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is

Elis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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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고딕 메탈/일렉트로니카 밴드Erben der Schöpfung의 멤버 Sabine Dünser 와 Pete Streit가 떨어져 나와 만든 리히텐슈타인의 뉴 웨이브 고딕 메탈 밴드.
밴드명은 Erben der Schöpfung 시절에 발표한 싱글 "Elis"와 2001년에 나온 첫번째 정규앨범인 "Twilight"의 동명의 곡에서 따왔다.
오스트리아의 유명한 헤비메탈/고딕 메탈 레이블Napalm Records에 소속되어 첫번째 그리고 두번째 앨범 God's Silence, Devil's Temptation (2003), Dark Clouds in a Perfect Sky (2004)를 발표하며 같은 레이블 동료 밴드들과 투어 및 페스티발등에 참여하여 착실히 명성을 쌓아가고 있었으나...

2006년 세번째 앨범인 Griefshire의 발표를 위한 작업을 모두 마친 직후 보컬인 Sabine가 29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뇌출혈로 쓰러져 죽는 일이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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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ine Dünser(1977 ~ 2006)[1]

그 후 드림즈 오브 새너티의 보컬이었던 "Sandra Schleret"을 새로운 보컬로 영입해 투어를 돌게 된다. 소녀같은 목소리의 Sabine와는 달리 Sandra의 목소리는 한마디로 파워풀한 누님 그 자체로 꽤나 상반된 스타일. 하지만 2007년에 발표한 미발표 음원+싱글에서 Griefshire에 실려있던 "Show me the way"를 위화감 없이 멋지게 불러내었고 팬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2009년 네번째 앨범인 Catharsis를 발표하였는데, 앨범 제목은 Elis에 들어오기 전에 심한 병에 걸려있었던 Sandra를 위해 지은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Sandra는 결국 2011년에 탈퇴했고 Simone Christinat이라는 새로운 보컬을 영입했으나 그녀마저 떠나면서 2012년 2월 24일 결국 해체를 선언했다. 이후 기존 멤버들은 새로운 보컬인 Kathrin Schlumpf를 영입한 뒤에 Zirkonium이라는 프로젝트로 재결합 하였고, 새로운 밴드의 이름은 Call of Silence가 될 예정이라고 한다.

2 앨범


  1. Griefshire는 그녀의 유작임과 동시에 추모의 메시지가 담긴 앨범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