진은 골드 소스 엔진을 바탕으로 개발을 시작한 것이 결국엔 완전히 새로운 엔진으로 개발되었다. 다만, 기존의 골드 소스 엔진에 남아있던 일부 퀘이크 1 소스의 잔재(극히 일부의 콘솔명령어 정도)가 남아있던 것이 2003년 하프라이프 2 소스 코드 유출 사건으로 일반에 알려지게 되었는데, 일각에선 그 이유로 소스 엔진이 여전히 퀘이크 1 엔진 기반이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있으나 틀린 주장이다. 이후 소스 엔진이 버전업 되면서 그 잔재마저 다 사라졌다.

출시된지 10년도 더 넘었건만 아직도 사후지원이 되고 있으며, 현재는 골드소스로 만들어진 밸브의 게임들이 전부 맥과 리눅스를 지원하게 되었다.

스팀 파이프 이후에 골드소스로 돌아가던 모든 게임에 d3d 랜더링 모드가 순삭되어서 현재 밸브는 스팀 커뮤니티에서 엄청나게 까이고 있는 상태.

프레임 드랍을 참아내고 깔끔한 그래픽의 OpenGL로 플레이 할 것인가(빛이 깜빡거리는 구간이라면 GG), 아니면 Software의 마인크래프트의 그래픽으로 원활한 플레이를 할 것인가...[34]

9.1 주요 인물[35]

9.2 관련 지역

9.3 무기&NPC

9.4 MOD

9.5 관련 문서

10 추가 정보

10.1 틴 버전



스팀 설정에서 청소년 버전으로 변경시 해병대가 로봇으로 변경된다. 이 버전의 기반이 99년도 초기에 정식발매된 틴버전이라서 그렇다. 당시 퀘이크 3를 기점으로 FPS 게임에 대한 한국 유통의 숨통이 트였지만 아직도 심의는 여전했다. 이 버전에서는 해병대가 로봇으로 수정되었고 속칭 Gib이라 불리는 시체 조각들을 기계부품 및 나사로 대체, 아군 경비병이나 과학자들을 플레이어가 공격하면 바닥에 주저앉아 도리도리 고개를 흔드는 모션을 취한다.[37] 사람의 피를 보르티곤트처럼 노란색으로 조정한 것도 있다. 사실 심의가 빡세다는 독일판을 기반으로 한 것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이미 죽어버린 시체를 쇠지렛대로 계속 때리다 보면 박살나지 않고 사라지기도 한다.

10.2 하프라이프 베타

베타때 영상이다. 베타답게 엉성하다. 영상에 나오는 요소들중 수정되거나 필요없어 삭제된 요소가 상당하다[38].

참고로 하프라이프: 데이 원이 이 베타에 보다 근접한 물건이다.

10.3 하프라이프 제작에 영향을 준 것들



본편의 레벨 디자인 일부에서 AKIRA의 그것을 참고로 한 증거가 발견됐고 확장팩인 어포징 포스에선 브러쉬 이름을 akira로 작명해 확인사살. 그밖에도 포털 속으로 들어가는 고든의 이름을 루크[39]로 지은 것도 있다.

그밖에도 어포징 포스 부트캠프에서 풀 메탈 재킷을 연상시키는 교관의 호통 등도 있다.

10.4 스피드런

하프라이프 역시 다른 여러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스피드런이 존재한다. 많은 사람들은 스피드런을 위해 버니모드 프로라는 모드를 썼는데, 이 모드는 게임을 2001년 나온 버니합 금지 패치 이전으로 되돌려주는 모드다.


여러 스피드런 중 특히 유명한 건 바로 위의 하프라이프 30분만에 깨기 영상. 아래의 20분 41초 기록 이전까진 세계 기록이었던 스피드런으로, 2004년 경에 Spider-Waffle이라는 사람이 완료하여 스피드런 데모 아카이브[40]에 공개한 영상이다. 하지만 흔히 알려진 이야기와 달리 위 영상은 아무런 모드를 사용하지 않았다[41] 다만 점프를 5번 연속하는 스크립트와 가우스 부스트 스크립트를 적용했다고.


