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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이드의 주인공 중 한명.
러시아 ESP 병기 양성 조직이 길러낸 살인병기. 코드명은 블랙 피터팬. 상층부로 부터 야샤의 분쇄를 명령 받아 일본에 밀입국 하게 된다. 조직에 의해 과거 기억이 지워진 상태로 철저하게 살인병기로만 키워진 14세 소년. 잃어버린 기억을 스스로 찾고 싶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지만 가끔 억지로 생각나는 기억에 괴로워 하는 모습을 가끔 보인다고 한다.
메인샷은 5방위 확산형. 이동속도 최저. 파워샷은 전방집중형.
메인샷은 파워가 많이 약하긴 한데 잡어들 잡을정도는 충분히 나오고 최종보스 빼고는 대부분 보스가 덩치가 크기때문에 5발 다 맞추는데 큰 문제가 없다보니 솔직히 이로리보다 쓰기 편하다. 거기다 파워샷이 전방 집중에 착탄지점부터 판정이 있는 폭발범위가 앞으로 슬금슬금 나가다 없어지기 때문에 파워 부족을 느낄만한 부분이 크지 않다. 단 이 특징때문에 최종보스가 약간 괴롭긴 하다. 메인샷 버리고 파워샷만 때려 맞추는 전술도 있긴 하다. 차라리 약점이 있다면 이동속도가 느린 정도. 고배율 내기는 쉬운 캐릭터인데 이상하게 전일 기록은 낮은 축이다. 더군다나 플레이어가 TAC인것을 고려하면 더욱 더 미스테리.
엔딩이 가장 처참한 캐릭터다.[1]
- ↑ 1인 플레이로 클리어하면 경찰들에게 둘러싸이는데 그 때 ESP 능력을 발현하여 경찰들과 자멸한다.