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T

1 개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OA 자격증. 과목은 총 6개다. 난이도는 ITQ보다 조금 쉬운 정도. 시험시간은 40분이다.

2 과목

2.1 정보통신상식

DIAT의 유일한 필기 시험. CBT[1]형식으로 진행된다. 시험 내용은 정보통신기술, 운영체제 등 기본 상식을 본다. 독학해도 쉬운 수준. 사지선다라서 찍기가 가능하다. 찍었는데 고급

2.2 워드프로세서

총 2쪽을 만든다. 프로그램은 한글 or 워드다. 실기시험 있다. 이는 정보통신상식을 제외한 모든 과목들도 마찬가지. 시험내용은 글맵시(워드아트), 문단 설정, 쪽번호, 표, 차트, 글상자, 글꼴, 각주, 쪽테두리를 시험한다. 타자가 150타 정도는 되야 겨우 합격할 수 있을 정도로 글이 많다.

2.3 프리젠테이션

총 4개의 슬라이드를 만든다. 시험 내용은 도형, 글꼴, 슬라이드 마스터 등을 본다. 도형이 많고 위치맞추는 게 귀찮은 과목이지만 꽤나 쉬운 과목이다.

2.4 스프레드시트

총 시트 6개. 시험 내용은 부분합, 매크로, 피벗테이블, 시나리오, 필터, 차트 등이다. 가장 어려운 과목이자 멀티미디어와 더불어 시간이 빡빡하다. 부분합은 거의 2분안에 할 수 있고, 제일 오래 걸리는 게 필터와 차트다. 필터는 TRUE와 FALSE값이 안 나오면 입에서 욕이 튀어나오고, 차트는 그냥 할 게 많다.

2.5 인터넷정보검색

8개의 문제를 푸는데, 정말 쉽다. OA마스터 정도 딸 사람의 필수코스(워드+프레젠+인터넷)랄까...
답과 함께 URL을 적어야 한다. 또한 지식IN이나 블로그, 카페처럼 신뢰할 수 없는 사이트는 가급적 삼가해야 하고 가급적 네이버 지식백과위키백과 를 권장한다.

2.6 멀티미디어제작

포토샵 문제 2개, 무비메이커 문제 1개다. 무비메이커는 2012. 가장 시간 여유가 없는 과목이다. 레이어 마스크[2], 필터, 텍스트, 보정, 그리고 무비메이커에서는 오프닝, 음악 삽입, 자막 설정 등을 한다. 제일 주의해야 할 것은... 포토샵의 갑작스러운 중지다. 포토샵 자체가 꽤 용량 많이 잡아먹는 놈이므로 중간에 꼭 저장버튼을 계속 눌러야 한다. 이게 워드처럼 버튼 띡 누르면 되는 간단한 종목이 아니라서 귀찮지만 새로 만드는 것보다는 백배 낫다..

3 폐지된 과목

3.1 홈페이지제작

총 40문제. html언어로 작성해야 하며 기본적으로 소스가 적혀있고 그 중에 빈 칸이 마련되어 있어 빈 칸에 답을 쓰면 된다. 2013년 2월 시험이 마지막이었다.

4 등급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뉜다. 초급은 해당 과제의 40~59%, 즉 만점의 40%에서 59%까지다. 중급은 해당과제의 60~79% 해결능력, 고급은 80%~100%(만점)의 해결능력을 가지면 합격이다.

고급을 3개 취득하면 DIAT-MASTER(前 OA마스터(현재 ITQ에서 사용중)), 4개 취득하면 DIAT-GOLD MASTER, 5개 취득하면 신의 경지 DIAT-EXPERT(예비강사)이다.
DIAT-MASTER는 증서와 전용카드(자격증카드와 별도), DIAT-GOLD MASTER는 증서와 전용카드+협회 자격검정 1차(온라인)시험 무료, 그리고 DIAT-EXPERT는 증서와 전용카드+협회 자격검정 1차(온라인)시험 무료+만 20세 이상 공인 강사 신청시 자동 전환 혜택이 있다.
그리고 성인이 3과목 이상 고급취득을 한 후 강사재직증명서가 있으면 KAIT-CPI 공인강사가 된다. 증서와 전용카드, 지역본부별 강사취업 알선, 협회 자격검정 감독위원으로도 활동할 수 있다.

5 혜택

DIAT를 취득하면 각 과목별 생활기록부(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에 등재되고, 대학의 교양필수, 선택과목으로 채택되어 학점인정 및 졸업인증이 된다. 또 국가기술과 동등한 위치 확보에 따라 기업체, 기관, 행정기관 등의 채용과 승진 및 인사고과시 우대된다고 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각 기업 홈페이지 확인.

마지막으로 대학입학 전형자료로 활용되는 학생정보소양인증 자격이 주어진다.
  1. Computer Based Test
  2. 색을 넣는 것이 어렵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