2014년 4월 13일엔 새로운 세계 최단 기록인 20분 41초가 수립되었다. 하프라이프 30분만에 깨기를 제작한 Spider-Waffle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이 참여한 스피드런으로, 이 스피드런은 버니모드 프로를 사용했다고 한다. 전력 작동 챕터를 바로 건너뛰고 선로 위에서 챕터로 넘어가는 부분이 압권(...)심지어는 수류탄 폭발을 이용해 벽을 넘기까지 한다! 후반부에 막 날아다니는 부분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10.5 모바일화

최근 러시아의 한 팀이 하프라이프1을 유니티 엔진으로 재구축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소스엔진을 쓰지 않기 때문에 현실적인고기화효과를 기대하긴 힘들 것 같다.오오 마더 러시아 오오

개발진이 (혹은 개발자가) 거의 2년동안 2~3 개월에 한번씩 트윗을 올리기 때문에 진도를 확인하는것이 거의 불가능 하다. 하지만 공식 사이트도 있고 트윗도 있다는 점에서 아예 포기하기엔 이를듯. 양덕들은 제발 테스트 비디오라도 빨리 만들라고 하고 있지만 개발자는 간간히 사진만 올릴 뿐이다. 하지만 최근 동영상 파일로 보이는 사진이 트윗에 올라와 더 많은 동영상을 확인할수 있을듯 하다. 그러나 밸브의 허락을 받지 않은 비공식 포트이기 때문에 대공명 현상 앞까지만 출시된다고 한다. 2월28일에 제작진이 공개한 스크린샷을 보면 챕터가 3개밖에 없다.그리고 이제 트위터를 보면 썸네일이 CLOSED 되어있다 그렇다. 이제 ios는 꿈도 희망도 없어 아하하하하하

그런데...

Xash3D라는 개조된 골드 소스 엔진을 안드로이드로 포팅한 물건이 나왔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터치 컨트롤을 지원하며 최적화가 잘 되어 있어 프레임도 잘 나오는 편이다[42]. 다만 원본 파일을 직접 넣어서 구동시켜야 하는 편이다. 만세 이제 하프라이프를 편하게 모바일로 할수 있다.

드디어 플레이 스토어에 정식 출시되었다.
Xash3d FWGS

여담으로 이 물건을 ios로는 할 수가 없다. 다른 사람이 ios로 직접 포팅 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다. 제작자가 못박았다

11 한국어화

하프라이프는 국내에 출시되면서 한국어화가 되었는데, 문제는 이 한글화를 담당한 하청회사인 넥슨한국어라기엔 어중간한 한국어화[43]를 만들어 버렸다.

한국어화된 것들에는 상당한 문제들이 존재한다. 원래는 게임에 삽입되는 쳅터 메시지들까지 한국어화가 진행되었는데 골드 소스 엔진이 알파벳을 제외한 문자로 써진 챕터 메시지를 지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것이 보이지 않고, "GAME TITLE" 같은 대체 캡션으로 대체되어서 나오는 문제가 있다. 심지어는 게임을 시작하면 페이드 인되는 게임 타이틀까지 안나온다. 중국어판도 똑같은 문제가 발견된다. [44] [45].

녹음된 한국어 음성더빙보이스웨어[46]로 대충 때운듯한 성의없는 국어책 읽기식 음성와 형용할 수 없는 괴악한 비명소리(참고)로 인해 플레이어에게 상당한 위화감을 선사한다. 존댓말을 하다가 다음 문장에서 반말로 갑자기 전환하는 하기도 하는 등 중구난방이며, 원본 영어 음성의 웅얼거림을 귀차니즘으로 인해 대강 처리한 것#)도 있다. H.E.V. 보호복 음성[47]과 방송 음성의 효과는 그럴듯 했지만 기계음과 섞여 발음이 뭉개지기 때문에 청취가 매우 힘들다. 그러나 하프라이프 제작에 사용된 골드소스(Goldsource) 엔진 특성상 게임 자체에 자막기능을 지원하지 않아서[48] 영어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 이런 음성이라도 들으며 플레이할 수 밖에 없다.

