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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에 디스 항목이 아주 많다
1 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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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Curtis James Jackson III (커티스 제임스 잭슨 3세) |
국적 | 미국 |
출생 | 1975년 7월 6일 뉴욕 퀸즈 |
직업 | 래퍼, 배우 |
데뷔 | 2003년 "Get rich or die tryin" |
소속 | 인터스코프 레코드, G-Unit Record |
SNS | > > |
2000년대 힙합씬 최강 모두까기인형[1]
1.1 소개
미국의 래퍼이자 배우. G-유닛[2](게릴라 유닛)의 리더. 예명인 50센트는 뉴욕의 범죄자 케빈 마틴의 별명에서 따왔다. 그냥 좋아서 예명으로 삼았다고 한다. 어머니는 퀸즈브릿지에서 마약을 팔았으며, 어린시절 암살당하였다. 마약 팔면서 먹고살던 시절[3] 라이벌 마약상으로부터 몸에 9발의 9mm 총알을 맞고도[4] 살아남은 일도 겪었는데[5] , 그 중 한 발이 구강을 관통하는 바람에 부어오른 혀를 잘라야 했다. [6] 50cent의 트레이드마크인 어눌한 발음을 만든 원인이 된 건 이미 전설. 이 일화를 랩 소재로 삼기도 했다. 곰이 춤추는 영상에 이 랩퍼의 작품이 삽입되어서 들어간 채로 돌아다니는 일도 있었다.
1996년부터 Run DMC의 멤버인 잼 마스터 제이에 의해 음악을 배웠으며, 오닉스의 'React'에 참여 후 1999년 콜롬비아 레코드와 계약한다. 거기의 뉴욕 사무소에서 2주 만에 30곡을 제작한 적이 있다고. 2000년엔 'Power Of the Dollar'라는 첫 앨범을 제작했다. 그 후 'How to Rob'이라는 싱글을 냈는데 문제는 가사가 힙합계는 물론이고 연예계의 각종 유명인사들을 싸잡아서 비하하는 내용이라는 것. 이 곡으로 그는 전설이 되어(...) 그야말로 어딜가나 문전박대를 당하며 갈 곳 없는 왕따로 전락한다. 그리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2002년 까진 자 룰의 흉계로 인생이 철저히 나락으로 떨어진다.
그러다가 에미넴에 의해 발탁되어 닥터 드레의 애프터매스 레코드에서 이런저런 경험을 쌓고 랩뮤직 씬에 진출했다. 그의 첫 앨범 <Get Rich Or Die Tryin'>은 나오자마자 엄청나게 팔려나갔으며, 너무 잘나가서 비평가들에게 '과평가받은 앨범'이란 쓴소리를 듣기도 했다. 그러나 그와는 별개로 갱스터랩으로서의 완성도는 상당한 수준이며, 버릴 곡 하나 없는 명반이기도 하다. 2005년 제33회 아메리칸 뮤직어워드 랩, 힙합부문 최우수 앨범상을 받기도 했다. <Get Rich Or Die Tryin'>은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힙합 앨범 4위를 기록했다(800만 장/2011년 2월 기준).
믿거나 말거나 오십전은 앨범 퀄리티가 어그로와 비례한다는 말이 있다. 1집이 그래서 명반이라고(...) 지금 몇 년 째 발매를 연기하고 있는 Street King Imotal이 그래서 1집 이상의 명반이 될거라는 말이 많다. 현실은 그냥 디톡스
스눕독이 "요즘 래퍼들은 다 똑같은 플로우로 랩을 해." 라고 비판하자, 옆에 있다가 "그래도 설마 날 따라하는 새끼는 없겠지?" 라고 우려를 표했다. 그러자 스눕독은 "요즘 래퍼들은 너처럼 혀가 잘린 놈이 없거든" 이라고 말해 그를 안심시켰다(...)
1.2 사업
영화, 향수 음료 등등 사업 수완이 상당한 사업가이기도 하다. 한국에서 시판 중인 비타민워터도 사실 50cent가 코카콜라에 판 것이다.[7][8]
이분도 닥터드레 와 루다크리스에 이어 이제 헤드폰 장사를 시작했다!! SMS AUDIO by 50라는 헤드폰인데 베스트바이에서는 지금 Sync by 50 헤드폰 모든 색깔이 다 나가는 기염을 토했다!! 가격도 블루투스 헤드폰 치고는 꽤 괜찮은 편이라서[9] 북미시장에서 인기를 끄는중 우리나라에는 아직 상표권과 국내 총판이 없어 A/S 가 불가능하다.
