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Endless Space, Endless Space/팩션
1 개요
오토마톤 (Automatons) | |
수도 행성 유형 : 정글형 행성 | |
외교 성향 : 선 | |
플레이 성향 : 평화, 폐쇄 | |
지향 승리 조건 : 경제, 외교 |
오토마톤은 Endless Space의 팩션 중 하나이다.
2 설정
오토마톤 인트로
여기 멸종당한 문명의 후손이 외로이 남아있습니다. 레이옌별의 잔해에서 조용히 생명을 이어나가는 이들이지요. 이들은 평화주의자의 집단이며, 오로지 생명을 가꾸는 지식에만 관심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찾아든 훨씬 거대한 우주에 대한 깨달음은, 이들을 더더욱 폐쇄적으로 만들었을 뿐입니다. 그렇다한들, 오토마톤이 종족적 의무감마저 잃어버린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 '평화주의'와 '나약함'을 혼동하는 이들은 반드시 뼈아픈 교훈을 얻게 될 테지요.오토마톤은 자신들의 평화를 지켜낼 그 어떤 방법이든 찾아낼테니가요.
오토매톤은 수 천년 전 모성에서 서서히 자멸한 '레이옌'으로 알려진 오래전 사라졌던 문명이 창조하였다. 지하에 매장되었던 독성 연료에 기반한, 수십년 간의 통제되지 않은 산업화와 기술 발전은 레이옌 모행성의 대기와 생태계에 회복 불가능한 타격을 입혔다. 그들이 멸망을 깨달았을 때, 레이옌은 그들의 행성을 탈출하기 위한 거대한 이민 선단을 건조했지만, 대부분의 배가 발사와 동시에 폭발하거나, 대기권을 넘지 못하고 멈춰 떨어졌다. 레이옌은 절망했다...그리고 그들이 가졌던 가장 위대한 기술적 성과를 유산으로 남기기로 결심했다. 태엽 장치였다. 그들의 태엽 장치의 길고 자랑스러운 역사를 집대성해, 레이옌은 그들 기술의 모든 잠재력을 쥐어 짜, 거대한 태엽 인간을 만들어 그들이 줄 수 있는 모든 능력을 불어넣었다. 태엽 인간이 만들어지고 일 년 뒤, 레이옌은 죽어가는 행성이 주는 고통을 피하기 위해 자살했다. 그들의 위대한 피조물을 홀로 버려진 채 뒤에 남기고...시간이 지나 레이옌의 태엽 피조물들은 단순한 사회구조를 형성했고, 그들의 조물주가 남긴 기술을 이용하기 시작했다. 어린 문명은 아무 문제가 없었다. 어느 날 거대한 무한 종족의 함선이 행성에 추락해 더스트를 표면에 흩뿌리기 전까지는. 더스트는 이 기계들을 변화시켰고, 그들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능 또한 높혔다. 이상하게도, 그들을 움직이던 치명적인 독성 연료는 더스트로 대체되었다. 몇 주 만에, 이 태엽 인간은 진화하여, 진정한 자아를 가지게 되었고, 무한 종족이 창조했던 가장 진보한 인공지능조차도 가질 수 없었던 존재의 이유까지 가지게 되었다. 그들은 스스로 이름을 붙였으며, 오토마톤은 더스트로 말미암아 자유를 얻었고, 스스로 배우고 진보하기 시작했다.
오토마톤 문명은 한동안 모성에 남아, 행성이 회복되는 동안 생태계와의 공생을 배워 나갔다. 그들의 창조주가 남긴 기술과 새로 얻은 더스트 엔진을 이용해, 그들이 회복시킨 생태계, 행성 위에 거대한 부유선을 건조했다. 수 세기가 지나 자연을 아끼고 더불어 사는 법을 배웠고, 행성을 치유하였다. 동시에 그들의 부유선에서 산업을 발전시켰다. 그러나 더스트 공급이 떨어지고 문명은 붕괴할 것으로 예측되었고, 결국 그들은 추락한 무한 종족의 함선의 잔해를 파헤쳤다. 그리고 스스로 우주를 비행할 수단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이상하게 오토매톤만 설정이 길다[1]
3 특성
특성 | 효과 | 비고 |
오토마톤 고유 특성 (Automatons Affinity) | 이용되지 않는 산업 이 쌓임 쌓아둔 산업 은 매 턴 5%의 이자를 얻음 | |
낭비벽 (Spendthrifts) | 모든 성계의 더스트 생산량 -10% | - |
상인 (Merchants) | 모든 성계의 교역로 제한 +1 | + |
지옥 덩굴박 (Hellgrouds) | 시작 행성에 해당 이상현상이 존재함 (식량 +3 행복 -30) | - |
낙관주의 (Optimistic) | 모든 성계에 행복 +20 | ++ |
좁아터진 행성 (Crowded planets) | Small 급 행성에서 인구 +2 Tiny 급 행성에서 인구 +2 Medium 급 행성에서 인구 +1 | ++ |
외교가 (Diplomats) | 모든 성계의 교역 수입 보너스 +50% | ++ |
무정부주의 (Anarchists) | 제국의 지휘 점수 -2 | -- |
튼튼한 선체 (Strong alloys) | 모든 함선의 체력 +20% | + |
공생 (Symbiosis) | 협력 조약(Cooperation treaty)을 맺은 국가 하나당 성계의 무역로 수입 보너스 +30% | ++ |
낭비벽 (Dust impaired) | 영웅 능력 사용시 소모 더스트 +50% | - |
두려움을 모르는 전사 (Fearless warriors) | 성계의 인구당 방어력 증가 +25% | ++ |
4 고유 기술
5 함선
함선특성은 주로 보조 모듈들에 보너스를 주도록 설계 되어있으나 어찌된 일인지 최종티어 함체는 내구력이 33% 이하일때 자동으로 체력이 회복되는 특성이다. 모듈장착을 통해 생존성을 향상시킬순 있지만 솔직히, 돈만 있으면 즉각 수리가 되고 한계치와 회복치가 너무 낮아서 여러모로 계륵의 느낌이다.
6 영웅
7 평가
잉여 생산력을 저장할수있고, 그 저장분에 이자가 붙는 특이한 진영. 생산력 저장 특성은 기본적으로 행성 총 생산량의 5배까지 저장이 되고 5%의 이자를 제공하며 기술개발을 통해 이자 20%, 저장량 7배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생산량 증가는 복리이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5턴을 저장하면 이자 포함 성계 생산력의 6.8배의 생산력을 뿜어낼수있고 이걸 이용해서 대 함대를 양산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허나 이런 기술의 특성상 까먹고 잘 안쓰게된다는 문제가 있다. 행성 하나하나에 일일이 생산력저장 기능을 사용하기엔 손이 너무 많이 가고, 차라리 연구가속이나 더스트생산을 지정해놓는 유저들이 많기 때문. 여러모로 이론상 최강의 느낌이 강하다.
추가로 이 종족은 초반 함대 규모에 패널티가 가해져있고 모성계에 행복도를 -20이나 떨어트리는 이상현상을 가지고있다. 게임 시작하자마자 제국정보창을 보면 모성계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을것이다. 생산력특성 외의 특성들도 지구형 행성(모성계가 지구형 행성이다.)에서 추가 생산력 확보, 외교와 무역에 보너스 등, 여러모로 초반에 이득을 볼수있는 특성이 아니다.초반은 심각하게 약하니 몸을 사리면서 주변 상황을 살필것.
8 기타
- ↑ 포럼에서 사용자가 만든 종족 설정이 개발사인 앰플리튜드 특유의 G2G 투표를 통해 공식 추가된 경우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