이 병맛 음성의 다른 문제는 이 괴이한 음성이 게임 분위기를 망친다는 것이다. 하프라이프는 개그게임이 아닌, 진지한 분위기의 공포게임이다. 그런데 공포스런 분위기에 전혀 걸맞지 않는 개그 음성들이 나오니 분위기가 망쳐질거라는 건 뻔한 일.연구원 비명소리고 마찬가지다 원본에선 으엑! 이나 다앆!!으로 나오지만 한국판에선 으얶 -어얶..우로 나온다

이 우스꽝스런 한국어 음성들은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몇몇 멀티플레이 서버에서 장난 및 유머 히스로 사용되기도 하며 그 병맛에 힘입어 현재 디시인사이드 합성 갤러리 등에서 우려먹고 있다. 그 유명한 장비를 정지합니다., 이건 미친 짓이야 난 여기서 빠져나가야겠어!가 바로 이것이다. 9월 10일 제네바위대한 한국어화를 같이 느끼고 싶은 사람은 여기서 느끼도록 하자.

실제플레이 영상 참조.

장비를 정지합니다/동영상에서 대표작들을 만나볼수 있다.

스팀판을 구입해도 이 한국어판이 디폴트 옵션으로 실행된다. 다만 버그로 인해 한번이라도 오디오를 영어로 바꿨다간 다시는 한국어로 돌아갈 수 없다.[49] 이미 지원도 끝난 게임이니 이 버그가 수정될 일은 요원해 보인다. 한국어로 다시 플레이를 하려면 게임을 완전히 삭제한 후 다시 설치해야 하니 주의할 것.병맛 한국어 더빙을 듣던지, 대화 지문은 자막이 지원 안 되는 영어를 듣던지 양자택일하라는 벨브의 강요

2015년 12월, 팀 왈도에 의해 자막 한글화가 이루어졌다.#[50] 블랙 메사 소스 OST 패치도 있다.

11.1 한국어 번역

본격 보이스웨어 더빙
한국어 음성의 더빙은 그렇다 하더라도 플레이 하면서 듣다보면 콜 오브 듀티 2"구멍에 쏴!"(Fire in the hole)처럼 잘못된, 혹은 초월번역한 음성들이 많이 들리는데 이를 지적하면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51]

경비원(바니)의 음성 중

이에 대한 올바른 번역은 "너와는 이제 끝이야." 정도이지만 한국어 음성의 경우 "자네는 선 끝을 맡게(...)"라고 번역했다. 하프라이프 한국어판의 대표적인 오역.
  • Go right on through, sir. Looks like you're in the barrel today.[53]
한국어 음성의 경우 'Looks like~' 부분을 "오늘 아주 멋져보입니다."라고 초월번역했지만 올바른 번역은 "오늘은 힘든 일을 맡게 될 날인 것 같군요."이다.
한국어 음성의 경우 이 음성을 "그걸 가져와!"라고 번역했는데(...) 올바른 뜻은 "덤벼!" 내지 "한판 붙자!"이다.
  • Welcome to the HEV Mark 4 protective system...[55]
여기서의 마크는 같은 기종의 "숫자"번째 형태라는 의미기 때문에 그냥 마크라고 읽어야 맞지만 한국어 음성의 경우 표준4라고 직역했다. 후속작인 하프라이프 2에서는 마크5 보호복이라고 더빙되었다.
  • So, who is this guy… Freeman?[56]
한국어 음성에선 "그래? 프리맨이라는 자가 누구지?"인데 "그래서... 프리맨이라는 자가 누구지?"가 적절하다.
  • They say he was at ground zero.[57]
올바른 뜻은 "그들이 말하길 그는 그라운즈 제로에 서있는 자라더군.", 조금 의역하면 "그들이 말하길 그는 (이번 사태의) 중심점에 서있는 자라더군."이다. 하지만 한국어 음성의 경우 "지층에서 그의 흔적이 발견되었다는군."으로 번역되었다. Ground Zero를 0층, 즉 地층으로 해석한 것으로 보인다.
  • 더빙 파일중 c3a1으로 시작되는 파일 중 일부는 실제 게임상에서 등장하지 않는다. 이는 해당 대사 부분이 업링크로 따로 출시되었기 때문으로, 이로써 한글 더빙은 업링크 부분이 잘리기 전에 이루어졌음을 짐작해 볼 수 있다.