2015년 7월 13일, 파산을 신고했다!!! 그러나 돈이 없는 것이 아니고(...)[10] 최근 휘말린 소송 때문이다. 50센트는 최근 다른 남성과의 섹스 비디오를 유출했다는 이유로 라보니아 레비스톤(Lavonia Leviston)이라는 여성에게 500만 달러(약 58억 원)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파산 신청을 하면 이 돈마저도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는 판단 하에 파산을 신청했다고 한다. 이 사실은 그의 변호사가 사실 인증을 했고, 50센트도 "이런 사소한 일에 동요하지 않는다" 며 심경을 전했다.
최근 집을 렌트로 내놓고 노래들도 저작권 팔았다는 말이 있던데, 이것으로 50센트가 돈을 많이 잃었다는 건 미지수다.
집 렌트는 어차피 할 사람도 없으니 렌트 내놓은 것이고, 저작권은 스트리밍만 돈 받고 50퍼센트 권리를 준건데 팔았을때 산 사람이 원금을 회수하면 다시 50센트한테 스트리밍 저작권이 돌아가는 것이다. 법원에다가 지금 내라는 돈보다 못 번다고 어필하려고 쇼 하는 게 크다.
50센트가 운영하는 회사들이나 드라마를 보면 지금 다 성공적이고 헤드폰도 디즈니랑 계약해서 디즈니 물품중에 음향기기 들어가는 것이 다 이 사람의 회사에서 만드는 것이다. 회사 공금이라 돈이 엄청 많은데 개인이 함부로 못 꺼내는 거라 그건 일부로 언급 안하는 것이라고. 운영하는 보드카 회사도 지금 공격적으로 마케팅 중이고 그가 제작한 파워도 시청률이 계속 올라가는 중이고, 새 시즌 계약을 했는데 드라마를 보면 자기 음악을 OST로도 엄청 집어 넣는다. 방송할때마다 받는 돈도 약 회당 1억원 정도 받는다.
파산도 챕터 11인데, 이건 사업가들이 전략적으로 사용할때 하는 거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파산은 챕터 7이다. 챕터 7은 집 뺏기고 차 뺏기고 진짜 X되는 건데 11은 다시 돈 벌어서 갚을수 있는 형식이다. 이게 고소한 사람 입장에선 짜증나는게 시간을 엄청 끌 수 있다. 어떻게 돈을 낼 건지 계획하는 걸 120일간 사용할수 있는데 이 시간동안 개인 자산을 아무도 못 건드리고 또 이 계획을 법원에 허락 받아야 하는데 그 허락 받는것도 거의 2년 정도 걸린다. 고소 건 사람은 벌써 판결 나왔으니 변호사들이 돈 달라고 슬슬 발동 걸 텐데 무슨 돈이 있어서 주겠나. 결국 50한테 더 낮은 금액으로 합의 볼테니 돈 이나 빨리 달라는 식으로 되는 것이다.
결론은 지금은 파이낸셜 체스라는 것.
법정에 선 50센트의 모습
자기 홈페이지에서 옷들도 파는데 가격이 꽤나 착하다. 위에 말한 헤드폰과 앨범, 사인된 포스터에 티셔츠까지 해서 175달러, 우리 돈으로 약 19만 원밖에 안 된다. 비싸 보인다고? 한국에서 50센트 헤드폰만 해도 약 10만 원 정도다.
1.3 기타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멀티플레이에서 네이비씰의 아나운서를 담당했다.
2014년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 링크
대한민국에서는 이 가수의 이름을 오십 센트라고 부르며, 한국 한정으로 애칭은 50전.[11] 그런데 백괴사전에서는 10원짜리 인생이라는 예명을 갖고 있다. 동전을 예명으로 삼아서 생긴 상황.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출연했던 배우 갑본좌김갑수가 자신은 50cent와 에미넴의 음악을 즐겨듣는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
이혼한 아내랑 사이가 무지하게 안 좋다. 하긴 그러니까 이혼을 했겠지만은(...) 어느 정도였냐면 아들이 보낸 문자메시지를 아내가 보낸 줄 알고 욕설로 받아치는가 하면(...)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이 아이는 자기 엄마가 자기한테 무슨 짓을 했는지 깨닫게 되면, 엄마를 미워하게 될 거야. 얘도 내가 해냈던 것처럼 스스로 다 알아서 해내야만 해. (절레절레) 행운을 빌어!!!" 라고 말했다가 아내가 "자기 행동에 책임을 져라. 너 총알 다섯발 맞고서 투팍이랑 비교될까봐 9발 맞았다고 구라친 거 다 안다"(...)고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더욱 최근엔 100달러 지폐뭉치들을 침대에 아무렇게 쌓아놓거나(...),이렇게라든가 글자를 만들면서 놀고계신다.(......)이렇게 또는 이렇게♥ 세계 곳곳에 인기있다던 '비타민워터' 사업을 했었는데 그게 아직까지도 영향을 미쳐서 거지가 못되는듯 하다.
