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ne(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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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e은 1995년에 데뷔한 독일의 2인조[1]일렉트로니카 듀오이다.
팬페이지

1 데뷔

90년대 초반 독일 언더그라운드에서 빅 비트사운드와 일렉트로니카 사운드를 하던 올리버 프로니그와 잰스 오트리키, 벤드 버쉬아웃이 즉석 공연에서 그룹 데뷔를 선언한 것이 그 시초이며, 이후 올리버 프로니그는 프로듀서로 전향해 이들의 곡과 앨범을 디렉팅한다. 그렇게해서 나온것이 바로 1집앨범 'Dune'이다. 이들의 1집앨범에 수록된 곡인 'Are You Ready To Fly'는, 빅비트, 하드코어 테크노, 개버를 적절하게 섞어서 '해피 하드코어'라는 장르를 선보였고, 나중에 이 장르는 이들의 중요한 성공요인이 된다.그리고 빅비트와 EDM이 스멀스멀 유입되기 시작했던 미국시장에서도 유명해졌으나, 미국진출은 실패하게 되고, 결국 유럽에서 활동하게 된다.

2 2집,1996년도

지난 1집을 성공적으로 마친 Dune은, 기존의 스타일을 이어나가 장르의 독자성이 뚜렷하고 대중적으로 어필하기 쉬운 곡들은 모아 놓은 2집, 'Expedicion'을 발표한다. 하지만 2집은 전작에 비해 매니아성이 떨어지고 대중성에 치중한 탓에 매니아들에게 외면받았으나, 대중들에게 어필하기 힘든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대중들과 초심자들에게 나름 호평을 받았다.

3 2집 이후

2집이후 그들은 쉴새없이 97년도에 3집을 발매한다. 그러나 이후 유럽에서 미국에서 들어오는 전자음악들을 선호하기 시작하면서 대차게 말아먹는다.

그렇게 4,5집도 실패하며 점점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하나,2003년에 발매한 앨범,'Rainbow To The Stars 2003'이 다시 매니아들의 반향을 일으킨다.그들은 앨범 마지막 트랙에 돌아오겠다는 말을 끝으로 해체되었다.

그.러.나.

2003년 이후 12년만에 공식 팬페이지에 신보 예고와 공식 트위터 개설을 통해 컴백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올리버 프로니그 혼자서 그룹을 책임져야 하는 형태가 되었고, 결국 Dune은 사실상 올리버 프로니그의 DJ 명으로 바뀌고 말았다.
  1. 따지면 여성 객원들까지 합쳐서 4인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