HECU가 총에 맞거나 부상당했을 때 내뱉는 대사들은 왜인지 한글화가 되지 않았으며 영어 음성으로 나올 뿐이다. 제작과정에서 알아듣지 못해서 번역을 못한 듯.[58]

12 기타

로스트 시즌1 에피소드 21에 하프라이프에 관련된 대사가 등장한다. 12분 16초쯤 나오는데, 대사는 다음과 같다.

"나 탄약이 떨어졌어."

"쇠지레를 써. 그건 좀비들한테나 쓸 수 있어. 큰 놈들한텐 안 돼."

나름 괜찮은 게임이었으나 하필이면 하프라이프와 비슷한 시기에 발매되어 묻힌 Sin이라는 게임이 있다. 지못미

2013년경엔 리눅스 지원 업데이트가 이루어졌고, 이와 함께 HD팩을 따로 설치하지 않고도 기본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등 소소한 변경도 함께 이루어졌다. 다만 이로 인해서 몇몇 버그들이 생겼는데, 이를 수정하는 업데이트가 이후로 몇번 이루어졌다.

해외 모더에 의해 오리지날의 영문 자막 MOD가 제작되었다.[59] 오픈 소스 MOD로 개발 중이며 해당 모드에는 자막말고도 밸브가 방치해놓은 각종 버그를 수정하는 효과가 있다. 개발자는 추후 확장팩들의 자막 또한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스팀에서 하프라이프 전 시리즈의 OST를 DLC로 다운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상점 페이지에 추가된 OST DLC를 등록한 뒤 라이브러리-내려받기-업데이트로 다운 받을 수 있다.

13 패키지 종류

  • 초회판
  • GOTY 에디션[60]
  • 어포징 포스(확장팩)
  • 블루 쉬프트(확장팩)
  • 카운터 스트라이크(MOD, 1.5 버전)
  • 팀 포트리스 클래식(MOD)
  • PS2 버전# [61] 국내 미발매.