2010년경에 몸에 있는 모든 타투를 제거했다...가 그 위에 다시 타투를 시술했다.
드라마 'Power'에 출연 중인데 이제는 자기가 직접 드라마를 만든다고 한다. 제목은 'My friend 50'. 역시 돈이 드럽게 많은 듯하다(...) Fox에서 제작하는 이 시트콤은 50과 그의 주변인들을 따라다니며 G-Unit에 발을 들이려는 한 여자의 삶을 그린 코미디물이라고 한다. 굳이 제작 안해도 인생이 시트콤 같은데
자기 자신이 등장하는 게임 <Get Rich Or Die Tryin'>도 발매되었다. 2005년엔 영화 <Get Rich Or Die Tryin'>이 개봉하기도 했다.
2집 <The Massacre>는 1집의 명성에 못하지만 잘 팔려나갔으며 모든 곡을 뮤직비디오로 제작해 DVD로 출시된 바 있다.
2015년 개봉작인 스파이에서 본인 명의로 카메오로 출연했다. 카메오 치곤 분량이 꽤 많은 편.
최근에 유방암 재단에 한화 5000만원을 기부하며 소감을 밝혔다.
2016년 5월에는 SNS에 멍한 표정의 공항 직원 영상을 찍어 올리며 "마약을 했나보다, 애가 정신이 나갔다, 여하튼 요즘 것들은 ㅉㅉ" 하는 식의 멘트를 했다. 상대의 동의 없이 멋대로 얼굴이 나오는 영상을 인터넷상에 올린 것도 문제지만 알고보니 그 사람은 지적장애인이라서 그런 표정을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야말로 무자비한 병크로, 이후 공개 사과를 했다. #
그를 이 자리에 오르게 해 준 에미넴에 감사하며, 그를 위해 목숨이라도 바칠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 에미넴이 이끄는 셰이디레코즈를 나갔다(...)[12]
1.4 디스/싸움들
인생 험하게 산 인물인지라 디스전도 손꼽힐 정도로 더럽게 많이벌이는 인물이다. 특히 자 룰과 게임과의 싸움은 두말하면 입아프다. 이 외에도 나스, 제이다키스, 테러 스쿼드의 수장 팻 조, 우탱 클랜의 투톱 르자, 즈자, 릭 로스, 릴 웨인, 갱단 슈프림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 건플레이, 션 콤즈, 심지어는 G 유닛 멤버들 그리고 칸예 웨스트[13] 등 헤아릴 수 없을 정도. 참고로 이렇게 적들을 많이 만들어대는 이유는 큰 이슈를 한 몸에 받기 위해서인데, 이 수법은 음악적 멘토인 에미넴이 먼저 써먹었고, 후에 G 유닛 전 멤버였던 게임도 이걸 물려받는다.참 잘하는 짓이다
자기도 적이 많다는 걸 아는지, 그의 노래 중 하나인 'Many Men'의 가사에는 '많은 사람들이 나를 죽이길 원하지' 등의 가사가 담겨 있고, 뮤직비디오에선 실제로 총을 맞아 죽는다(...)[14]
1.4.1 VS 자 룰
그야말로 투팍과 비기못지않은 힙합 역사상 가장 살벌했던 디스전.
원래 50과 룰은 베프였다. 자 룰 본인이 소프트볼 게임도 같이 했었다고 밝혔을 정도. 그런데 50 센트의 지인 중 한명이 자 룰의 목걸이를 훔쳤는데 이에 자 룰은 빡쳐서 아무 잘못없는 50 센트에게 따지면서 이때부터 불화가 시작된다. 50 센트는 디스곡을 내놓아 자 룰의 심기를 더욱 더 건드렸고, 결국 드디어 터질게 터지고 말았는데, 애틀란타의 어느 한 클럽에서 50과 룰은 서로 만나게 되고 곧 현피로 이어진다. 결국 50 센트 승. 그러나 2000년 3월, 이성을 잃은 룰은 더 힛 팩토리에 찾아가서 보복으로 50에게 스테이크 칼을 휘두르는데, 이 과정에서 토니 야요는 손에 큰 상처를 입고 50 센트도 등에 칼이 꽃혀 바늘로 3번 꿰매야 했다.[15] 이 살인미수 사건으로 대중들은 불안에 떨었으나...
