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회복

포켓몬스터기술.

286px-Recover.png
기술 이름타입분류위력명중PP
한국어일본어영어노말변화--10
HP회복じこさいせいRecover
기술 효과특수 분류부가 효과확률
사용자의 최대 HP의 ½만큼 HP를 회복한다.회복--

주로 뚱뚱하고 나태해 보이는 포켓몬들이 배우는 태만함과 비퀸의 전용기인 회복지령과 같은 아무런 부가효과가 없는 자힐 기술이다. 비행 타입의 회복기인 날개쉬기의 경우는 비행 타입을 한턴 동안 없애는 부가효과가 있고 아침햇살, 광합성, 달의 불빛의 경우는 날씨에 영향을 받는다.

일칭은 자기재생. 이름 그대로의 효과를 가진 심플한 기술이다. 주로 에스퍼 타입이 배우는 자기 회복 기술로 많은 수의 에스퍼 타입 포켓몬이 포진한 전설의 포켓몬들이 애용하는 회복기다.

깔짝형 밀로틱이나 방어형 트리토돈 등이 쓰는 HP회복이 악랄하다고 한다. 안 그래도 악랄한 기술이 3세대까지는 pp까지 20으로 넉넉했으니...

애니판만 본 사람들에게는 여러모로 공포스러운 기술로 각인되었다. 왜냐하면 노랑시티의 체육관장 초련의 윤겔라를 지우의 피카츄로 정말정말로 간신히 전기구이로 만들어 버리지만 그 직후 윤겔라가 이 기술로 순식간에 HP를 회복해버렸기 때문. 게다가 이 때가 처음 도전하는 것도 아니고 이미 한번 윤겔라한테 처절하게 관광당한 상태에서 다시 도전하는 2차전 때였으니 충격은 배가.[1]
덕분에 본 기술은 분명 노멀 타입인데 애니만 본 사람들에게 있어서 이 기술은 에스퍼 타입의 무시무시함을 상징하는 기술 중 하나가 되어버렸었다.(…)

포켓몬스터 DP 스페셜 에피소드에서도 감찰관의 라티아스가 쓰는데, 메가폰을 맞을 때마다 써 웅이 가족과 시청자들에게 절망을 안겨주었다.
  1. 물론 단순히 시합의 내용 뿐만이 아니다. 이 당시엔 초능력은 그야말로 절대적이면서 굉장히 호러스러운 힘으로 묘사되었기 때문도 있고 초련이 등장하는 에피소드 자체가 호러였기 때문에 시청자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호러영화 보는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