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sounnken

그림
설명
[클래스]
룰러(Ruler)
[진명]
동정녀, 성모 마리아.
[외관나이]
10대 중~후반.
[성별]
여성
[국적]
고대 이스라엘
[성향]
질서 선 【Lawful Good】
[성격]
자신의 이익보단 주변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는 편이며 그때문에 비인간적으로 착하다.
자신을 향한 비난이나 욕설에도 크게 개의치 않으며 더 나아가 그들조차 사랑해줄 수 있는 포용력을 지니고 있지만,
그녀 자신이 판단하기에 '필요하다' 고 여겨지는 최소한의 분쟁에 있어선 단호하게 응대할 수 있는 결단력, 냉철함, 신중함, 그리고
인간의 마음 속에 기본적으로 내재된 나약함이 결여 되어 있다 표현해도 될 정도로 굳은 정신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그녀의 면모는 그녀가 지닌 '천진난만한 소녀'의 모습에 쉽게 가려질 수 있으며, 이는 그녀 자신도 자신을 현대의 대성인, 동정녀 마리아라는 존재가 아닌 한 명의 인간으로 바라보아주길 원하기 때문이다.
[특징 및 기타사항]
사실체계 - 히스토리아(史実体系 / Historia)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星)


- 클래스 적성은 룰러 하나 뿐.


- 현계한 소녀의 모습은 그녀가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때'의 모습이다.


- 치마에 가려져 보이지는 않지만 허벅지에 나이프 홀스터가 있다. 은제 발리송 나이프로, 평상시엔 이것을 가지고 놀거나 전투 시에 사용한다. 다만 직접 베고 찌르거나 하는 근접전투보단 지휘봉과 비슷한 역할을 수행시켜 마술의 효율을 상승시키는 것에 주력한다.


- 현대 문명에 상당히 적응한 채로 현계하였다. 그녀가 입고있는 옷을 단적인 예로 들 수 있고, 나이프 또한 그러한 연유이다.


- 현계 이후, 그 시절에 맛보기 힘들었던 달콤한 디저트와 홍차를 자주 즐기는 편이다. 입맛은 확실히 외견 그대로의 소녀와 별반 다를 것 없는 듯.


- 룰러로서 행사할 수 있는 권력, 즉 신명재결을 증명하는 그녀의 영주의 형상은 덩굴에 휘감긴 역십자가. 등에 새겨져 있으며 두 획은 십자가를 이루고 왼쪽과 오른쪽에 휘감긴 덩굴이 엉덩이를 타고 내려와 허벅지까지 떨어져 내리며 각각 다섯 획을 이루고, 남은 두 획은 날개 한 쌍을 이루게 되는 형상으로 총 14획의 영주를 보유 하고 있다.
[스탯]
패러미터
근력 E내구 C+민첩 C마력 Ex행운 A보구 A++
인게임 스탯
HP 580MP 400공격력 34방어력 16
[클래스 스킬]


랭크마술 데미지를 경감한다. 룰러 클래스의 특권으로 랭크가 상승한 상태.

마술 데미지를 6 삭감한다
A+



랭크성배전쟁을 관리하는 특수 클래스. 룰러로서의 특권.
성배전쟁에 참여한 서번트들에 대해 각각 2획의 영주를 행사할 수 있다. 다른 서번트용의 영주는 사용 불가능.
총 14획 보유.
A



랭크성배전쟁을 관리하는 특수 클래스. 룰러로서의 특권.
마주한 서번트의 진명과 스테이터스를 꿰뚫어 볼 수 있다.
다만 스테이터스 은폐나 위조 효과를 지닌 서번트에겐 행운 수치의 판정이 별도로 필요.
B
[고유 스킬]

랭크
EX성인으로 인정받은 자임을 나타낸다.
성인의 능력은 서번트로서 소환될 때
"비적의 효과 상승", "HP 자동회복", "카리스마를 1랭크 업", "성해포 작성이 가능" 중에서 한 가지가 선택된다.
선택한 능력은 'HP 자동 회복'.
룰러의 HP 자연 회복량이 2배 증가한다.



랭크
C성당교회에서 인정하는 유일한 마술. 간이적으로 행하는 성불 의식.
물리적인 파괴력은 없으나, 영체에 한해 절대적인 위력을 발휘한다.

랭크
A++죽음이 지배하는 섭리에서 벗어난 성모가 내리는 성스러운 은총.
치명적인 공격에 대한 내성이 생기고 매 턴 상처가 재생된다.

룰러가 투입된 전투에서 모든 서번트와 마스터가 100 이상의 데미지를 입을 경우 이를 무효화한다.
단, A랭크 이상의 보구로 인한 데미지일 경우 은총의 효과를 무시한다.