2000년 5월 24일, 위에 나온 총 9발 난사 사건이 벌어진다. 50 센트는 친할머니 집 앞에서 세워놓은 차 안에서 자 룰이 고용한 살인범[16]에게 총격을 당해 사경을 헤맨다. 총알 중 1발은 이빨을 돌파하여 혀에 꽃히는데, 문제는 혀가 심각하게 퉁퉁 부어올라 기도가 막히고 있다는것. 잘못하면 질식사할 상황이었으나, 수술로 혀를 잘라내게 된다.[17] 이사건으로 오른손 관절을 잃고 당분간 걸을 수 없게 되었으나[18] 꾸준한 운동과 랩 연습으로 근육남으로 변하고 랩 스타일도 샤프하고 정확한 발음랩에서 흐물흐물한 플로우의 랩으로 변모한다.
이렇게 화려한 복귀를 준비하던 50 센트였으나...
자 룰은 50 센트의 소식을 듣고 50 센트랑 같이 작업하는 놈들은 죽여버리겠다라고 선언한다.[19] 결국 50 센트는 계약하던 콜롬비아 회사에서도, 여러 레이블에게도 계약을 거절당하는 등 몰락의 길을 걸었다. 배드 보이 레이블의 퍼프 대디는 그나마 그를 받아주었으나, 결국 얼마 안되어 나가버리고, 캐나다로 가서 레이블 세우고 앨범을 발매했는데, 평판이 조금식 좋아지자 친구들 데리고 그룹 결성했는데 그게 G-유닛. 곧 몇몇 레코드 회사에서 연락이 오자 50센트는 그 중 한 남자의 전화를 받았는데...
그 남자는 바로 에미넴. 에미넴은 곧 닥터 드레한테 50을 소개하고, 바로 계약해 50의 인생은 빛을 보게 된다.[20] 50 센트는 핫 스타의 반열에 오르나, 자 룰은 여전히 50 센트에게 디스를 거는 찌질한 추태를 보여주었으나, 팻 조의 참전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패하지 않았고,[21] 이 디스전의 바톤은 에미넴에게로 넘어가서 결국 에미넴에게 자 룰은 패하고 대중들한테도 철저히 씹힌다. 자세한 디스전은 에미넴 항목 참조.
현재도 룰은 50에게 악감정이 남아있는듯 하다.
1.4.2 VS 더 게임
한창 G 유닛 멤버로 잘나가던 게임은 딴 마음을 품게 되는데, 2005년 데뷔앨범 'The Documentary'를 먼저 출시해 50 센트의 2집 'The Massacre'를 다음날로 밀어버려 둘의 갈등은 시작된다. 빡친 50은 세 번째 싱글인 'Hate It Or Love It'의 뮤직비디오 촬영당시 차타는 씬 안찍는다며 떼를 쓰고, 이 외에 여러 저작권 싸움이 겹치면서 50은 핫 97 게임을 G 유닛에서 내쳐버린다.
소식을 들은 게임은 핫 70의 빌딩에 총격전을 벌이러 가지만, 이와중에 동료 한명이 부상당하고, 인터스코프 레코드가 중재해줬으나, 결국 게임은 제발로 G 유닛을 나가버리고 설상가상으로 닥터 드레마저 50의 편을 들어버려서 파상 레코드인 게펜으로 옮겨버려 길고 긴 비프전을 시작한다.
게임은 G 유닛과 Not을 합성한 G 유낫이라는 G 유닛 비하명칭을 만들어 G 유닛을 G 유낫이라 부르며 징하게 씹어대고[22], 팻 조와 함께 작업하기도 하고, 50 센트 디스곡을 담은 원한서린 믹스테입을 폭풍발매해대서 결국 팬들은 불쌍한게임의 편을 들어준다.G-G-G-G-G G-Unot! 50 센트도 게임을 까는 곡을 지지않고 발매하나, 그룹과 본인 앨범의 판매량이 걸림돌이 되었다.
2010년 11월 게임은 50 센트와의 비프전을 관두며 5년간의 기나긴 싸움에 드디어 종지부를 찍으나... 다음달 로이드 뱅크스를 디스하여 비프전은 다시 재개.고만해 미친놈들아!
3년 뒤, 게임은 G 유닛에 아직 미련이 남은건지 인터넷에 G 유닛 재결합 서명운동을 벌이나, 50 센트는 아직도 게임을 용서할수 없었던건지 재결합 없다고 호언장담한다. 결국 계속되는 배척에 게임도 질려서 'OKE'에서 다시 한번 50을 디스하나, 최근 2014년 6월 G 유닛 재결합에[23] 축하 메세지를 보내는걸 보면 현재는 잘 풀려나가고 있는듯.