13.1 합본

  • 이니셜 인카운터(하프라이프 데이원 + 팀 포트리스 클래식)
  • 하프라이프 아드레날린 팩(오리지널 + 어포징 포스 + 팀 포트리스 클래식)
  • 하프라이프 제너레이션(오리지널 + 어포징 포스 + 블루 쉬프트 + 카운터 스트라이크 1.5)
  • 하프라이프 플래티넘 컬렉션(오리지널 + 어포징 포스 + 블루 쉬프트 + 카운터 스트라이크 1.6 + 팀 포트리스 클래식): 유일하게 정식발매된 합본팩이다.
  • 하프라이프 앤솔로지(오리지널 + 어포징 포스 + 블루 쉬프트 + 팀 포트리스 클래식): 스팀 강제 인증이다.
  • 하프라이프 컴플리트 팩(하프라이프 1 앤솔로지 + 하프라이프 2 오리지널 & 에피소드 팩 + 하프라이프 1 소스): 스팀 상점에서 판매되는 디지털 제품이다.
참고로 제네레이션과 플래티넘 컬렉션 초회판에는 블루 쉬프트가 없었다. 아무래도 왕따 취급을 받았던 모양이다. 그래도 단독으로 나오지 못한 디케이보다는 낫지
  1. GOTY 에디션을 유통했다.
  2. 마찬가지로 GOTY 에디션을 유통했다.
  3. 이 쪽은 플래티넘 에디션
  4. 리테일 패키지판은 PC로만 즐길 수 있으며, 나머지 두 플랫폼은 스팀을 통해서만 즐길 수 있다. 당연하지만, 구작 게임이든 신작 게임이든 밸브의 게임이면 그런거 안가리고 스팀에 등록 가능하다.
  5. 하프라이프 초기 광고문.
  6. 메타스코어 96점(PC 플랫폼 최고 점수)으로 순위로는 역대 3위. 참고로 역대 1위는 바로 후속작인 하프라이프 2.
  7. 다만 둠, 언리얼을 비롯한 게임들이 가져온 기술적 진보가 워낙 크기 때문에 간과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렇지 이들 게임이 디자인 면에서 보여준 것 또한 무시할 것이 못되며, 마찬가지로 하프라이프 또한 적잖게 기술적으로 진보했다. 후술하겠지만 개발자인 게이브 뉴웰이 둠을 보고 영감을 얻어서 하프라이프를 제작한 것이기 때문에 만약 둠이 없었다면 하프라이프도 없었거나 다른 방향으로 존재했을 것이다.
  8. 쪽수가 많으면 2, 3개를 일제히 까넣는다. 그나마 수류탄은 보자마자 도망갈 수도 있지, 유탄을 쏜다면...
  9. 예를 들면 보르티곤트는 부상을 당하면 적을 피해 숨고 바퀴벌레는 어두운 곳이나 큰 물체를 피하고, 고기가 있다면 달려든다. 바퀴벌레 인공지능 영상: https://youtu.be/Elwb2lV88hM
  10. 다만 음질은 좀 더 발전된 알고리즘을 사용한 언리얼 같은 게임에 비해 조금 떨어졌다.
  11.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 기계 작동음, 지하 연구소에 울려퍼지는 외부 소음과 같은 것.
  12. 하프라이프와 동일한 해에 나온, 밀리터리 FPS의 초석을 다진 톰 클랜시의 레인보우 식스도 이동키가 방향키(←, ↑, →, ↓)로 되어 있었다. 이듬해에 나온 속편부터는 WASD를 사용한다.
  13. 작중에서 컴퓨터나 기계의 모습, 기타 블루스크린(?!)등 여러가지 물건으로 보았을 때 2000년대 초반이라는 설에 힘이 실린다. 그중에서도 2000년~2001년 사이가 가장 유력하다.
  14. Resonance Cascade, 직역하면 공명 폭포 또는 공명 캐스케이드 샤워(물리학에서 쓰이는 용어)
  15. 하프 라이프 로고가 바로 그리스 문자 람다이다.
  16. 만약 엔딩에서 G맨의 고용 제의를 수락하지 않으면 수많은 외계 병사들이 있는 곳으로 공간이동되며 게임이 끝난다. 보호복 이외 모든 무기를 빼앗긴 상태이므로 고든의 미래는...
  17. 챕터 한글명은 하프라이프: 소스에 기재되어 있는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18. 이 부분은 소스 버전이고, 블랙 메사 모드고 공통인 부분이다. 처음에는 신선한 연출이었지만 몇번이나 다시 하면 질리기 마련이라, 콘솔에 map c0a0d(열차 맵의 끝은 c0a0e이나 이 맵으로 바로 이동시 열차에서 빠져 나갈수 없는 문제가 있다.)를 쳐 해당 부분을 스킵할 수 있다.(다만 난이도는 보통 난이도로 고정되니 콘솔로 난이도 조절 명령을 따로 입력해야 한다.) 하프라이프:소스나 블랙 메사 모드같이 골드소스엔진이 아닌 소스엔진으로 제작되었다면 sv_unlockedchapters (잠금 해제할 챕터 수)를 콘솔에 입력하여 바로 이상 물질 챕터나 다른 챕터로 넘어갈 수 있다.
