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래퍼. 페루 태생이며 세계 혹은 미국 국내에서 이슈가 되는 사회적, 정치적인 현안에 대한 가사를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미국의 제국주의적 행태에 대한 반감이 상당해서 가사에 그에 대한 것을 유감없이 쏟아내고 있다. 이런 이유로 미국의 언더그라운드 씬에서는 거의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으며, 가사를 잘 쓰는 것 뿐만 아니라 작곡 능력, 랩 실력도 탁월하다. 대표적인 곡은 Dance with the Devil(악마와 춤을)이 있다.
네이버 음악에도 올라와 있는데 거의 대부분의 음악을 들을 수 없고, 없는 음악도 많다. 몸만 올라와 있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19세 딱지로 도배되어 있는 건 덤. 19세 딱지로 도배되어 있는 이유는 아마도 정치적, 사회적 비판을 하는 데 따른 울분이 표출된 욕설이 가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에미넴과 마찬가지로 욕설이 노래 가사의 상당수를 차지하지만, 섹드립을 동반한 욕설이 많은 에미넴과는 매우 다르다고 할 것이다.
그는 래퍼 활동 뿐만 아니라 사회운동가로도 활동하고 있는데, 저개발국을 돌아다니며 많은 자선 활동을 벌이고 있다. 랩으로만 가난, 빈곤에 대해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저개발국의 가난과 빈곤을 조금이라도 해결하기 위해 몸소 자선 활동을 하는 것은 정말 대단하다고 할 수밖에 없다. 이런 점에 의해서 미국의 힙합 리스너들은 그를 매우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가사에 자기 자랑이나 일삼으면서 떼돈을 버는 50cent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