하지만 재밌는 건 이 게임도 핖티를 돈 문제로 까지는 않는다. 오십전이 원래 자기 식구는 끔찍하게 챙기는 걸로 유명한데 정말 잘 챙긴 듯.
1.4.3 VS 테러 스쿼드 & 록스
요건 자 룰과의 디스가 이어지면서 발생한 일인데, 자 룰의 곡인 'New York'에 테러 스쿼드의 대장인 팻 조가 피쳐링을 하자 50센트가 팻 조까지 디스를 했다. 그러자 팻 조도 이에 반격을 하면서 살벌한 상황이 이어졌다. 50센트의 이전까지는 한번도 팻 조를 디스한 사람이 없었다. 이는 팻 조의 갱스터로서의 악명이 워낙 높았기 때문이다. 현재는 화해하고 콜라보도 했다.
1.4.4 VS 나스
1.4.5 VS MMG
1.4.6 VS 우탱 클랜
50이 생방송에서 프리스타일 랩을 했는데, 그 랩의 내용이 우탱 클랜, 특히 고스트페이스 킬라를 디스하는 내용이었다. 그래서 죽어도 같이 죽고 살아도 같이 사는 우탱 멤버들은 엄청나게 분노하게 된다.
먼저 우탱클랜의 대장인 GZA가 'Paper Plates'라는 곡으로 50을 엄청나게 깐다. 하지만 우리의 50은 여기 굴할 사나이가 아니었으니... 라디오 방송에 나와서 이런 발언을 한다.
"GZA라는 사람의 랩을 잘 들었어요. 그런데 우탱은 무슨 세월 지난 중국 이름을 가지고 사는지 모르겠네요[24] 그리고 메소드 맨은 좋아요. 그런데 우탱에서 나가면 더 좋겠네요ㅋ"
그러자 우탱 전부는 엄청 화가 나서 아예 'Who the Fuck is 50 cent?' 라는 곡을 내서 50센트를 신랄하게 디스한다. 그리고 심지어 직접 디스를 당한 고스트페이스 킬라는 50센트를 찾아가서 주먹으로 직접 조져놓았다.[25]
그리고 다행이게도 더 이상의 디스는 없었다. 만약 더 했다면 50센트는 진짜 죽었을지도...[26]
1.4.7 VS 릴 웨인
50이 2011년 9월에 릴 웨인을 디스하는 트랙을 발표했고 릴 웨인도 이에 맞디스를 했다.
그러자 50은 릴 웨인이 법정에서 진술하는 동영상을 웃기게 따라하는 동영상을 찍어서 응수했다(...)
그런데 둘은 에미넴이라는 연결고리 때문에 친하다. 그냥 재미로 디스한 듯 하다.
1.4.8 VS 퍼프 대디
50센트는 퍼프 대디와 사이가 안 좋은데, 그게 왜냐면 50센트와 프렌치 몬타나라는 가수가 디스전을 벌인 적이 있는데 몬타나가 소속된 레이블의 보스가 퍼프 대디와 릭 로스다(...)결국 이것은 셋의 디스전으로 이어지게 된다. 하지만 프렌치 몬타나 본인이 이 디스전은 가짜였다고 선언했다.[27]
50센트가 퍼프 대디(이하 디디라 칭함)이 2010년에 낸 앨범 'Last Train to Paris'에서 디디가 랩을 한 것보다 노래를 한 게 더 많았다면서 이건 R&B 앨범이라고 깠다. 전문을 인용하자면.
“그거([Last Train to Paris]) 완전 쓰레기지. 나한테 그거는 알앤비 앨범이었어. 앨범을 들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꼈을 거야. 그 프로젝트 자체가 구리기도 했지만, 나는 사실 그걸 들으면서 디디가 불쌍하다고 생각했어. 그는 분명 녹음할 때는 기계의 힘을 빌릴 수 있었겠지만, 공연 할 때는 그 수많은 높은 음들을 지르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까 말이야, 그의 목젖으로는 절대 불가능하지 하하하하.”
그래놓고선 다음에 "화해하자"고 쪽지를 남겼는데 갑자기 인스타로 너랑 친구안한다고 선언(...) 또 이번엔 디디의 'Finna Get Loose'를 들은 후 "아프리카 찬트 같다"(...)고 깠다.