  19. 이때 쏘아올린 로켓에서 나오는 신호를 보르티곤트들이 잡아 그 신호를 이용하여 지구로 대거 이동한다. 하프 라이프 2에서 지구에 보르티곤트들이 많은 이유.
  20. '불안'이라는 뜻도 있지만 다른 뜻인 체포가 게임 흐름상 어울리니 사전을 참고할 것.
  21. 참고로 하프 라이프: 디케이에서 해병대원이 고든을 붙잡아 총을 쏴죽이는 삭제된 장면이 있었다!
  22. 지면에서의 긴장상태로도 번역할 수 있다. 제작진이 언어유희를 염두에 둔 듯
  23. 해석하면 다음과 같다. "응답해라, 쿠퍼! 알아들었나? 프리맨에 대해선 잊어버려! 우린 기지를 버리고 떠나는 중이다! 아직도 너한테 마지막 폭격 목표가 남아있다면, 전술맵에 표시하도록! 그렇지않으면 제기랄 빨리 그곳을 떠나! 반복한다: 우리는 철수중이고 공중폭격이 진행중이다. 우리한테 목표를 알리거나 안으로 들어가라!"
  24. 어이없게도 이 무전은 더빙이 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듣고도 모르고 그냥 지나치는 플레이어도 부지기수. 무전 내용을 해석하면 다음과 같다. "프리먼은 잊어버려, 우리는 이제 이 임무에서손을 떼고 철수한다. 남아있는 이들은 이제 스스로 알아서 살아남아라. 반복한다. 아직도 철수하지 않았다면 너는 이제..(무전끊어짐)"
  25. 니힐란스라는 말 자체가 라틴어공허인 nihil에서 파생되었다.
  26. 다만 계속 업테이트를 하는 하프라이프와 달리 모드들은 지속적인 업테이트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호환성 문제로 실행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27. 그나마 하프라이프 초기에는 좌우로 움직일때 화면도 같이 기울어졌지만, 1.1.1.0버전(추정) 이후로 그러한 기울어짐마저 없어졌다.
  28. 사실 그럴만한 게 포탈은 3D 멀미를 가진 사람들에게 진정한 헬게이트(...)를 보여주었다.
  29. 그래픽 옵션에서 FOV를 최대 90까지 올릴 수 있다.
  30. 16:10 모니터에서는 100을, 16:9 모니터에서는 106을 입력하자. 기본값은 90이다.
  31. 사실 몇 줄 되지도 않으며 참고만 하여 개량한 것이기 때문에 결국엔 퀘이크 2 엔진보다 더 훌륭하게 구현했다.
  32. IW 엔진에서 이걸 아직도 사용한다. 사골의 극치.
  33. 실제로 타사에 라이센스 되었다.
  34. 사실 버그가 가장 많은 랜더링 모드. 카운터 스트라이크 컨디션 제로에선 소프트웨어로 돌릴 시 강제 왼손 잡이와 화면이 빙빙 도는 현상이 일어난다(...).
  35. 다만, 이 작품 당시에는 '고든 프리맨' 'G-man'나 확장팩의 주인공(셰퍼드, 칼훈) 외에는 딱히 설정이 제대로 정해지거나 한 캐릭터가 없다. 후속작 하프라이프 2에서 아래 인물들의 설정이 정해졌다. 대부분의 캐릭터가 NPC 모델 재탕식의 캐릭터이다.
  36. 당시 블랙 메사의 행정관이었으며 1편에 등장하지는 않으나, 등장 인물이 이를 언급하는 부분이 있다.
  37. 이 덕분인지 대공명 현상 이후 주저앉아있는 연구원을 때리면 죽지 않는다. 다만 고통소리는 계속된다
  38. 밸브 본인들 말로는 대강 전체의 40% 정도라 한다.
  39. 어느 루크인지는 불분명하나 현지 인지도 등을 고려하면 스타워즈루크 스카이워커를 말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40. TAS가 아니라 진짜 한번에 플레이하는 스피드런을 접수 집계하는 사이트
  41. 유튜브 영상의 설명란을 보면 no mod라고 적힌 것을 볼 수 있다.
  42. 기기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대부분 60 프레임을 유지한다.
  43. http://pds.dreamx.com/NPViewPds.asp?fileSeq=235582 스팀이 아닌 패키지판 사용자를 위한 한국어 음성 패치