룰러가 투입된 전투에서 모든 서번트와 마스터는 매 턴 HP가 5 회복된다.
[보구]
보구
연주하라, 영원의 광시곡 - 테트라크로노스 랩소디아
( 奏でよ、永遠の狂詩曲テトラクロノス・ラプソディア | Tetrachronos Rhapsodia)
랭크 : A+++종류 : ???최대포착 : ???레인지 : ???
코스트 : 1턴 마다 MP 35 소모
효과(패시브) : 룰러의 공격력이 마력 패러미터에 의해 상승하며 체력 최대치가 1.5배 상승한다.
효과(패시브) : 전투 중, 룰러를 대상으로 하는 모든 치유 효과를 두배로 적용한다.
효과(액티브) : 진명개방, 테트라크로노스 랩소디아에 의한 고유결계 전개, 심상풍경을 구현화하는 대마술. 결계 안에 있는 모든 개체를 대상으로, 상태이상 [성흔]을 적용한다. '연주하라, 영원의 광시곡'이 적용되는 동안 룰러가 받는 모든 피해는 절반으로 줄어든다.
[성흔] : 이 상태이상이 적용되는 모든 개체는 방어력이 10 증가하며 테트라크로노스 랩소디아가 필드에 적용될 때, 매 턴 시작 시 20의 체력을 회복한다. 룰러를 대상으로 한 피해가 절반으로 줄어든다. 룰러가 이 상태이상이 적용되는 개체를 공격했을 경우, (현재 룰러의 공격력)의 방어 불가능한 추가 데미지를 가산한다.
쿨타임 : 48시간
보구
황혼의 별빛에 바치노라, 희망의 소야곡 - 루시디타스 세레나데
( 黃昏の星影に奉る、希望の小夜曲ルシディタス・セレナーデ | Luciditas Serenade)
랭크 : B+종류 : 대군보구최대포착 : ???레인지 : ???
코스트 : 현재 룰러의 MP 절반
효과(액티브) : 진명개방, 루시디타스 세레나데 에 의하여 전개되는 광역 회복역장. '황혼의 별빛에 바치노라, 희망의 소야곡'이 발동되었을 경우 보구가 전개된 시점에서 현재 전투중인 모든 인원의 체력을 (룰러가 사용한 MP) 만큼 회복시킨다. 이후, 전투중인 모든 플레이어는 턴이 시작될 때 마다 체력을 10%씩 회복한다. 단, 룰러가 지난 3턴 이내에 공격을 시도한 개체가 있을 경우 개막회복의 효과는 적용되지 않는다.
효과(액티브) : '황혼의 별빛에 바치노라, 희망의 소야곡'의 효과가 지속되는 도중이며, 전개된지 2턴 이후부터 사용 가능. 언령 'Confráctĭo' 를 통하여 발생하는 두번째 효과. '황혼의 별빛에 바치노라, 희망의 소야곡'의 개막회복 효과를 받지 못한 개체를 대상으로 (룰러가 사용한 MP)의 방어 불가 대미지를 입힌다.
쿨타임 : 24시간
입가에 비릿한 웃음이 스며든다. 곧 시작된다. 썩어넘치는 마력을 토해낼 때가. 제법 만족스러운 쓰레기통도 있겠다. 나쁘지만은 않은 감각.

그런 허망한 생각을 하며 눈을 감고 왼손과 오른손에 원소를 집중시킨다.
왼손에는 불과 얼음을, 오른손에는 빛과 어둠을.
원소들은 각각의 빛을 가지고 공기 중에서 꽃처럼 피어나 이 손에서 아지랑이와도 같이 불규칙한 파동을 비춘다.

두 손을 조심스레, 가슴 앞으로 모아본다. 불과 얼음이, 그리고 빛과 어둠이 본래는 있을 수 없는 형상으로 조화롭게 뒤섞인다.
그렇게 신비한 빛을 띤 원소가 이 손에서 태어난다.
화염도 아니며, 얼음도 아닌, 빛도 아니며 어둠 역시 아닌 구체가 생소한 소리로, 그러나 내게는 무엇보다 익숙한 소리로 노래하며 귓가를 울린다.

칠흑빛 눈을 살짝 뜨고선, 앞으로 모은 두 손을 양 옆으로 뜯어내듯 펼치자, 원소들은 공기를 뒤흔들며 제 갈길을 찾아 흩어진다.
동시에 심장(괴물)
이 말한다. 거슬리는 목소리로 속삭인다. 미안. 네가 어떻게 짖어대도, 아직 나는 변하지 않아.

"가볼까."

왼 손을 앞으로 뻗는다. 공간은 기괴하게 찢어지더니, 이윽고 화려하게 치장된 스태프가 몸을 비춘다.
검보랏빛 자수정이 눈에 띄는 스태프. 아마 저 보석은, 내 눈과 꽤 닮은 색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