1.4.9 VS 카밀리어네어 & 마스터 P
1.4.10 VS 캠론
1.4.11 VS 에이셉 라키
2015년 6월, 50의 전 여자 친구이자 모델인 Tatted Up Holly에게 A$AP Rocky가 보낸 인스타그램 DM(Direct Message) 캡쳐를 50센트가 자신의 인스타에 올리면서 시작되었다.
허허 참. 내가 이 자식을 마지막으로 봤을 땐 드레스를 입고 있었는데. Holly는 내가 길들인 여자라고. 너는 감당이 안될 걸. 몸이나 더 불리고 와, 꼬맹아. 최소 Bentley는 끌고 다녀야지. 그거 살 돈은 되니? 내가 Kanye West고 자기는 Wiz Khalifa라도 되는 줄 아나본데. |
한 마디로 '너는 감당할 수 없는 여자다' 라고 말한 것. 그러자 에이셉도 당연히 가만히 있지 않았다. 결국 트위터로 반격을 했다.
A$AP Rocky 트위터
나는 아름다운 여성을 보면 영감을 얻을 뿐이야. 당신 여자라고는 생각 못했네. 당신은 내가 존경하는 사람이니까, 제발 좀 질투난 아저씨처럼 굴지 않았으면 해. 좀 멋있게 굴라고, 이 사람아. |
사실 에이셉이 50을 존경할 수 있는 게, 둘은 같은 뉴욕 출신이다. 그러니까 "형님... 죄송해요. 그만 좀 해주세요ㅠㅠ" 정도로 대응한 셈.
그런데 에이셉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에이셉은 힙합 라디오 쇼 Sway in the Morning에 출연해 50 Cent를 디스하면서 이 디스의 정점에 달했다. 아래는 당시 A$AP Rocky의 프리스타일 일부이다.
Look at how I just dissed the unit 내가 어떻게 G-Unit을 디스했는지 봐 And now it sounds like I'm coming at G-Unit 이젠 마치 나와 G-Unit의 대결 같군 Ayo, 50, I heard you were looking for me, shorty 50 Cent, 이거 봐. 나를 찾아다닌다고? What's the story? 무슨 일 있어? You don't want it with this gorilla, whoadie 나 같은 놈을 상대하는 것은 너도 원치 않을 걸 - A$AP Rocky "Sway in the Morning Freestyle" 中 |
이게 어느 정도였느냐면, 이 쇼의 진행자인 Sway Calloway는 이 라인에 놀라며 프리스타일을 잠시 중단시켰다. 그러나 '50 Cent를 디스한 것이냐'는 Sway Calloway의 질문에 A$AP Rocky는 50 Cent와 자기 사이에는 전혀 악감정이 없으며 그저 농담이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리고 에이셉이 작업을 건 Tatted Up Holly는 에이셉에게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결국 50의 승리.
1.4.12 VS 릭 로스
마약상 출신이던 50이 교도관 출신이던 릭 로스를 엄청 깠다(...) 애초에 저 위에 나온 섹스 비디오 사건의 여자가 릭 로스의 전 여자친구다(...)
심지어 어느 정도였냐면 릭 로스가 총격사건을 당했을 때 50센트는 "뚱땡이 새끼 쇼하고 있네" 라는 반응을 보였을 정도다. 게다가 서로의 크루 멤버들이 몸싸움까지 벌이는 등, 디스가 아니라 치고박고 싸우는 수준이었다.
이에 릭 로스도 피쳐링을 통해 50을 깠다.
Philthy Rich가 최근 WorldStarHipHop에 공개한 곡 “Wing Stop Remix”에 참여한 Rick Ross가 50 Cent를 디스했다고 한다.
50’s financial woes I never speak of them50 Cent의 경제적 불황 나는 언급하지 않아
Years ago Pimpin Curly we know we Ethered them
몇 년 전에 Pimpin Curly 우리가 없애버렸지At the Mayweather fight and I got my gun tucked
메이웨더의 경기에서, 그리고 난 총을 챙겨놨지Boss
보스처럼Second row and I’m smiling just like I’m Young Buck
둘째 줄에서 Young Buck처럼 미소 짓고 있었지- Philthy Rich (Feat. Rick Ross, Yowda) "Wing Stop Remix" 中
Pimpin Curly는 50 Cent가 전에 Rick Ross를 디스할 때 인용했던 캐릭터고, 메이웨더는 50 Cent와 친구로 알려져 있고,[28] Young Buck은 50 Cent가 이끄는 G-Unit의 멤버. 최근 파산신청을 한 걸 들먹이면서 깠다...
