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게임 투 더 문에 나오는 OST 이자 메인 테마곡, 작곡은 투더문의 제작자인 Kan Reives Gao
한글 번역판 에서는 '리버에게' 로 번역되었으며[1], 이름 그대로 죠니가 노년기 시절에 리버를 위해 만든 노래다. 이후 리버가 죽고 나서 사라와 토미에게 가르쳐준 모양.
다만 For River 이란 이름은 가제(假題)다.
여담으로 잔잔한 분위기의 곡이기 때문인지 가끔 방송에서 이 음악이 배경음악으로 사용된다.
2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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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잃은 현실에서 조니는 자신이 만든 곡에 가제(假題)로 'For River'라는 제목을 붙인다. 하지만 리버와 데이트 신청을 하지 못해 못만났던 조작된 기억을 바탕으로 재구성된 기억 속에서 그는 'For River' 대신 'To The Moon'이라는 제목을 붙인다. 즉, 조니에게 '리버를 위하는 것'이란 '달로 가는 것'. 주위 사람으로부터 이 제목을 전해들은 리버가 마음에 든다고 말하는 것에서 리버가 자신과 같은 마음이었으면 한다는 조니의 바람을 알 수 있다. NASA에서 작가가 된 조이가 집필한 책을 확인할 수 있는데 책의 제목 역시 '투 더 문 ~우주비행사가 되고 싶은 어느 절름발이 오리의 이야기~'다.
3 다른 버전
For River - Piano (Sarah & Tommy's Version)
사라와 토미가 치는 피아노 버전
들어보면 알겠지만, 조니가 치는 For River와는 다르게 손가락에 힘이 들어간(딱딱한) 느낌이 있다. 이는 일부러 낸 느낌으로서, 어린아이가 치는 것처럼 들려지기 위한 것이다. 어떻게 보면 다른 버전들보다 순수하게 느껴질 수 있는 버전
For River - Piano (Johnny's Version)
조니 피아노 버전
To the Moon - Piano (Ending Version)
엔딩에서 나온 피아노 버전
자장가 대용으로도 쓸 수 있을 정도로 잔잔하고 부드럽다. 이 느낌은 조니가 치는 For River 이상이여서 은근히 For River보다 To the moon 곡을 찾는 사람도 꽤 있다.- ↑ For River는 리버를 위하여로도 해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