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ralized traffic control / 집중제어장치
1 개요
열차 및 노선을 관제소에서 집중 관리하는 체계.
2 CTC 설치 전/후 비교
2.1 CTC 설치 이전
CTC 설치 이전에는 각 운전취급역에서 해당 역을 관리한다.[1] 열차운행시각표에 기반하여 각 열차의 접근 상태를 바탕으로 구내의 선로전환기, 신호기[2]등을 조작한다.
때문에 열차가 지연되거나, 갑작스럽게 배차가 변경되거나 하는 일이 일어나면 취급하기 매우 힘들어진다. 특히 타 역에서 사고라도 나서 전 노선이 지연/운행중단 크리가 나는 날엔, 100% 취급원들이 죽어나간다고 보면 된다... 열차위치를 알고자 할때도 열차무전으로 물어봐야 하고, 열차가 관할범위의 경계에 있을 경우, 관할범위 양쪽의 역이 협의하여 취급해야한다. 그나마 역사 내에 취급실이 있거나 신호기/선로전환기가 한 곳에 모여있다면 다행이지, 아니라면, 무전하고 저쪽 선로전환기 취급하고 이쪽 신호기 취급하고 다시 저쪽... 이라는 과정을 반복하게 된다!!
2.2 CTC 설치 이후
CTC 설치 이후에는 중앙사령소[3]에서 관할범위 내의 모든 열차와 일부 신호기와 선로전환기를 관제취급한다.[4][5] 사령소에서 모든 열차의 위치, 신호기 현시 상황, 선로전환기 상태 등을 한눈에 확인가능하고, 취급 또한 바로 가능하니, 안전성, 정시운행율, 지연회복율등이 매우 향상된다. 선로용량도 향상되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