그러니까 또 50이 가만있을 리가 없다. 인스타그램에 릭 로스의 상반신이 그려진 티셔츠를 올리며 2.95달러(약 3400원)에 판매한다고 글을 남겼고, 릭 로스는 이에 "파산해서 돈 없으니까 이젠 니 물건까지 파냐?" 며 깠다(...)
거기서 멈추지 않고 50은 또 릭 로스가 과거 교도관이었던 사실과(...) 그의 아들이 Maybach Music Group의 체인을 메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또다시 릭을 자극했다. 그러니까 또 릭은 "니 아들이 인턴 지원했는데 받아주마" 라고 비꼬았다. 이에 50은 "내가 찾아갈 테니까 내 면상에 대고 한번 더 말해봐" 라며 화냈다.
50은 이 사건에 대해 인터뷰를 남겼는데 내용은 이와 같다.
"이쯤 되면 걔가 하는 말은 필사적이라고 볼 수 있지. 만약 나를 찾고 있는 거라면, 별로 어렵지 않거든. 난 이곳저곳에 자주 나타나고, 법조인과 언쟁을 벌이는 게 익숙하지 않아. 난 교도관이나 경찰관 같이 뭔가 맹세를 하고, 내가 한 말을 다시 읊어줄 수 있는 그런 사람들한테 뭐라고 하는 게 익숙하지가 않아.”
또한 릭 로스가 교도관으로 활동했었던 사실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그런 사람들 때문에 힙합 문화가 더럽혀진다고 얘기했다.
"마약상처럼 랩 하는 교도관이야. 그런 것들이 다른 사람들이 우리 문화에서는 네가 말하는 게 진짜 너를 보여주는 것과는 상관없다고 생각하게 하는 거야. 그런 것들이 듣기만 좋으면 사람들이 한동안은 신경 안 쓰게 만드는 거라고. (릭 로스가) 지금은 그런 걸 안 하지만, 전에 그러려고 했었잖아.”
릭 로스는 정말 화가 났는지(...) 인터뷰에서 리포터가 "50이랑 화해 안 할 거예요?" 라고 묻자, "인종차별을 없앨 수 있다면 그 댓가로 그놈이랑 화해하지"(...) 라고 말했다.
2 돈
약 0.5 달러에 해당되는 돈.반푼어치오십 전[29]
- ↑ 그것도 마케팅을 위해 능수능란하게 끈다. 게다가 팬들마저 자기편으로 넘어오게 해 본인의 주가를 올리게 한다.
조롱도 능력이다 - ↑ 후에 자신의 크루 G-유닛의 앨범을 제작하기도 했으며 더 게임을 데뷔시키는 데 한 몫을 한다. 하지만 현재 둘의 사이는 좋지 않다.
- ↑ 하루에
오십 전오천 달러 이상을 번 때도 있었다고 회고했다. - ↑ '권총탄이라면 그럴수도 있지 않나'라고 할수도 있는데 군대에서 쓰이는 K-2 자동소총의 탄환이 5.56mm이다. 물론 장약량은 소총탄이 더 많아서 관통력은 소총 쪽이 높으나, 저지력은 오히려 9mm 쪽이 높은데다가 살상력은 방호구 없이 (쌍방 각각의) 유효살상거리 내에서 피격당할 경우 결국 어느 쪽이든 별 차이가 없다. 애당초 방호구 없이 총알을 맞았다면 .22 LR이 아니고서야 살아남기 힘들다.
사실 .22LR도 총알인지라 맞으면 (당연히)위험하다 - ↑ 할머니를 방문했는데 바로 그 집앞에서 저격을 당했다
- ↑ "그만 혀가 잘려서"라고 서술되어 있었는데 틀린 말이다! 구강을 관통하여 혀를 손상시켰는데 혀가 부어올라 목구멍을 막을 지경이 되자 수술로 절단한 것이다.
- ↑ 실제로 비타민워터 제조사인 GLACEAU의 지분을 매각해 우리 돈으로 1200억 원가량을 벌었다고 한다.
그런데 비타민워터의 중독성이 장난 아니다. 역시 마약상의 위엄... - ↑ 글라소를 50cent가 인수했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지분 10%와 모델, 그리고 Formula 50을 합작해서 만들었다. 후에 글라소는 코카콜라에 인수되었다.
- ↑ 적어도 닥터드레 Beats보다는 가격과 음질이 좋다 닥터드레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Beats 참고.
- ↑ 사실 글라소를 팔아서 번 돈이 1000억이 넘는데 파산할 수가 없을 것이다.
- ↑ 달러화와 원화의 환율을 생각한다면 500원이 맞는 표현이기는 하다. 다만 미국 거주 한인들은 $2.25를 2불 25전이라고 읽는걸 감안하면 아주 틀린표현은 아니다.
