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미국의 민요이자 현재 캔자스 주의 주가(住歌). 한국에는 '언덕 위의 집'이라는 이름으로 번안되어 소개되었다.
2 상세
신대륙 이동이 활발하게 벌어지던 시절에 외과 의사 Brewster Higley가 작사하고 Daniel Kelly가 작곡한 곡으로, 말 그대로 서양판 '안빈낙도의 경지'를 말하고 있는 노래이다. 가사도 서정적인 데다가 은은한 분위기와 맞물려 서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민요이며 외국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시어도어 루즈벨트도 이 노래를 즐겨 불렀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 캔자스 주의 주가로 지정된 것은 1947년이다.
3 가사
3.1 원어
Oh, give me a home where the buffalo roam
Where the deer and the antelope play
Where seldom is heard a discouraging word
And the skies are not cloudy all day
Home, home on the range
Where the deer and the antelope play
Where seldom is heard a discouraging word
And the skies are not cloudy all day
How often at night when the heavens are bright
With the light from the glittering stars
Have I stood there amazed and asked as I gazed
If their glory exceeds that of ours
Home, home on the range
Where the deer and the antelope play
Where seldom is heard a discouraging word
And the skies are not cloudy all day
3.2 번안
들소들이 뛰고 노루 사슴 노는 그 곳에 나의 집 지어주
걱정 근심(소리) 없고 구름 한 점 없는 그 곳에 나의 집 지어주
언덕 위의 집 노루 사슴이 뛰어놀고
걱정 근심(소리) 없고 구름 한 점 없는 그 곳에 나의 집 지어주
4 기타
폴아웃: 뉴 베가스에는 가사를 살짝 뒤틀어 만든 'Home on the Wastes(황무지의 집)'라는 노래가 나온다. 외로운 떠돌이를 톱스 카지노의 '에이스들'에 영입시킨 후 시간 조건을 만족하여 에이스들의 공연장에 가면 직접 들어볼 수 있다. 관련 가사는 외로운 떠돌이 문서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