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Sennheiser에서 생산/판매중인 다이나믹, 오픈형 hifi/전문가용 헤드폰이다.
2 상세
별명은 흐드륙백, 돌솥 등등
현존 하는 다이나믹형 헤드폰 중에서는 가장 FLAT한 헤드폰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3대 레퍼런스 헤드폰으로 네이버 자동 완성 검색어로 등록된 제품중 하나이다.
라고는 하지만 실제로 세 제품의 성향은 서로 상당히 다르고 나머지 두 제품은 정통 DFR타겟과는 다소 동떨어져 있어 세 제품이 모두 같은 레퍼런스급이라 부르는 것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
국내한정으로 점박이가 박힌 특유의 돌솥 디자인이 호불호가 갈린다.
오픈형 헤드폰의 특성상 소리가 안으로나 바깥으로나 다 새기 때문에 아웃도어용으로는 다소 부적합한 헤드폰이므로 구입시 유의할것.
동사의 HD650과는 형제기로 HD650의 가격이 조금 더 비싸기는 하나 위에서 언급된 대로 HD650이 상위 기종이라 비싼 것이 아니라 두 기종의 특성과 지향점이 다소 차이가 있기에 가격 차이가 발생한다고 보는 것이 조금 더 타당하다. 외형적으로는 특유의 돌솥디자인이 유광 회색 플라스틱으로 바뀌었고 , 측면에 품명이 새겨진 플라스틱 판의 색상이 HD600은 청색, HD650은 회색이다. 음향적으로는 주파수 응답 영역이 아주 조금 더 넓고[1] 조금 더 저음 성향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2014년 3월 기준으로 국내가 47만원, 아마존에서는 386달러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2015년 2월 기준 가격이 많이 내려가 있는 상태이다. 인터넷 최저가 35만원 정도라는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2][3][4]하지만 헤드파이계 최고의 스테디셀러인 만큼 언젠가는 다시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 ↑ HD600 은 12~39000Hz, HD650 은 10~39500Hz
- ↑ 그러나 300옴이라는 괴랄한 저항값 때문에 앰프의 필요성이 언급되어지기 때문에 어지간한 앰프 가격까지 포함하면 여전히...
- ↑ 그러나 헤드폰 앰프가 꼭 필요한 것 같지는 않다. 갤럭시 노트4나 한성 노트북에 직결해도 무리 없이 들을 수 있다. 단, 앞서 언급한 괴랄한 저항값 (정확히는 공칭 임피던스 값) 탓에 음량이 일반 이어폰에 비해 작게들린다. 때문에 음원 자체의 음량이 작은 경우 일부 음이 명확하게 들리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 ↑ 음량확보가 어렵다면 앰프가 필요하며 이것이 앰프의 본역할이다. 이외에 앰프로 주파수 특성이 바뀌는 경우는 1. 헤드폰의 임피던스그래프가 불규칙할때. 2. DAP와 저임피던스 리시버의 연결 시 부하로인한 저역감쇄현상 . 그러나 1번의 경우 HD 600은 기본적으로 임피던스그래프도 균일하고, 임피던스 자체가 매우 높은 편이기 때문에 출력임피던스가 설계 미스 급으로 높지 않다면, 주파수응답변화는 잘 일어 나지 않는다. 2번의 경우 역시 HD600은 임피던스가 높기때문에 저 임피던스에선 저역감쇄가 되는 DAP도 HD600에서는 저역감쇄가 일어나지 않는다. 고 임피던스 헤드폰들은 앰프 연결시 주파수특성 변화가 적은 대표적인 케이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