- ↑ 다만 이건 그의 레이블인 'G-Unit Records'를 설립하기 위한 것이다. 지유닛 레코즈나 셰이디 레코즈나 둘 다 인터스코프 레코즈의 하위 레이블이다. 그러니까, 쿠시가 YG를 나가 블랙라벨을 세운것과 비슷하다.
- ↑ 자신의 신보가 칸예 웨스트 신보보다 안팔리면 힙합계에서 은퇴하겠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 결과는... 50센트는 이 일을 굉장히 후회하고 있다.
- ↑ 본인의 총격사건에서 '이 상황에 내가 죽었다면?'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만든 것으로 추측된다.
- ↑ 50 센트가 칼을 맞았던 밤. 벤지노(한국의 래퍼인 빈지노가 아니다. 다만 이름을 이 사람에서 따온 건 맞다. 빈지노항목 참고)가 다른 용건으로 같은 곳(Hit Factory)에 있었고, 부상당한 핍티 센트가 도망치는 것을 도와줬다. 참고로 이 벤지노는 나중에 자 룰의 편에 붙는다.
- ↑ 마이크 타이슨의 보디가드이다. 죽었다고 한다.
- ↑ 참고로 혀를 자르다가 잘못하면 말을 못하게 되서 가족들도 심각한 고민에 시달렸다고...
- ↑ 턱을 와이어로 고정해서 휠체어를 타고가야만 했다.
- ↑ 자 룰은 이때 히트곡을 많이 만들어서 그야말로 전성시대였던데다가 소속 회사도 갱 회사라서 그런 것.
- ↑ 이때 50 센트가 뒤에서 '설마했는데 백인 놈에게서 구원 받을 줄이야' 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에미넴이 이를 들었으나 그냥 못 들은 척 했다고 한다.
- ↑ 오히려 팻 조가 50과 현피뜨러 가다가 쫄아서 경찰뒤에 숨어버렸다(...). 참고로 이 둘은 현재 화해하고 같이 작업도 했다.
- ↑ 이것은 게임 본인의 트레이드마크가 된다.
- ↑ 물론 게임은 빠졌지만.
- ↑ 우탱 클랜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들은 동양 무술 영화에 심취해서 이름을 지은거다.
- ↑ 우탱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고페킬은 주먹이 정말 세다고 한다
- ↑ 실제로 갱 활동을 한 멤버도 있다. 우탱클랜의 멤버이자 힙합씬의 유명한 괴짜 올 더티 바스타드는 래퍼가 되기 전 강도짓을 아주 많이 했었다. 그리고 역시 우탱클랜 소속 멤버인 마스타 킬라는 살인혐의로 기소 되 적도 있으며, 고스트페이스 킬라는 위에서 말했듯이 주먹이 매우 세서 4대1로 맞장을 깐 적도 있다. 무엇보다 50센트가 우탱을 디스하기 전에 그 어떤 래퍼도 우탱을 디스한적이 없다. 서부래퍼의 전설인 투팍이 동부래퍼들을 싸잡아 디스할때도 우탱은 건드리지 않았다.
- ↑ 최근에는 이런 식으로 앨범을 내기 전에 기대치를 깔아 두는 용도의 디스전이 많아졌다.
- ↑ 경호원항목에 들어가보면 경호원들의 떡대에 밀려 순한 양이 된 둘의 사진을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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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2년 발행된 50전(=0.5원) 지폐. 현행권이다. 이걸로 물건 살 수 있다. 현행 대한민국 원 통화 체제는 1962년에 출범했는데대한민국 환에 박혀 있는 신바람 리박사의 얼굴이 영 거슬렸던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의 지시로 단행된 화폐 개혁의 산물이다. 이때 "긴급통화조치법"이라는 법을 제정하여 "전"을 "원"의 보조 단위로 지정하고, 문제의 오십 전 지폐를 새로이 발행했다. 그런데 이 긴급통화조치법이 아직껏 폐지되지 않은 데다 이 이후로 화폐 개혁도 없었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통화 체제의 정통성은 2024-11-15 10:30:37 현재도 여전히 긴급통화조치법에 있다. 따라서 1962년 이후 발행된 원·전 단위 화폐 48종은 현재까지도 액면가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환율을 공시할 때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발표하는 것도 "전" 단위가 아직 유효하기 때문. 저 지폐 100장 들고 은행 가면 언제든지 50원 동전으로 바꿀 수 있다.물론 직원과 대판 싸워가며 법리적인 사항을 이해시켜야 하는 건 너님 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