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rn of the Abyss/중립유닛

1 사티로스 (Satyr)

생산건물 : 포도주 창고(Wineyard)
파일:호타중립와인야드.gif레벨공격방어체력데미지탄약속도생산량가격특수능력
파일:호타중립사티로스1.jpg파일:호타중립사티로스2.gif41011356~10-74금 300환희 마법 사용(중급으로 3회까지 가능)

HotA 1.3.5 버전에서 추가된 중립유닛이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4의 사티로스와 생산건물의 형태, 유닛 디자인, 특수능력, 활용도[1]까지 많은 부분이 유사한데, 제작진이 4편에서 아이디어를 따와서 제작한 듯 하다.

업그레이드 하지않은 4레벨로 본다면, 그럭저럭 평균적인 능력치를 지니고 있다. 전투 모션이 대기중에는 쉴새없이 발을 구르며 팬플룻을 불어대다가, 공격 명령을 내리면 놀랍게도 발차기로 공격한다(...)

특수능력으로 손에 든 팬플룻을 연주해서 중급 환희마법(사기 진작 효과)을 한 부대에 걸어준다. 이 유닛의 능력치나 특능이나 딱히 눈에 확 띄는 부분은 없지만, 속도 7이면 부대 이동력 깎아먹을 속도도 아니고, 사기를 올려주는 특능도 깨알같이 도움이 되니... 군악대라고 생각하고 몇마리 데리고 다녀도 나쁘지 않다. 다만 애초에 사기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네크로폴리스나 컨플럭스라면 그다지 쓸모는 없다.

2 촉수괴물 (Fangarm)

생산건물: 지구라트 (Ziggurat)
파일:호타중립지구라트1.gif레벨공격방어체력데미지탄약속도생산량가격특수능력
파일:호타중립지구라트2.jpg파일:호타중립지구라트3.gif51212508~12-63금 600정신 계열 마법 면역, 무한 반격, 최면 마법사용

현재 최신버전인 HotA 1.4.2 버전에서 추가된 유닛.
생김새가 뭔가 크툴루를 연상시키는 모습이다.
비행유닛치고 낮은 이동속도와 5레벨치고 심하게 떨어지는 데미지가 돋보이지만 이 유닛의 진가는 바로 최면 능력. 공격한 적에게 일정확률로 최면을 걸어 컨트롤 할 수 있다. 다만, 최면을 걸어도 조종권이 넘어오는 것이지 완전히 아군이 되는 것이 아니라서 최면을 거는 당시의 공격은 반격을 받지 않지만 최면이 걸린 적을 다시 때리면 얄짤없이 반격이 날아온다.무반격을 줘
아티팩트 '심연의 뿔나팔(Horn of The Abyss)'을 갖고 있을 경우 사령술로 부활하는 것과 동일하게 전투 중 죽은 부대가 있으면 그 체력과 머리수에 비례해서 되살아난다. 심지어 이건 전투 종료후 부활시키는 것도 아니고 전투중에 실시간으로 적용된다! 몇번 전투를 거치면 200~300마리에 달하는 촉수괴물을 모으는건 일도 아닐 정도. 덕분에 너무 사기적이라는걸 제작진도 인정하는지 랜덤맵에서는 심연의 뿔나팔이 등장하지 않는다.[2]

그냥 중립건물에서 돈주고 고용하면 5레벨답게 별로 양이 많은 것도 아닌데 떨어지는 능력치때문에 그냥 돈버리는 짓. 그나저나 여캐가 싫어합니다.
  1. 4편에서는 중급 2레벨 유닛이었는데, 이 정도면 3편 기준으로는 4레벨 수준 능력치다.
  2. 이런 컨셉의 유닛은 히어로즈 1편과 2편에도 있었다. 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