  44. 이 문제는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기는 하다: 스팀 유저 기준으로 C:\Program Files\Steam\SteamApps\common\Half-Life\valve 폴더 안에 있는 titles.txt 파일을 복사하여 C:\Program Files\Steam\SteamApps\common\Half-Life\valve_koreana 폴더 안에 붙여넣기(덮어씌워야 한다.)하면 챕터 메시지가 '영어'로 나타나게 할 수 있다. 물론 한국어 더빙은 그대로 유지된다. 또한 게임이 시작하면 페이드 인되는 게임 타이틀도 제대로 나온다.
  45. 하프라이프: 소스도 영향을 받아 한글로 된 챕터메시지가 안보이는 현상이 있었으나, 2013년 9월 패치로 하프라이프: 소스에선 챕터 메시지가 한글로 제대로 보이게 되었다. 만세!
  46. 하지만 보이스웨어로 제작된 음성은 아니다. 일부만 사용되었고(특히 마루라는 남자 보이스텍스트) 보이스웨어로는 비명소리를 녹음할 수 없다.
  47. 다만 기계음이고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음성이므로 이후 하프라이프 2에서 재사용되었다.
  48. 모드로 자막을 표시할 수 있으나 역시 엔진 특성상 한글 표시는 불가능하다. #
  49. 영어로 바꿀 경우 게임을 재시작해야 하는데, 재시작을 하면 한국어 옵션이 삭제되어 있다.
  50. 무난히 번역된 편이나, 원본 한글음성의 명성(?) 때문인지 넥슨의 음성화를 쓸데없이(..) 존중한 부분이 많이 보인다. 그리고 주차장에서 가간츄아에 쫓기다가 폭격좌표 단말기를 조작하는 부분같은 번역이 안된 구간도 존재했었으나 추후 업데이트로 수정되었다.
  51. 게임 구동에 사용되는 음성 파일을 들어볼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CD 등 패키지 버전의 경우 jed's half-life model viewer와 같은 하프라이프 모델 뷰어 프로그램으로 하프라이프가 설치된 폴더내의 valve 폴더(예:C:\SIERRA\Half-Life\valve\)안에 있는 pak 파일(예:pak0.pak)을 열어 sound 디렉토리 속의 wav 파일을 더블클릭하거나 혹은 추출하여 음성을 확인하는 방법이 있고, 스팀판의 경우에는 GCFScape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스팀 폴더내 steamapps 폴더의 half-life.gcf와 half-life koreana.gcf 파일을 열어 sound 폴더를 확인하면 게임 내 쓰인 음성 웨이브(wav) 파일들을 들어볼 수 있다.
  52. 음성 파일명은 ba_endline.wav으로, 플레이어가 경비원을 공격할 경우 나오는 음성이다.
  53. 음성파일명은 c1a0_ba_hevyes.wav으로, HEV 보호복을 착용 후 통과시켜주는 경비원의 음성이다.
  54. 음성 파일명은 ba_bring.wav으로, 경비원이 괴물들을 처리했을 때 나는 음성이다.
  55. 음성 파일명은 hev_aax.wav이다.
  56. 음성 파일명은 c2a2_hg_chat1a.wav이다.
  57. 음성 파일명은 c2a2_hg_chat2a.wav이다. 바로 위 프리맨이 누구냐는 동료 해병에게 한 대답.
  58. 각각각 대사들은 다음과 같다. 번역이 되었다면 다음정도로 되었을 듯. gr_ pain1 : Is that all you got?(겨우 그거냐?) gr_pain2 : You got nothin'!(뭣도 아닌 게!) gr_pain3  : I'm hit!(부상당했다!) gr_pain4 : Uh, oh!(비명) gr_pain5 : Argh, medic!(의무병!)
  59. http://www.moddb.com/mods/half-life-subtitles-mod
  60. 타이틀에 고든이 그려져 있는 것. 이후에 나온 패키지들은 모두 이것을 바탕으로 나오게 된다. 다만 유럽판은 초회판 타이틀과 비슷하게 나온다.
  61. 오리지널과 디케이 포함. 디케이는 단품으로 나온 적이 없어서 합본이라고 하기에는 좀 애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