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FOX EYE란 곳에서 만든 고전풍 그래픽의 액션 게임. 고전풍 답게 용량도 1메가 정도밖에 안된다. 여자아이 '마리에'를 조종하여 갇힌 시설에서 탈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메트로바니아식 색적게임이지만 탈출/함정피하기에 가까운 게임이다. 작가가 15년전 자신이 게임을 만들었으면 이랬을 것이란 느낌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플레이하기에 따라 마리에의 옷이 벗겨질 수 있는데 유두나 국부는 묘사되지 않고 료나성도 없지만 역시 민망하긴 마찬가지 주의를 요한다. 이 때문에 작가 사이트에서도 대상연령 15세 이상이라 명시해놓은 상태. 어디서나 세이브가 가능하지만 그에 비례해 난이도가 상당히 높고 무적시간도 없어 순식간에 죽기 때문에 그점 또한 주의해야 한다.
줄거리는 사고를 당한 마리에를 치료하기 위해 아버지가 치료 캡슐에 그녀를 넣었지만 그 사이 세계가 멸망하여 시설에 마리에가 고립되었다는 내용. 의료 시설에 왜 그리 함정이 많은지는 넘어가자
- 등장인물
- 마리에 : 주인공. 수영복같은 슈트를 입고있는데 색깔때문에 스쿨미즈처럼 보이겠지만 노슬리브 소매형태의 레오타드에 가까우며 이 레오타드는 아머 취급으로 상단과 하단이 있으며 데미지를 받으면 각각 부위가 찢어지지만 회복장치를 이용하면 복구된다. 금발 포니테일의 귀여운 여자아이. 오랫동안 치료를 받아 몸이 약해져 있는데다 발에 의료기구를 아직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물에서 뜰 수도 없다. 따라서 공격을 받으면 일격사에 가까운 속도로 죽으므로 세이브를 자주 해야 한다.
- 터너 : 마리에의 아버지. 이미 돌아가셨지만 컴퓨터에 이런저런 자료를 남겨 홀로그램을 통해 마리에를 서포트한다.
라이트 박사
- 공략 관련
영어판이 동봉되어 있으므로 일어를 몰라 걱정할 필요는 별로 없다. 공식 사이트에 미니맵 또한 친절하게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